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저는 직장다니고 남편은 실업급여 받으며 집에 있어요. 한두달 뒤부터 일하러 갈 예정이구요.
제가 부지런하지 못하고 저질체력이라 못치우는건 인정해요.
근데 최근에 남편이 집에 있으면서 냉장고에 음식이 썩어간다고 잔소리가 심해서 당신이 좀 치우면 안되냐고 하니 내가 사지도 않았는데 왜 치우냐고 합니다.
치우지도 않을꺼면 잔소리나 하지 말던가~
설거지는 거의 남편이 하고 음식준비는 거의 제가 하거든요.
지저분한 베란다도 잔소리만 하지말고 집에 있는 당신이 좀 치우라고 하면 어지럽힌 사람이 치우라는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