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푸바오 관련하여 비꼬는 분들

.. 조회수 : 3,175
작성일 : 2024-04-04 23:43:24

네.

그저 그런 곰 한마리 중국으로 떠나는걸로 울고 부는 사람들이 이해 안될수도 있겠죠

그러나

그저 그런 곰 한마리가 어떤 이들에게는 애틋하고 사랑스러운 존재였음을 아셨으면..

본인의 잣대로만 보지 마시고 이런 사람들도 있겠구나 생각하시면 어떨까요 

 

IP : 220.87.xxx.1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4 11:45 PM (1.232.xxx.61)

    어떤 이들에게는 별 의미 없고
    어떤 이들에게는 의미 있고
    원글님도 의미 없는 이들의 생각도 존중해 주시면 되지요.

  • 2. ..
    '24.4.4 11:46 PM (220.87.xxx.19)

    ㅎㅎ
    존중합니다
    그러나 굳이 비꼬면서 폄하하는 글은 올리지 않습니다

  • 3. ~~~~~~
    '24.4.4 11:46 PM (112.153.xxx.41)

    그러니까요.
    별의미없는 사람도 있다~ 생각해주자고요.
    본인의 잣대로만 보지말고~

  • 4. 그러게요
    '24.4.4 11:47 PM (211.241.xxx.247) - 삭제된댓글

    푸바오한테 아무 생각도 없는 저 같은 사람도
    생명과의 이별은 슬프던데요
    왜 굳이 비꼬는지 못된 사람들이 많은 거 같아서 쓸쓸하네요

  • 5. @@
    '24.4.4 11:48 PM (222.104.xxx.4)

    바오패밀리가 모여준 모든것들이 다 감동이었죠
    푸바오 ~~ 잘 하고 있어라
    푸키지 생기면 꼭 임오가 갈거얌
    힘든 코로나도 푸바오 보며 잊었던거 같아요 ,
    울진 않았지만, 직접 키우신 사육사님들은 정말 자식같은 존재이지 않을까요 .

  • 6. 그러게요
    '24.4.4 11:48 PM (211.241.xxx.247)

    푸바오한테 아무 생각도 없는 저 같은 사람도
    생명과의 이별은 슬프던데요
    왜 굳이 비꼬는지 못된 사람들이 많은 거 같아서 씁쓸하네요

  • 7.
    '24.4.4 11:51 PM (14.32.xxx.215)

    동물 싫어하는 편인데요
    요즘 누가 푸바오만큼 나를 미소짓게 했을까 생각했어요

  • 8. 이해해요
    '24.4.4 11:52 PM (58.29.xxx.135) - 삭제된댓글

    예전에 일본 아줌마, 할머니들이 욘사마보고 한국까지 몰려와서 울고 그랬을때...어머 미쳤나봐. 저 여자들은 제 정신이긴 하겠지? 그랬어요ㅎㅎ
    그때 제가 느낀 감정이려니.....

  • 9. 이해해요
    '24.4.4 11:53 PM (58.29.xxx.135)

    예전에 일본 아줌마, 할머니들이 욘사마보고 한국까지 몰려와서 울고 그랬을때...어머 미쳤나봐. 저 여자들은 제 정신이긴 하겠지? 그랬어요ㅎㅎ
    그때 제가 느낀 감정이려니.....
    근데 제가 푸바오보고 울고 웃고 그래요. 유튜브 다 찾아보고.....

  • 10. ㅎㅎㅎ
    '24.4.4 11:54 PM (220.87.xxx.19)

    푸바오 순둥스런 성격이 우리집 고양이와 비슷해서 더 애틋하게 느껴졌어요
    푸바오가 곧 떠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으나 진짜 떠나니 어제 오늘 마음이 이상하게 헛헛하네요
    뚠빵이가 중국에서 좋은 사육사 만나서 잘살았으면 좋겠어요

  • 11. ㅇㅇㅇ
    '24.4.4 11:58 PM (124.155.xxx.168)

    푸바오...여기서 하도 난리라서
    누가 올린 ..떠나는 링크 봤어요..
    완전 흐느껴 울더군요..
    그 영상에서 푸바오는 안 나오고
    푸바오 실은 트럭에 그려진 푸바오 얼굴...
    화면에 계속 비쳐지는 트럭에 그려진 그 얼굴이
    곰일뿐인데...빠져들거 같아서...
    그 이상 안 봅니다...보면 빠져들거 같아........
    윗님 같이 될까봐...아예 안 봅니다...ㅜㅜ

  • 12. 맞어요
    '24.4.5 12:00 AM (116.41.xxx.141)

    저도 냥이 키우고는 동물의 왕국도 아예 못보겠더라구요 온생명이 다 슬퍼서요
    누군가의 몸을 먹어야만 내가사는게 생명세계의 디폴트구나 싶어..
    그래서 일부러 푸바오같은거 나오면 채널돌리고했거든요 사랑하게돠고 이별을 못견다고하게 될까봐...

  • 13. ㅇㅇ
    '24.4.5 12:03 AM (112.163.xxx.158)

    너무 걱정마세요 제 미래보다 푸바오 미래가 밝아보여요 푸공주님 그리 멀리 있는것도 아니고 어디가서 당할 성격도 아니죠 딸내미 유학보내셨다 생각하면 흐뭇하시잖아여

  • 14. ㅇㅇ
    '24.4.5 12:09 AM (125.179.xxx.254)

    그와중에 말귀못 알아 먹는 분들도 보이네요
    서로 존중하면 왜 비꼬면서 글 쓰나요?
    그런거 하지 말자는거죠

  • 15. ..
    '24.4.5 2:04 AM (82.35.xxx.218)

    전 푸바오 팬 아닌데 통곡하시는 분들 이해하겠던데요? 그렇게 푸바오보면서 웃고 그 재미에 사신 님들에겐 얼마나 정이 들었겠어요? 애견인 아니여도 동물농장 프로보면 가슴아프고 뭉클하고 그러잖아요? 왜 그 프로가 롱런하겠어요?

  • 16.
    '24.4.5 2:10 AM (82.78.xxx.208)

    푸바오 뿐아니라 사육사님들한테도 감정이 이입되서 더 그런것 같아요.
    내 손으로 받은 아가 고이고이 키워서 떠나보내는데…
    반려동물 키워 본 사람, 자식 키우는 사람 알잖아요 그마음…

    막 오열할만큼은 아니지만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 17. 궁금함
    '24.4.5 2:52 AM (223.38.xxx.205)

    푸바오가 한국에 있다고 자주 찾아가서 만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헤어진다는? 이별한다는? 생각 자체가 너무 이상해요… 소유권을 빼앗기는 것 같다는 생각인지? 어차피 그 동물은 한국이든 중국이든 동물원에 감금되어 구경거리의 삶을 살고 있는 생명인데.. 전 그냥 그 아이의
    존재 차체가 안쓰럽습니다.

  • 18. 사육사인가요?
    '24.4.5 6:01 AM (211.246.xxx.209)

    푸바오와 다른 판다 얼굴 구분이나 하세요?
    무슨 대단한 애정이 있는지
    자기 감정 혼자서 승화하지 남들 보는데 대성통곡은 좀...

  • 19. ㅉㅉ
    '24.4.5 7:12 AM (59.13.xxx.51)

    푸바오와 다른 판다 얼굴 구분이나 하세요? ---> 당연하죠. 님이 못한다고 남도 못할거란 우물안 개구리 사고 얼척없네요.
    -------------------------------------------------------------
    무슨 대단한 애정이 있는지 ------> 애정이 있으니 이별에 아쉬운겁니다. 타인을 내기준대로 판단하는 우물안개구리 꼰대사고 본인만 모르는듯.
    -------------------------------------------------------------
    자기 감정 혼자서 승화하지 남들 보는데 대성통곡은 좀... --------> 요정도만 쓰셨으면 좋았을걸 싶네요. 글자지만 대성통곡하는 사람들과 뭐가 다름? ㅉㅉ

  • 20. ....
    '24.4.5 7:31 AM (218.155.xxx.202)

    제가보기엔 대성통곡하는 사람과 그게 웃겨비꼬는 사람은
    감정의 열정과 냉정 양극단에 있는 똑같은 부류

  • 21. 알았으니
    '24.4.5 7:33 AM (117.111.xxx.152)

    이런글도 그만 봤음 좋겠네요
    알았다구요!!

  • 22. 의미없는
    '24.4.5 7:34 AM (121.162.xxx.234)

    사람들을 존중하는게
    비꼬거나 폄하를 받아들이는 건가요
    제 생각도 존중해주십사 말하자면
    연예인에 우르르, 예능 보며 시청률만 중요하냐 하는게 더 우스운데요 ㅋ

  • 23. 모든
    '24.4.5 7:39 AM (1.237.xxx.181)

    너무 지나치면 욕먹어요

    슬프다는 거 서운하다는 거는 이해하는데
    정말
    장례식장가서나 들을 곡소리를 내니 오버한다 생각하는거죠

  • 24. ,,
    '24.4.5 7:51 AM (223.38.xxx.176)

    누가 요즘 장례식장가서 곡을하나요
    슬핌을 서운함을 이해한다는건 개뻥이고요~
    구라치지맙시다

  • 25. 동물을
    '24.4.5 7:51 AM (117.111.xxx.229) - 삭제된댓글

    비꼬는 게 아니죠
    동물은 사랑입니다
    그런데 에버랜드가 동물을 너무 상업적으로 이용해요
    푸바오가 천 억 넘게 수익을 올려줬다죠
    편집도 상업적으로 해서 사람들을 끌어오게 해서는
    이별까지도 마케팅하는 것에 비판 능력이 있는 사람들이
    비판을 하는 거죠
    저렇게 울고 불고 다시는 못할 짓인 것처럼 해놓고는
    3년 후 쌍둥이 보낼 때 또 울고 불고할 거잖아요
    비판 능력이 모자란 순진한 사람들은 그 마케팅에 또 넘어갈 거고요

  • 26. ㅇㅇ
    '24.4.5 8:30 AM (39.7.xxx.247)

    이때다 싶어 그저 헐뜯기가 목적인 이상한
    사람들 있는듯
    남의 감정인데 그런갑다 하면 될 걸
    자기는 안그런데 왜 우냐 슬프냐가 전제니
    세상 기준이 본인들만 옳다 싶은가봐요.
    남의 집 강아지 죽어도 일개 개가 죽은 게
    뭐 그리 슬프냐
    가족같이 함께한 강아지 이해 못하는 게
    자신의 편협함인지 인지 못하고
    슬퍼하는 사람이 이상하다 몰아부쳐야
    자기가 지극히 정상이다 증명된다 싶은건지
    남의 감정에 이래라 저래라 하는 어이없는
    무례함을 당당히 표하는 그 무지함에 놀라요.
    안슬플 수 있는 사람이 있듯 슬픈 사람도
    있구나 하면 될것을

  • 27. 유난
    '24.4.5 9:18 AM (220.124.xxx.139) - 삭제된댓글

    유난이라 느끼니 그런거겠지요
    적당히 해야지 뭘 맨날

  • 28.
    '24.4.5 10:49 A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

    객관적으로 보면 에버랜드마케팅 성공이잖아요.
    내 감정만 중요한 게 아니라
    판다를 정말 위한다면
    판다 상업화에 반대 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341 살다살다 살다 17:55:09 5
1631340 오 기아 타이거즈가 정규시즌 우승했네요 야구 17:48:19 118
1631339 지금 목동에서 여의도 러닝 가는거 괜찮을까요 1 17:46:44 86
1631338 곽튜브 여자문제 성지순례했었어요. 4 제가 17:46:21 795
1631337 어떤 배우자를 만나냐에 따라 가정의 흥망성쇠가 좌우되는 것 같아.. 1 인생 17:44:26 320
1631336 명절때 이혼하는 이유가 1 추석 17:37:28 620
1631335 직장맘님들 배달 음식 횟수 어떻게 되세요 1 oo 17:33:52 216
1631334 쿠팡에서 산 단순변심 무로반품, 사용해보고 반품은 안되는거죠? 18 무료반품 상.. 17:25:27 857
1631333 남자들이 바람피우는 과정 9 쿄쿄 17:23:12 1,535
1631332 아울렛에서 남편이 프라다 클러치사줬어요 2 가방 17:18:49 1,238
1631331 시어머니 밥 차별 28 .. 17:16:00 1,807
1631330 고1 둘째딸 방이 없는데요. 이런경우 어떻게 하시나요 53 ㅣㅣㅣ 17:11:49 1,845
1631329 43년생이신 아버지가 2년 더 일하신다고. 6 일기는 알기.. 17:11:40 1,262
1631328 엄마가 독립적으로 살라고 해서 그렇게 살았는데요 3 모순? 17:07:21 883
1631327 어제 에어컨 안틀고 전 5바구니와 송편 쪘다는 글 3 ... 17:06:52 1,429
1631326 입덧에 생강차 안 좋을까요. 3 우리 팀장님.. 17:03:55 255
1631325 지하철인데 옆에 아저씨 신고하고싶어요 12 아오 17:01:42 2,633
1631324 지오디~~ 5 지오디 17:01:15 643
1631323 한여름에 추석 쇤 기분이었네요 2 덥다 17:01:09 771
1631322 돌싱남녀 536명이 꼽은 추석 명절 부부싸움 1위는 3 명절 16:58:59 1,499
1631321 어제 외출했다 땀 범벅했는데 10 hh 16:53:34 1,728
1631320 윤석열 대통령 탄핵준비 의원연대 제안 기자회견 4 ... 16:52:44 636
1631319 배종옥의 레몬꿀팩 사용해보신분 4 16:52:01 882
1631318 음식먹을때 한쪽으로 흘리는 이유 5 노인 16:46:51 783
1631317 요양원에서 추석이라고 11 Jin 16:45:36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