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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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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안샀다고 냉장고 정리 안하겠다는 남편

... 조회수 : 4,208
작성일 : 2024-04-04 21:22:40

참고로 저는 직장다니고 남편은 실업급여 받으며 집에 있어요. 한두달 뒤부터 일하러 갈 예정이구요.

제가 부지런하지 못하고 저질체력이라 못치우는건 인정해요.

근데 최근에 남편이 집에 있으면서 냉장고에 음식이 썩어간다고 잔소리가 심해서 당신이 좀 치우면 안되냐고 하니 내가 사지도 않았는데 왜 치우냐고 합니다.

치우지도 않을꺼면 잔소리나 하지 말던가~

설거지는 거의 남편이 하고 음식준비는 거의 제가 하거든요. 

지저분한 베란다도 잔소리만 하지말고 집에 있는 당신이 좀 치우라고 하면 어지럽힌 사람이 치우라는식입니다..

IP : 112.160.xxx.4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디서
    '24.4.4 9:24 PM (112.133.xxx.131) - 삭제된댓글

    초딩만도 못한게 짖나 쳐다보세요..
    돈 못 벌면 먹지나 말아라 해야 뭔 개소리하는지 이해할듯요.

  • 2. 참 못땠다
    '24.4.4 9:26 PM (1.177.xxx.111)

    집에 있는 사람이 하면 되는거지....밥 해주지 마세요.ㅋ

  • 3. 에혀
    '24.4.4 9:26 PM (175.120.xxx.173)

    위로를 보냅니다.....

  • 4. 음식준비거부
    '24.4.4 9:26 PM (14.50.xxx.57)

    부부싸움에서 이기려면 강하고 뻣대는 사람이 강자예요.

    직장다니면서 음식준비하는데 저질체력이 될 수 밖에요.

    음식준비 거부하세요. 저 부부싸움하면 전 직장에서 밥 먹고 음식준비 안해요.

  • 5. ...
    '24.4.4 9:28 PM (112.160.xxx.47)

    음식을 거의 안하긴해요. 밥만 하고 반찬은 거의 사먹어요..

  • 6. 애들은
    '24.4.4 9:30 PM (1.227.xxx.55)

    없나요.
    밥 사먹고 들어가세요.

  • 7. ....
    '24.4.4 9:32 PM (1.177.xxx.111)

    밥만 하신다....설거지는 남편이 하시고....그렇다면 편들어 드리기가...^^;;
    하루 날잡아 싹 정리하세요.
    깨끗하게 정리되면 기분 전환도 되고 살림할 맛도 나고...^^

  • 8. ..
    '24.4.4 9:35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음식사서 냉장고에 쟁이고 썩히는 것도 원글(음식담당?) 베란다 어지럽힌 사람도 원글이 맞아요?
    그렇다면 전 남편편.
    어지럽히는 사람 쫒아다니며 치우는거 진짜 억울하고 짜증나요.
    주말에 싹 정리하고 역할을 다시 나누세요.

  • 9. ㅊㅊ
    '24.4.4 9:36 PM (125.240.xxx.204)

    별 남편이 다 있네요.
    그럼 남편은 냉장고에 있는 거 안먹어요?
    별 웃긴 사람 다 보네요.

  • 10. ....
    '24.4.4 9:37 PM (118.235.xxx.101)

    집에 있는 사람이 해야죠.
    집에서 놀면서 뭐한대요?일하고 온 사람이 해야겠어요?
    밥은 왜 해요.앞으론 맛있거 사먹고 들어가세요.

  • 11.
    '24.4.4 9:39 PM (106.102.xxx.226)

    집은 누가 구매하신거에요?

  • 12. .....
    '24.4.4 9:42 PM (118.235.xxx.197)

    남자들 쪼잔하게 꼬투리 잡는 짓 나왔네요
    요새 혼자 집해오는 사람이 어딨다고
    다 대출이고 같이 갚아 나가는데
    일 안하고 집구석에서 남초만 해대니 세상 물정 모르는 소리만
    하고있죠.ㅋ

  • 13. ㅡㅡ
    '24.4.4 9:48 PM (223.62.xxx.133)

    저는 어지럽히고 더럽게 만든 사람이 치워야 한다는 데 동의해요

    우리 가족 이야깁니다.

  • 14. ㅇㅇ
    '24.4.4 9:51 PM (39.7.xxx.247)

    지능의 문제인가
    성인 남자 입에서 저런 발언이?

  • 15.
    '24.4.4 9:54 PM (121.133.xxx.137)

    전 아직 현직이고 남편 작년에 퇴직
    지 먹고픈거 위주로 반찬 만듦
    설거지도 잘함(제 자리에 놓는건 나중에 내가 함)
    재료 사와서 냉장고나 팬트리 정리는 내가.

  • 16. 냉장고 아니고
    '24.4.4 10:08 PM (180.70.xxx.154)

    냉장고 샀냐 여부가 아니고
    음식을 원글이 사서 냉장고에 방치했다는 거잖아요. 음식 사다 썩힌 사람이 치우란 얘기죠.

  • 17. ㅇㅇ
    '24.4.4 10:09 PM (112.146.xxx.223)

    얼마전 김창옥토크쇼에서 사람의 마음도 원룸인사랑, 방 여러개라 게스트룸까지 있는사람 다 있다고
    마음이 작으면 배우자라도 받아들일 여유가 없는거죠
    이런 사람이 많다는게 문제죠

  • 18. 그럼
    '24.4.4 10:14 PM (211.114.xxx.107) - 삭제된댓글

    네가 안샀으니 앞으로 냉장고에 손도 대지 말라 하세요.

  • 19. 장보고 요리
    '24.4.4 10:37 PM (125.132.xxx.178)

    장보고 요리하는 거 남편이 하면 되겠네요 집에서 그것도 안하며누뭐한대요?

  • 20. 말은맞죠
    '24.4.4 10:59 PM (99.228.xxx.178)

    어지럽힌 사람이 치워야죠. 치워놓으면 또 어지럽힐거 아닌가요. 냉장고 본인이 청소해봐야 음식 사다 쟁이고 썩히는 버릇 고칩니다.

  • 21. ...
    '24.4.4 11:28 PM (116.110.xxx.183)

    전 왜 집은 누가 샀는지가 궁금해지죠???
    그 논리면 집사는데 보탬이 큰 분이집도 치워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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