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 7화 보고
오늘 일하면서 내내 하품중인데
드라마가 빨아들이는 힘이 어마어마 하네요
장그래 처음 인턴 왔을때
말 못알아 듣는게 저하고도 너무 닮아서 ㅋㅋ
전화 받기는 받아야 되고 얼마나 답답했으면
영이 데려오고ㅋㅋㅋ
7화정도 되니 이제 전화도 잘받아요
빨리 퇴근하고 집에 가서 봐야지
설레네요
좋은 드라마는 마음을 행복하게 하네요
어제까지 7화 보고
오늘 일하면서 내내 하품중인데
드라마가 빨아들이는 힘이 어마어마 하네요
장그래 처음 인턴 왔을때
말 못알아 듣는게 저하고도 너무 닮아서 ㅋㅋ
전화 받기는 받아야 되고 얼마나 답답했으면
영이 데려오고ㅋㅋㅋ
7화정도 되니 이제 전화도 잘받아요
빨리 퇴근하고 집에 가서 봐야지
설레네요
좋은 드라마는 마음을 행복하게 하네요
저도 재미있게 몇 화 보긴 했는데 오과장이 하도 버럭버럭 소리지르는게 스트레스라 중단했던 기억이 있어요.
오과장 캐릭터 해석을 너무 오버 한다고 해야 하나
그 때 스트레스가 좀 있던 시절이라 귀까지 아픈 것 같고
드라마나 현실에서나 소리 지르는 과장된 연기 톤이 싫더라구요.
오과장이 좀 지저분한 느낌?
술 담배 집에서 주전부리는 모습 등등
그런거 보면서 내 주위 저런 사람은
일 잘못하던데? 그런 느낌으로 보고 있어요
일부러는 아닌데 어쩌다 재방송하는 걸 보거나 남편이 보는걸 보거나 해서
그런데 볼 때마다 감탄하고 볼 때마다 재미있게 봅니다
임시완 진짜 그 쟁쟁한 선배 배우들 사이에서 자기 자리 확실하게 빛낸거 보면 대단
저의 믿보배가 되었네요
얼마전 소년시대도 정말 배잡고 감탄하며 봤고요
중년들의 미생인 ‘미치지 않고서야’라는 드라마도 재미있죠
정재영, 문소리, 이상엽이 주인공인데 직장인들은 특히나 공감할 수 있으실거예요
OTT에 있던데
미생 한 번 다시 봐야겠어요.
저도 전번주말까지 정주행 끝냈는데
애들학교가기전에 본건 헛본거더라구요
그애들 올해 고등학교갔는데..
장그래는 어떻게 성장했을까 상상해보고
안영이는 지금쯤 과장달았겠지싶고
더 깊게 회사생활에서 군상들을 지켜볼수있었어요
한성열의 복수는 세상에나 만상에나 테드창이..
역시 복수는 내손에 피뭍히는게 아니라는걸 깨닫고
그래참자 참아야해 다짐하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