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체는 스토리는 훌륭한데 아쉬운점들이 있네요(스포없음)

ㅇㅇ 조회수 : 2,736
작성일 : 2024-04-05 07:41:45

초반 연출이 너무 지루한것같고

아시아계 여주인공 연기력이나 아우라가 좀 아쉽고

그래서 초반에 겨우 보다가 갑자기 5화부터 재밌어짐

보신분들 느낌은 어떤가요?

 

IP : 121.136.xxx.21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5 7:58 AM (142.116.xxx.23)

    유튜브에 중국 드라마를 올려놨는데 배우, 연기, 영상이 넷플보다 훨씬 좋아요.
    중국드라마 볼 생각도 안했는데, 배우들도 한국사람 같고 중국어도 조근조근하게 연기해서 그런지 의외로 깜짝 놀랐어요.
    영어자막으로 된 걸 한국어로 자동번역해서 봤어요.

  • 2.
    '24.4.5 8:06 AM (106.101.xxx.254) - 삭제된댓글

    여자들은 지구를 살린다고 고군분투
    남자는 시들시들

  • 3. ㅇㅇ
    '24.4.5 8:10 AM (106.101.xxx.165)

    오 저도 5화부터 안 졸리더라고요…
    소설 모르고 보는 사람은 진짜 졸리게 연출.
    초반에는 거의 열거식 연출인 듯.
    얘네들 5명이 나오는 의미는 언제 나올까 하며 계속 보다 보면
    그게 시즌1 이야기가 되네요.
    나무위키에서 삼체 줄거리 보면 세계관 방대한데
    저한테는 이야기의 시작이 되는 예원제 이야기나
    주님이랑 대화하는 장면이 설득력이 떨어져요.

  • 4. 도입부
    '24.4.5 8:22 A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보는중인데 지구정복하러 외계인이 굳이 그렇게 멀리서 올까싶어요.
    과학은 발달했는데 정신세계가 미개할수는 없다고 생각해서....ㅎㅎㅎ

    해고된 형사 아저씨 마동석이랑 너무 닮아서 친형인가 싶어요

  • 5. ㅇㅇ
    '24.4.5 8:30 AM (121.136.xxx.216)

    우리나라 영상물이 워낙 연출이나 연기 대사가 자극적이어서 이런 심심한 연출이 더 지루하게 느껴질수도..

  • 6. 쓸개코
    '24.4.5 8:44 AM (118.33.xxx.220)

    다른거 하고 보느라.. 2화까지만 보고 멈춘 상태인데요..
    신비롭다는 생각은 했으나 그외 저도 비슷하게 느꼈어요.
    근데 82에 올라온 글의 댓글들도 보면.. 5화부터 재밌어진다네요.

  • 7. ㅇㅇ
    '24.4.5 8:54 AM (121.136.xxx.216)

    마동석 그분 유명배우라네요 ㅎ 어쩐지 연기잘하심

  • 8. ,,
    '24.4.5 9:10 AM (125.186.xxx.154)

    마동석 그분 연기 멋져요
    지구 정복은 바라지도 않고
    그냥 영화로
    다음생은 없기를 바래서요^^

  • 9. ca
    '24.4.5 9:10 AM (39.115.xxx.58)

    마동석 닮은 배우 ㅋㅋㅋ 닥터 스트레인지에도 나와서 존재감 뽐내시는 분이죠. ㅋㅋ
    저는 삼체 1화부터 넘넘넘 재미있게 봤어요. 언제 8화까지 봤는지 모르게 정주행했네요.
    SF물 중에 외계인 침공 설정을 이렇게 하는 것은 매우 참신하고 새로워서 ^^
    그런데 원작 소설읽은 절친 왈, 넷플릭스 버전 실망이라고... 차라리 Tving에 방영중인 중국판이 더 재미있다네요.
    넷플 판이 원작과는 달리 중국 문화혁명에 대해 비판적으로 다루고 있어서, 암흑의 경로로 넷플 불법시청한 중국인들의 항의가 엄청 거세다는 기사를 봤네요.

    시즌1 제작비도 너무많이 들어가서 시즌2 제작이 불투명하다는데... 어떻게 기다리죠?

  • 10. ㅇㅇ
    '24.4.5 9:43 AM (121.136.xxx.216)

    원작은 뒤로갈수록 스케일이 장난아니라는데 시즌1도 제작비 많이들었다는데 . 아무튼 이 작품 상상력이 너무 놀랍더라고요

  • 11. 책설명
    '24.4.5 9:43 AM (211.234.xxx.150)

    세계관이해를 위해서 유튜브에서 설명을 찾아보니
    외계인도 생존을 위해 지구로 오는거고 그러면서도 그들 역시 더 상위의 외계에 두려움을 갖는 미미한 존재고
    내가 좋아한 칼세이건 보이저호 등이 저런 부메랑이 될수도있겠구나 싶고
    외계인이 내세운 나름 우호적(?)인 출산 금지 인류 소멸을 기다린다면 출산율 낮은 이리 사회속에 살고 있는 난 어떻게 할까 샹각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622 약사님 계실까요 2 힐링이필요해.. 2024/07/21 707
1600621 한국 젊은이들이 주제파악이 안되는 건 사실인듯 해요 131 궁금 2024/07/21 21,632
1600620 오페라덕후 추천 공연(제주 오페라페스티벌) 5 오페라덕후 .. 2024/07/21 771
1600619 유시민 이정도면 노망난거 아니에요? 94 ㅎㅎ 2024/07/21 19,105
1600618 중학생 우리애도 공부 잘하는 애들이 성격도 괜찮다 그래요 21 ㅇㅇ 2024/07/21 2,915
1600617 굿파트너 장나라씨 끝음을 덜 올리니까 9 드라마 2024/07/21 4,682
1600616 여자혼자 국내여행 추천해 주세요 여행 2024/07/21 835
1600615 네이버멤버쉽 요기요 무배 알려주신분 감솨~ ㅁㅁ 2024/07/21 950
1600614 배웅 하는 꿈 4 꿈에 2024/07/21 1,091
1600613 남편 사망시 국민연금 납입중인 부인의 연금은 어떻게 되나요? 21 여름 2024/07/21 7,393
1600612 국짐 이상민 현수막 선동 9 ... 2024/07/21 1,583
1600611 10년차 아파트 매수할려는데 기본 인테리어? 아파트 2024/07/21 943
1600610 연예인들 호화 생활 49 .. 2024/07/21 31,454
1600609 냉동조기 실온에 해동했다가 구웠는데 11 ㅁㄴㅁㅁ 2024/07/21 2,194
1600608 주가조작단이 통치하는 나라 11 2024/07/21 1,069
1600607 오물 풍선 받고 대북 방송 하지마라 2 참나 2024/07/21 790
1600606 급질문)스페인어 학원 2 하니미 2024/07/21 969
1600605 서울 비싼호텔도 20대가 바글바글 20 ㅇㅇ 2024/07/21 8,461
1600604 사투리 퀴즈 15 사투리 2024/07/21 1,935
1600603 엄청 부잣집딸이었다면 어떤식으로 사셨을것같나요? 25 .. 2024/07/21 5,207
1600602 햇빛을 싫어하고 겨울에 에너지 얻는 분,있으세요? 15 2024/07/21 1,976
1600601 성역없는 수사 좋아하시네.. 11 어이없다 2024/07/21 1,539
1600600 방금 남편이 짧은 문자보냈네요 46 ... 2024/07/21 36,519
1600599 치매 아버님의 욕창 9 ... 2024/07/21 3,956
1600598 잘살고, 공부 잘하는 사람이 성격좋고 잘생겼다. 14 음.. 2024/07/21 3,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