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전투표하고 왔어요.

신나 조회수 : 646
작성일 : 2024-04-05 10:33:17

사전투표하고 왔어요......

 

예상외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놀랐어요.

 

1-2명 정도 기다리는 분위기.....

 

제가 9시에 투표 했는데 나오는 길에는 더 많은 투표자들이 몰리고 있더라고요.

ㅎㅎㅎㅎㅎ

 

연령대도 다양하고요....

 

20대 여자애들은 손등에 찍은 도장으로 인증샷 바로 찍는 모습에 흐뭇했어요.

 

저도 딸 아이에게 사전투표 독려하려고 문자 넣었어요.

 

남편은 점심시간에 관외투표 할거 같아요.

 

꼭 실링 테이프 붙이라고 당부 당부 했어요.

 

누굴 찍든 한표의 행사.....

화이팅!!!!!

 

정권 심판 되길 고대하는 마음은 안 비밀 ^.............^

 

막판까지 고민했어요. 몰빵이나 1.9냐.......

고건 비밀....(괜히 ..분란일으키기 싫어서요 ㅎㅎㅎ)

 

IP : 119.203.xxx.7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우
    '24.4.5 10:35 AM (203.229.xxx.238) - 삭제된댓글

    다들 출근한 시간일텐데 줄을 서있다니!!!
    어느 동네인가요?

  • 2. 지금가려고
    '24.4.5 10:37 AM (175.193.xxx.206)

    가려고 하는데 혹시 관외투표 줄이 더 짧을까요? 주민센터 가까운곳이 관외거든요.

  • 3. 대전요
    '24.4.5 10:39 AM (119.203.xxx.70)

    저도 오늘 1시간 늦게 출근한다고 하고 투표하고 회사 출근했어요.

    (영세기업이라 조율 가능해요.)

    직장인처럼 보이는 사람도 꽤 많아서 사실 저도 놀랬어요. 저같은 사람인가 싶어서요.

    의외로 20대들도 꽤 보여서 흐뭇했고요.

  • 4. 관외
    '24.4.5 10:39 AM (119.203.xxx.70)

    관외는 잘 없어요.

    바로 되는 분위기예요. 오히려~

  • 5. 대통령님께
    '24.4.5 10:47 AM (118.235.xxx.66)

    대통령님께 힘을 실어드리자구요
    정말 아무도 안가르닐 가시고계시잖아요
    인기에 영합하지않고
    뚝심있게 밀어풑이는추진력
    고독한 지도자의 초상 입니다

  • 6. 원글
    '24.4.5 11:00 AM (119.203.xxx.70)

    118님

    전 벌써 사전투표해서 상관은 없지만.....

    제가 생각하는 대통령과는 너무 달라서 한참 누군가 생각했어요....

    문재인 대통령 7년차인가 하고요 ㅋㅋㅋㅋㅋ

    민주주의에는 생각하는 자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7. ..........
    '24.4.5 11:10 AM (14.50.xxx.77)

    잘하셨어요.
    저도 출근전 하고 왔는데투표함 잘 관리돼야할텐데 걱정하고 있습니다.

  • 8. 원글
    '24.4.5 11:12 AM (119.203.xxx.70)

    저도요. 투표함 잘 관리되어야 할텐데 걱정되는건 맞아요.

  • 9. 기레기아웃
    '24.4.5 11:13 AM (61.73.xxx.75)

    아이랑 같이 다녀왔는데 파란 모자 쓴 청년을 두 명이나 봤어요 ㅎ

  • 10. 원글
    '24.4.5 11:23 AM (119.203.xxx.70)

    61님.

    네....저도 파란 가방 맨 여학생 보고 파란 스카프라도 매고 올걸 후회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651 남산 100년된 나무 없애려는 서울시 21 다섯살 2024/07/21 3,914
1600650 이런 심리 이해 가세요 12 이런 2024/07/21 2,936
1600649 저 오늘 한끼도 안먹었는데요 4 ... 2024/07/21 2,675
1600648 소녀시대는 제시카 나간뒤로 아쉽지않았나요? 10 . . 2024/07/21 4,604
1600647 아흔 살 엄마 이야기 31 .. 2024/07/21 7,329
1600646 목동 깊은생각 어떤가요? 3 궁금 2024/07/21 3,105
1600645 동묘에서 산 천원짜리, 버버리일까요 19 2024/07/21 5,849
1600644 토마토카레)토마토 갈아도 될까요 7 땅지맘 2024/07/21 1,127
1600643 유시민 mbc 손석희 18 유시민 2024/07/21 3,338
1600642 안에서 새던 바가지 밖에서도?? 4 해외 2024/07/21 1,157
1600641 밤에 올라온 사주 글 38 2024/07/21 5,744
1600640 인생은 괴로움이 있는거죠? 특히 돈별려면 2 2024/07/21 1,971
1600639 40초반 엄마들 6명이서 해외여행지 추천부탁드려요~ 22 여행 2024/07/21 4,211
1600638 런던에서 살해된 한국 유학생 2명 20 런던 2024/07/21 25,061
1600637 아랍인처첨 생긴 한국인들 신기하지 않아요? 27 ㅇㅇㅇ 2024/07/21 5,488
1600636 정치인 자녀들은 의대편입 4 ㅎㄷ 2024/07/21 2,105
1600635 40대 남편 출근때 지오다노바지 어떤가요? 10 .. 2024/07/21 2,221
1600634 아이 학원 데려다주고 기다리는 분들 10 혹시 2024/07/21 2,551
1600633 날씨가 환상적이예요 9 ... 2024/07/21 4,263
1600632 (펌)와이프가 나랑 결혼한 이유 우연히 들음 2 2024/07/21 5,919
1600631 시어머니 욕하는(?) 솔직한 유튜브아주머니 4 스마일 2024/07/21 3,074
1600630 중국에서 우리기업이 번 돈을 국외반출을 제한하겠다는 글 9 참나 2024/07/21 1,179
1600629 중년 장년 노년도 주제 파악 못하기는 매한가지 8 2024/07/21 1,986
1600628 서진이네 보니 나영석이 좋아하는 여자연예인스타일 알겠네요 58 . 2024/07/21 27,362
1600627 냉동한 재료는 무조건 해동해서 요리하는게 맛있나요? 1 ㅇㅇ 2024/07/21 1,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