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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시어머니 요양원에 모시고 갈수있는 방법 있을까요

기분좋은밤 조회수 : 3,641
작성일 : 2024-04-04 22:28:01

94세 시어머니 치매가 점점 심해져 난폭성으로 저희가 너무 힘들어요.  아들을 밀치고 욕은 기본이고 피해망상에 있지도 않은 얘기들을 만들어서 아들을 죽일듯이 하는데  이러다 저희가 먼저 죽을거같아요

요양원얘기만 하면 더 난폭해지는데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IP : 211.202.xxx.14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검진
    '24.4.4 10:34 PM (220.117.xxx.61)

    요양원에 미리 이야기해서 수속해놓고
    어머님게는 건강검진때문에 며칠 입원하는거라고 모시고 가세요
    다들 그렇게 해요
    그 이후에는 다들 알아서 해줍니다.
    한달여는 보러가지 마세요. 오지말라 합니다
    적응기간 지나면 잘 지내십니다
    전문가에게 맡기시고 도움을 받으셔야죠
    가족이 전부 망가집니다.

  • 2. 기분좋은밤
    '24.4.4 10:47 PM (211.202.xxx.145)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해요 남편한테 말씀주신대로 얘기해볼께요

  • 3. 어차피
    '24.4.4 10:53 PM (211.250.xxx.112)

    요양원 입소전에 건강검진해야하니, 구급차 불러서 그거 타고 요양원과 제휴한 병원에서 건강검진하고 바로 요양원 입소하셔요.

  • 4. hh
    '24.4.4 10:59 PM (59.12.xxx.232)

    난폭한 치매는 약물치료해야해요
    그래야 요양원에서도 받아줍니다

  • 5. ***
    '24.4.4 11:54 PM (218.145.xxx.121) - 삭제된댓글

    요양원 상담부터 하세요 증세 말하면 거기서 절차 아려줍니다

  • 6. ***
    '24.4.4 11:55 PM (218.145.xxx.121) - 삭제된댓글

    요양원 상담부터 하세요 증세 말하면 거기서 절차 알려줍니다 본인에게 아무말도 하지마세요

  • 7. 일단
    '24.4.5 12:17 AM (121.165.xxx.112)

    약부터 바꾸세요.
    폭력성 드러내면 요양원에서도 쫒겨나요

  • 8. 12
    '24.4.5 12:52 AM (118.235.xxx.167) - 삭제된댓글

    등급을 받으셨다면
    요양원 입소전에 간단한 검사 몇가지 받고
    의사 소견서 포함 서류 준비해야해요
    전염성질환이 없다는 등등
    모시고 가는 문제는 해당 요양원과 상의하시고요

  • 9. ㅇㅇㅇㅇㅇ
    '24.4.5 6:33 AM (59.22.xxx.139) - 삭제된댓글

    요양병원에서 엠블런스 보내줍니다
    치매 관련 병원으로 가셔야해요
    엠블런스 오면 남편포함 2분이 일단 차에태우세요
    기사님은 터지 못함
    병원에 미리 이런저런 사정 말하시고요

  • 10. 뉘집 머느리
    '24.4.5 9:04 AM (175.125.xxx.194)

    거동 가능한 치매환자는 요양병원이 아니고 요양원으로 가셔야 합니다 요양원은 장기요양 등급을 받아야 하니 인터넷 검색해서 등급 받는 절차 밟으세요
    그리고 저 상태로는 어느 요양원에서도 받아주지 않아요.윗 댓글에 밀어 넣으면 다 해결해 줄듯 썼는데 절대 그렇지 않아요. 단체생활이라 난폭한 환자는 퇴소당합니다계속 먼저 정신과 약을 처방 받아서 진정상태가 유지 되어야 입소도 가능합니다

  • 11. 치매
    '24.4.5 9:42 AM (211.114.xxx.107)

    진단서 있으면 상태 심각해도 받아주는 곳 있습니다. 대도시 말고 소도시 외곽쪽 정신병원이나 정신병동이 있는 요양원에 전화해 보세요.

  • 12. ㅇㅇㅇㅇㅇ
    '24.4.5 12:28 PM (115.95.xxx.228) - 삭제된댓글

    요양병원가능합니다
    등급안나오는 치매 환자 경험자입니다
    일단가서약처방으로 난폭함을 낮춰야죠

  • 13. 기분좋은밤
    '24.4.5 1:03 PM (211.202.xxx.145)

    도움되는 말씀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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