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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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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되고 평생 할 출세 다 했다고 생각한 한동훈

.. 조회수 : 1,997
작성일 : 2024-04-04 10:17:42

“저는 검사 처음 시작한 날 평생 할 출세 다 했다고 생각했다. 나는 가져가야 할 잇속도 없다. 다만, 나라가 잘되길 바란다”(3일 충북 충주 유세), “이수정은 여기서 이러지 않아도 얼마든지 잘 먹고 잘 사는 사람이다. 여러분을 위해서 나왔다”(지난달 27일 경기 수원 유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말을 보면, 하나의 세계관이 일정한 궤를 유지하는 것이 보인다. ‘귀족’이 ‘평민’을 위해 수고로이 손수 몸을 일으켜 시혜를 내리는 것이다. 요즘 공개적인 자리에서 ‘출세’라는 단어를 쓰는 사람은 노인 외에는 잘 없다.

 

(중략)

 

서울법대 4학년 때 사법시험에 합격한 그는 ‘검사’가 인생의 목표였던 것 같다. “평생 할 출세”라는 말에서 진심이 느껴진다. 남은 삶은 덤이고, 그래서 ‘공공선’을 위한다 생각하는 건지 모르겠다. 총선 뒤 그에게 ‘정치적 미래’가 있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정치를 계속한다면, 더 이상 ‘자애로운 귀족’으로 다가오지 말기 바란다. ‘불쌍한 평민’이 되고 싶은 사람은 없다. 그리고 한 위원장이 사법시험에 합격한 1995년 이후 세상이 워낙 빠르게 변해, 요즘은 다들 똑똑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83852?cds=news_media_pc

 

 

 

한동훈의 말속에서 느껴지는 선민의식

자신이 스스로 출세했다고 생각한 사람이라 그랬나봐요

IP : 112.223.xxx.5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4 10:26 AM (61.79.xxx.23)

    당에서 제일 계급이 높아서... 이 말도 있죠 ㅋ

  • 2. ....
    '24.4.4 10:29 AM (211.218.xxx.194)

    노블리스오블리제 하겠다...이런 뜻일텐데..
    요롷게??

  • 3. 우리나라에
    '24.4.4 10:31 AM (121.121.xxx.70)

    귀족이 어딨어? 토왜매국들에 붙은 결과겠지

  • 4. ...
    '24.4.4 10:33 AM (65.128.xxx.67)

    "검사 처음 시작한 날" 젊은 검사님의 넘치는 행복감은 충분히 이해되지만,

    그 우쭐했던 기분이 이 날 이 때까지
    말과, 행동과, 태도에서 넘쳐 흐르는 게 문제...ㅉㅉㅉ

  • 5. ....
    '24.4.4 10:35 AM (106.101.xxx.225)

    다른 후보들은 잇속차리려 나왔나 보네요

  • 6. 정치인들
    '24.4.4 10:36 AM (211.218.xxx.194)

    잇속차리러 나온사람 반,
    관종 반
    아니던가요.

  • 7.
    '24.4.4 11:10 AM (119.70.xxx.213)

    슈퍼갑..
    뼛속까지 선민의식

  • 8. 선플
    '24.4.4 11:18 AM (182.226.xxx.161)

    저들이 여러분들을 지배하도록 놔두실 겁니꽈~~~~ 이러던데..
    본인들이 국민을 지배한다고 생각하고 있나봐요..
    속으론 아후~! 이 바보들! 내가 내가 이 똑똑한 한동훈이가 지배를 해 주겠다는데!! 왜 말을 안들어~!!

  • 9.
    '24.4.4 11:20 AM (119.70.xxx.213)

    세상에..
    핸펀비번 27자리
    얼마나 감추고 싶은 비밀이 많길래?
    그만큼 죄의 무게가 큰거겠죠?

  • 10.
    '24.4.4 11:26 AM (119.70.xxx.213)

    영어 수학만 잘한
    인성제로외 전형

  • 11. 이뻐
    '24.4.4 11:39 AM (211.251.xxx.199)

    다만, 나라가 잘되길 바란다”(3일 충북 충주 유세


    에라이 입술에.침이나 바르고 거짓말해라
    나라가 잘되길 바라면서 지금도 빨간잠바입고 지지를.호소하냐?

  • 12. ....
    '24.4.4 12:11 PM (24.141.xxx.230) - 삭제된댓글

    그러니 일국의 장관이라는 말을
    자신의 입으로 흘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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