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십대 청바지~

4.3 조회수 : 5,433
작성일 : 2024-04-03 23:34:11

제가 오십대 중반 인데요...

코로나때 부터 지금까지 힘든일이 있어 사적 모임을 안했어요.거의 집콕 ㅠㅠ

4년 가까이 옷을 사본적이 없어요.

그러다 보니 입을 옷이 없네요.

그 사이 유행이 많이 바뀐거 같아요.

4년전 너도나도 어울리거나 말거나 스키니를 많이 입었어서 저도 청바지가 죄다 스키니에요.

근데 요새 바깥나갈일이 있어 예전 청바지를 입고 나가니 혼자만 외딴 시골에서 온 느낌이네요.

요샌 어떤 스타일로 많이 입나요? 

청바지 하나 사려는데 어디가서 사야 할지 추천좀 부탁 드려요~

IP : 116.36.xxx.5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24.4.3 11:37 PM (58.225.xxx.91)

    지오다노에 한소희 입은 청바지가 가성비 갑이라고 들었습니다. 오랫만에 사시는거면 싼거로 시작해보시는거도 괜찮은듯요 코스나 자라도 의외로 청바지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 2. 바람소리2
    '24.4.3 11:53 P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일자 청바지사 무낭해요

  • 3. 바람소리2
    '24.4.3 11:53 PM (114.204.xxx.203)

    자라 세일때 싸게 샀고
    세일 안해도 괜찮은 가격에요
    일자가 무난하고요

  • 4. ㅇㅇ
    '24.4.4 12:02 AM (211.202.xxx.35)

    일자핏으로 색깔 이뻐보이는거로 사세요

  • 5.
    '24.4.4 12:05 AM (220.94.xxx.134)

    요즘 통바지입어요 저도 50대인데 약간 와이드형 청바지 샀어요 ㅋ 더 늙음 못입을까봐 ㅋ

  • 6. ....
    '24.4.4 12:08 AM (39.7.xxx.31) - 삭제된댓글

    지오다노에서 슬랙스랑 청바지 사세요 지오다노가 슬랙스 맛집으로 통해요 20초부터 50초반 슬랙스 지오다노거 다성공했네요

  • 7. ㅅㅈ
    '24.4.4 12:11 AM (118.220.xxx.61)

    자라.유니클로.8세컨즈.hm등스파브랜드
    괜찮아요

  • 8. ..
    '24.4.4 12:26 AM (117.111.xxx.112)

    스키니가 잘어울리면 여전히 이뻐요
    오늘도 중년 여성이 스키니핏 진입었는데
    날씬하고 가장 오늘본 패션중 이뻐보였어요
    일자가 무난한데 찾기가 너무나도 어렵죠
    바지찾기가 어려워요

  • 9. ㅇㅇ
    '24.4.4 12:27 AM (125.176.xxx.121) - 삭제된댓글

    저도 예전에 산 유니클로 버렸어요

    괜히 재수 없는 것 같아 파묘하듯(영화는 못봄)

    옷장에서 뽑아버리고

    우리나라 브랜드 구입했어요

    탑10 가성비 갑인 것 같아요

    반값 세일해서 사봤는데

    데님 워싱도 세련되고 스판기도 적당하고

    기장도 잘 맞아서 수선할 필요도 없었어요

  • 10. ..
    '24.4.4 2:03 AM (175.119.xxx.68)

    키가 164 정도 되시면 자라 지오다노 바지 잘 맞아요

  • 11. .......
    '24.4.4 6:22 AM (59.13.xxx.51)

    넉넉한 핏의 팬츠들이 트렌드예요.
    50대 시라니 코스 저도 추천요.

  • 12. 브랜드
    '24.4.4 7:08 AM (123.214.xxx.17) - 삭제된댓글

    50대시고 오랜만에 사시는 거면 좀더 하더라도 여성복 브랜드 청바지 사보세요
    유니섹스한 청바지와 미묘하게 핏이 달라 활용도가 높더라구요 정장처럼 입어도 캐주얼하게 입어도 괜찮은거요 세미와이드 세미부츠컷 요새 예뻐요

  • 13. ...
    '24.4.4 7:58 AM (106.101.xxx.45)

    지오다노 청바지 편하고 좋은데
    호주머니 안감이 짧아서 자꾸 밖으로 미어져나오고요.
    2벌 다. (본사에 의견냈는데 반응 없음)

  • 14.
    '24.4.4 8:24 AM (118.235.xxx.199)

    호주머니 안감 보이는건요. 호주머니에 뭐 안 넣는 분들은 그냥 그 부분 꿰매는것도 방법이에요.

  • 15. 50대
    '24.4.4 8:24 AM (211.59.xxx.242)

    저렴이 청바지 사입다가 헤지스청바지 사입어 보고 편해서 가격 비싸도 한 번씩 헤지스 사입어요. 전 마른체형이라 와이드.부츠컷 입어요.

  • 16. 저는
    '24.4.4 8:42 AM (58.29.xxx.46)

    조아맘에서 키작녀 용으로 나온 밴딩 청바지 유행 바뀔때마다 사요. 어차피 이 나이에 청바지는 멋으로 입는 옷이 아니므로 비싼거 살 필요 없기도 하고, 제 키가 158이라 브랜드 사서 수선하는것 귀찮고요. 거기다 허리에 고무줄 들어있어서 편하고요. 딱 좋습니다.

    정장용 바지는 그래도 백화점 브랜들 하다못해 아울렛에서라도 입어보고 사고요.

  • 17. ㅇㅇ
    '24.4.4 8:51 AM (73.109.xxx.43)

    지금 있는 스키니는 6센티 정도 밑을 자르고 (단은 꿰매지 말고) 슬립온 신으세요. 상의 좀 크게 입고요.

  • 18.
    '24.4.4 10:16 AM (223.33.xxx.106)

    스타일리쉬한 몸매가 아닌 평범한 50대면 딱 붙는 청바지는 피하세요.
    약간 할랑한 부츠컷이나 스트레이트가 낫지
    스키니는 다리가 젊을 때처럼 곧지도 않고 가느다란 다리가 더 가늘어보이고 다리 벌어지고 휘기까지 했으면 최악...ㅠㅠ
    저는 크레송에서 약간 얇은 일자핏 통바지로 샀는데 허리도 좀 크고 썩 마음엔 안들지만 그럭저럭 입으려구요.

  • 19. 데님
    '24.4.4 10:50 AM (211.104.xxx.48)

    전 와이드, 배기, 테이퍼드 여러 개 입어요. 상의를 재킷, 트위드 등 클래식한 거로 입는다면 와이드가 제일 활용도가 높아요. 반드시 입어보고 사시고요, 외출용 데님은 본인이 쓸수 있는 예산 안에서 제일 비싼 거로 사시길

  • 20. @@
    '24.4.4 10:38 PM (222.104.xxx.4)

    166에 하비족인데 앤아더스토리즈,cos,아르켓 좋아해요
    청바지만 주로 입는데 요즘 와이드 좋아요
    마더진은 샵밥 세일하면 30-50퍼 하는 것들 중 가끔 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5333 이재명의 죄악 ... 07:35:33 6
1665332 (일상) 한양대 자원환경공학, 연대 대기과학 일상 07:34:54 22
1665331 주말에 강원도에 대설특보??? 2 . . 07:26:19 343
1665330 지마켓) 한돈 돼지갈비 대박쌉니다 ㅇㅇ 07:21:05 328
1665329 [단독] 尹 "거봐, 부족하다니까…국회에 1000명은 .. 7 .. 07:14:28 1,233
1665328 "한동훈에 물병 세례도"…녹취로 드러난 당시 .. 2 미쳤다 07:07:55 955
1665327 네이버페이(오늘거포함 많음)등등 무료 포인트 받으세요 2 Good 07:06:47 255
1665326 김건희가 건진법사 구속시켜라 1 소설 07:00:06 927
1665325 저 대구 사는데 이삿짐센터요 추천해주세요.. 06:57:16 146
1665324 혹시 부산 롯데백화점 상품권 행사 언제하나요? 질문 06:40:43 139
1665323 이혼숙려 미국인여성분과 결혼한 남자 무섭네요 2 ..... 06:15:33 3,258
1665322 82쿡 스마트폰으로 볼때 글 밑에 따라붙는 광고 안보는 법 아시.. 6 ... 06:00:52 534
1665321 문재인의 죄악 30 .. 05:56:02 2,732
1665320 식욕 왕성한데 변비인 분 계세요? 5 ㅇㅇ 05:41:02 795
1665319 금속노조 국제부장 정혜원님 대단 05:04:54 625
1665318 기한을 정해서 한덕수한테 최후통첩해야되요. 2 .... 04:45:18 903
1665317 장례끝나고 다들 싸우나요? 13 ㅇㅇ 04:26:25 4,224
1665316 김명신 그리고 노용래 2 소가죽벗긴연.. 03:54:14 1,784
1665315 나보고 빨갱이라고 했던 언니 13 ... 02:54:10 3,532
1665314 카페일하는데 그만둬야겠어요 22 답답 02:37:56 6,021
1665313 이언주 발언들으면서 같이 울었어요 7 놀렸었는데... 02:28:31 3,631
1665312 검찰, 우종수 등 국수본 4명 휴대전화 압수…경찰 ‘부글’ 3 ㅇㅇ 02:21:55 1,026
1665311 독일 평화의 소녀상 이사갑니댜~* [ 윤미향] 6 ../.. 01:47:54 892
1665310 계엄 당일 나경원 동선 목격담.jpg 10 더쿠펌 01:41:01 3,746
1665309 MB “광우병 때 계엄? 가능한 일 아냐” 3 ㄱㄱ 01:32:28 1,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