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그저 그런 곰 한마리 중국으로 떠나는걸로 울고 부는 사람들이 이해 안될수도 있겠죠
그러나
그저 그런 곰 한마리가 어떤 이들에게는 애틋하고 사랑스러운 존재였음을 아셨으면..
본인의 잣대로만 보지 마시고 이런 사람들도 있겠구나 생각하시면 어떨까요
네.
그저 그런 곰 한마리 중국으로 떠나는걸로 울고 부는 사람들이 이해 안될수도 있겠죠
그러나
그저 그런 곰 한마리가 어떤 이들에게는 애틋하고 사랑스러운 존재였음을 아셨으면..
본인의 잣대로만 보지 마시고 이런 사람들도 있겠구나 생각하시면 어떨까요
어떤 이들에게는 별 의미 없고
어떤 이들에게는 의미 있고
원글님도 의미 없는 이들의 생각도 존중해 주시면 되지요.
ㅎㅎ
존중합니다
그러나 굳이 비꼬면서 폄하하는 글은 올리지 않습니다
그러니까요.
별의미없는 사람도 있다~ 생각해주자고요.
본인의 잣대로만 보지말고~
푸바오한테 아무 생각도 없는 저 같은 사람도
생명과의 이별은 슬프던데요
왜 굳이 비꼬는지 못된 사람들이 많은 거 같아서 쓸쓸하네요
바오패밀리가 모여준 모든것들이 다 감동이었죠
푸바오 ~~ 잘 하고 있어라
푸키지 생기면 꼭 임오가 갈거얌
힘든 코로나도 푸바오 보며 잊었던거 같아요 ,
울진 않았지만, 직접 키우신 사육사님들은 정말 자식같은 존재이지 않을까요 .
푸바오한테 아무 생각도 없는 저 같은 사람도
생명과의 이별은 슬프던데요
왜 굳이 비꼬는지 못된 사람들이 많은 거 같아서 씁쓸하네요
동물 싫어하는 편인데요
요즘 누가 푸바오만큼 나를 미소짓게 했을까 생각했어요
예전에 일본 아줌마, 할머니들이 욘사마보고 한국까지 몰려와서 울고 그랬을때...어머 미쳤나봐. 저 여자들은 제 정신이긴 하겠지? 그랬어요ㅎㅎ
그때 제가 느낀 감정이려니.....
예전에 일본 아줌마, 할머니들이 욘사마보고 한국까지 몰려와서 울고 그랬을때...어머 미쳤나봐. 저 여자들은 제 정신이긴 하겠지? 그랬어요ㅎㅎ
그때 제가 느낀 감정이려니.....
근데 제가 푸바오보고 울고 웃고 그래요. 유튜브 다 찾아보고.....
푸바오 순둥스런 성격이 우리집 고양이와 비슷해서 더 애틋하게 느껴졌어요
푸바오가 곧 떠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으나 진짜 떠나니 어제 오늘 마음이 이상하게 헛헛하네요
뚠빵이가 중국에서 좋은 사육사 만나서 잘살았으면 좋겠어요
푸바오...여기서 하도 난리라서
누가 올린 ..떠나는 링크 봤어요..
완전 흐느껴 울더군요..
그 영상에서 푸바오는 안 나오고
푸바오 실은 트럭에 그려진 푸바오 얼굴...
화면에 계속 비쳐지는 트럭에 그려진 그 얼굴이
곰일뿐인데...빠져들거 같아서...
그 이상 안 봅니다...보면 빠져들거 같아........
윗님 같이 될까봐...아예 안 봅니다...ㅜㅜ
저도 냥이 키우고는 동물의 왕국도 아예 못보겠더라구요 온생명이 다 슬퍼서요
누군가의 몸을 먹어야만 내가사는게 생명세계의 디폴트구나 싶어..
그래서 일부러 푸바오같은거 나오면 채널돌리고했거든요 사랑하게돠고 이별을 못견다고하게 될까봐...
너무 걱정마세요 제 미래보다 푸바오 미래가 밝아보여요 푸공주님 그리 멀리 있는것도 아니고 어디가서 당할 성격도 아니죠 딸내미 유학보내셨다 생각하면 흐뭇하시잖아여
그와중에 말귀못 알아 먹는 분들도 보이네요
서로 존중하면 왜 비꼬면서 글 쓰나요?
그런거 하지 말자는거죠
전 푸바오 팬 아닌데 통곡하시는 분들 이해하겠던데요? 그렇게 푸바오보면서 웃고 그 재미에 사신 님들에겐 얼마나 정이 들었겠어요? 애견인 아니여도 동물농장 프로보면 가슴아프고 뭉클하고 그러잖아요? 왜 그 프로가 롱런하겠어요?
푸바오 뿐아니라 사육사님들한테도 감정이 이입되서 더 그런것 같아요.
내 손으로 받은 아가 고이고이 키워서 떠나보내는데…
반려동물 키워 본 사람, 자식 키우는 사람 알잖아요 그마음…
막 오열할만큼은 아니지만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푸바오가 한국에 있다고 자주 찾아가서 만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헤어진다는? 이별한다는? 생각 자체가 너무 이상해요… 소유권을 빼앗기는 것 같다는 생각인지? 어차피 그 동물은 한국이든 중국이든 동물원에 감금되어 구경거리의 삶을 살고 있는 생명인데.. 전 그냥 그 아이의
존재 차체가 안쓰럽습니다.
푸바오와 다른 판다 얼굴 구분이나 하세요?
무슨 대단한 애정이 있는지
자기 감정 혼자서 승화하지 남들 보는데 대성통곡은 좀...
푸바오와 다른 판다 얼굴 구분이나 하세요? ---> 당연하죠. 님이 못한다고 남도 못할거란 우물안 개구리 사고 얼척없네요.
-------------------------------------------------------------
무슨 대단한 애정이 있는지 ------> 애정이 있으니 이별에 아쉬운겁니다. 타인을 내기준대로 판단하는 우물안개구리 꼰대사고 본인만 모르는듯.
-------------------------------------------------------------
자기 감정 혼자서 승화하지 남들 보는데 대성통곡은 좀... --------> 요정도만 쓰셨으면 좋았을걸 싶네요. 글자지만 대성통곡하는 사람들과 뭐가 다름? ㅉㅉ
제가보기엔 대성통곡하는 사람과 그게 웃겨비꼬는 사람은
감정의 열정과 냉정 양극단에 있는 똑같은 부류
이런글도 그만 봤음 좋겠네요
알았다구요!!
사람들을 존중하는게
비꼬거나 폄하를 받아들이는 건가요
제 생각도 존중해주십사 말하자면
연예인에 우르르, 예능 보며 시청률만 중요하냐 하는게 더 우스운데요 ㅋ
너무 지나치면 욕먹어요
슬프다는 거 서운하다는 거는 이해하는데
정말
장례식장가서나 들을 곡소리를 내니 오버한다 생각하는거죠
누가 요즘 장례식장가서 곡을하나요
슬핌을 서운함을 이해한다는건 개뻥이고요~
구라치지맙시다
비꼬는 게 아니죠
동물은 사랑입니다
그런데 에버랜드가 동물을 너무 상업적으로 이용해요
푸바오가 천 억 넘게 수익을 올려줬다죠
편집도 상업적으로 해서 사람들을 끌어오게 해서는
이별까지도 마케팅하는 것에 비판 능력이 있는 사람들이
비판을 하는 거죠
저렇게 울고 불고 다시는 못할 짓인 것처럼 해놓고는
3년 후 쌍둥이 보낼 때 또 울고 불고할 거잖아요
비판 능력이 모자란 순진한 사람들은 그 마케팅에 또 넘어갈 거고요
이때다 싶어 그저 헐뜯기가 목적인 이상한
사람들 있는듯
남의 감정인데 그런갑다 하면 될 걸
자기는 안그런데 왜 우냐 슬프냐가 전제니
세상 기준이 본인들만 옳다 싶은가봐요.
남의 집 강아지 죽어도 일개 개가 죽은 게
뭐 그리 슬프냐
가족같이 함께한 강아지 이해 못하는 게
자신의 편협함인지 인지 못하고
슬퍼하는 사람이 이상하다 몰아부쳐야
자기가 지극히 정상이다 증명된다 싶은건지
남의 감정에 이래라 저래라 하는 어이없는
무례함을 당당히 표하는 그 무지함에 놀라요.
안슬플 수 있는 사람이 있듯 슬픈 사람도
있구나 하면 될것을
유난이라 느끼니 그런거겠지요
적당히 해야지 뭘 맨날
객관적으로 보면 에버랜드마케팅 성공이잖아요.
내 감정만 중요한 게 아니라
판다를 정말 위한다면
판다 상업화에 반대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