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ㅎㅎㅎㅎ
'24.4.3 9:57 PM
(118.235.xxx.166)
-
삭제된댓글
저는 애완동물을 안 키워요.
사람들자기 애와동물은 가족이다. 예쁘다. 꼬순내가 좋다
그러거이 공감이 ㅇ
2. 그냥뭐
'24.4.3 9:57 PM
(210.2.xxx.64)
고물가 사과 걱정 없고 노후 걱정없이 어슬렁거리면서 대나무잎이나 먹으면 되니
그게 부러운게 아닐까요.
3. 그럴수도요
'24.4.3 9:58 PM
(121.162.xxx.234)
빈정거리는 거 아니고 진짜로요
전 김수현 잘생겼다 송강 설레인다 에 한번도 공감이 안 가거든요
나쏠 같은 프로에ㅡ나온 사람보고
얼마든지 좋은 사람 만날수 있어요 하면 못 만나서 나온거 아닌가 싶구요 ㅎㅎ
근데 저는 아이바오 푸바오 구별해요, 루후도요 ㅋ
4. ...
'24.4.3 9:58 PM
(218.232.xxx.208)
-
삭제된댓글
저는 다 구분해요...
그런데 님도 좋아하는걸 말해보세요
그러면 그걸 좋아한다고 하는사람 반
왜 좋아하냐고 이해가 안간다고 하는 사람 반... 일꺼에요
5. 흠흠
'24.4.3 9:58 PM
(125.179.xxx.41)
ㅋㅋㅋㅋ저도 다른커뮤에 글쓴적있네요 왜 푸바오를 좋아하는지..뭔가 남다른 재주나 특별한 귀여움이 있나 궁금해서요
6. 저두요
'24.4.3 9:59 PM
(183.98.xxx.141)
참 감정 이입하는 사람 많아요
판다한테, 연예인한테, 한강의대생한테, 정치인한테.....
전 다 딱히
F입니다. 계절과 자연의 아름다움엔 감탄합니다만
7. 안되더라고요
'24.4.3 10:01 PM
(118.235.xxx.166)
-
삭제된댓글
생긴 것도 똑같아 보이고
꼬순내가 뭔지도 모르고
그런데
관심을 갖고, 애정이 생기면 달라지더라고요.
나와 다른 남을 분석하기보단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8. ㅇㅇ
'24.4.3 10:01 PM
(121.136.xxx.216)
아 그동안 관심있게 보신분도 공감못하시는분이 있는거군요 저는 그동안 제목에 푸바오들어간건 단한번도 클릭한 적이없어서 저만 매력을 모르나싶었거든요 그나저나 글을 잘쓰시는것같아요!!
9. ㅎㅎ
'24.4.3 10:01 PM
(121.135.xxx.195)
제가 하구싶은말 그대로 쓰셨네요
동물좋아하고 고양이 15년간 물고빨고하며 애지중지 키웠어요. 그런데 판다는 관심이 안가더라구요
판다 좋지도 싫지도 않고 얼굴 구분도 못하겠고.
사람들마다 관심사는 다르니까 그러려니 해요. 내가 고양이 개 좋아하는데 반해 아무 관심없는 사람도 있겠다 싶어요
10. .....
'24.4.3 10:02 PM
(121.181.xxx.236)
사랑하면 미세한것도 구분하고 느끼게 되는거죠.
11. ㅇㅇ
'24.4.3 10:02 PM
(220.89.xxx.124)
전 일반 불곰이나 반달곰보다 못생긴게 판다 같아서..
게으르고
12. 이런저런
'24.4.3 10:02 PM
(211.234.xxx.189)
-
삭제된댓글
먼 이해되더라고요
판다의 생김자체가 너무 귀엽고 보고만있어도 웃음이
나더라도요. 얘네들은 어떻게 저렇게 귀엽게 생겼을까 싶고요
눈물짓는 사람들은 평소
푸바오 영상보면서 정든 사람일거 같아요
이해가지않으세요?
유명 연예인 떠나면 팬들이 울고불고 하잖아요
그 연예인와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이요
푸바오 영상 찾아본적도 없고
보러간적도 없지만 오늘 훈련사분들 울먹이는거 보니
그마음이 느껴져 울컥하더라고요
13. 보리
'24.4.3 10:03 PM
(118.32.xxx.114)
헉!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보아야 예쁘다 라는 시가 떠오르네요.
저는 엄마마음 같은거 같아요.
내새끼니깐 예쁜거 아닐까요~~
저는 우리 푸바오라 더 예쁘게 느껴져요^^
몇년전에 asmr유행할때 판다먹방 힐링된다는 말을 듣고 궁금해서 보다가 푸바오에 빠졌어요.
보다가 보니 사람얼굴처럼 애기들이 다 다르게 생긴걸 알게되었어요.
왠지 아쉬운마음에 댓글달아봅니다.
14. ㅎㅎㅎㅎ
'24.4.3 10:03 PM
(118.235.xxx.166)
저는 애완동물을 안 키워요.
사람들이 자기 애완동물은 가족이다. 예쁘다. 꼬순내가 좋다
그러는데 전혀 공감하지 않아요
생긴 것도 똑같아 보이고
꼬순내가 뭔지도 모르고
그런데
관심을 갖고, 애정이 생기면 달라지더라고요.
나와 다른 남을 분석하기보단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15. estrella
'24.4.3 10:03 PM
(200.61.xxx.31)
동물 키워보신 분들은 그들과의 교감을 알기에 이해를 하지요.
16. ㅇㅇ
'24.4.3 10:04 PM
(121.136.xxx.216)
사육사 분들 우는거야 십분이해하죠 근데 그분들도 통곡까지 하지는않던데
17. 이해심
'24.4.3 10:05 PM
(211.234.xxx.189)
판다의 생김자체가 너무 귀엽고 보고만있어도 웃음이
나니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거 같고요
유독 아쉬움에 눈물짓는 사람들은 평소
푸바오 영상보면서 정든 사람일거 같아요
이해가지않으세요?
유명 연예인 떠나면 팬들이 울고불고 하잖아요
그 연예인와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이요
푸바오 영상 찾아본적도 없고
보러간적도 없지만 오늘 훈련사분들 울먹이는거 보니
그마음이 느껴져 울컥하더라고요
18. ..
'24.4.3 10:10 PM
(58.97.xxx.59)
좋아하는건 그런가보다하겠는데 간다고 울고불고 실시간 중계를 하는건 이해안가요 걍 짐승한마리던데... 거시기만 까만것도 보기싫음 ;
19. ...
'24.4.3 10:11 PM
(1.226.xxx.74)
사육사하고는 당연히 교감이 있겠지요.
저도 처음엔 별로였는데,
몇달간을 보고,중국으로 간다니까 서운하네요.
사실 이쁜것으로 따지면 ,
강아지 ,고양이등 많아요
20. 음
'24.4.3 10:14 PM
(223.38.xxx.122)
원글님 공감해요.ㅋㅋㅋ 딱 제마음이예요.
원글님 되게 이성적인 분이실듯 저도 비슷한 성격이라...
아무래도 계속 동영상 보고 하면 애정을 갖게 되고 아닌 분들에게는 이해가 안되는거겠죠.
중요한거는 누군가가 이름을 붙여서 꽃이라는 의미가 되듯이... 푸바오를 보고 삶의 기쁨과 용기를 얻으시는 분들도 분명 있다는거요. 남과 나의 틀이 다름이겠죠.
21. 아기같아서요
'24.4.3 10:15 PM
(49.167.xxx.178)
초등저학년 아들 키우는데 푸바오보고 있음 아이 어릴 때 아가아가했던 모습 보는 것 같아서요. 포동포동 귀엽고 사랑스럽고 천진난만핫 모습이 꼭 자식 어릴 때 보는 것 같아 사랑받지 않나 싶어요
22. ...
'24.4.3 10:17 PM
(121.182.xxx.222)
백인백색인데 이해 못한들 어쩌리오
23. 오~~
'24.4.3 10:19 PM
(118.235.xxx.166)
김춘수 ‘꽃’
얘기하려 했는데
위 댓글에 있네요.
24. 동감x100000
'24.4.3 10:19 PM
(175.223.xxx.241)
원글님 글 재미있어요
똑같은 영상에 억지 의미부여 사연첨가 아묻따찬양 뻥튀기
다아~~~~~화교 쭝꿔런들 언플 작업의 결과죠
안 속는 분들이 있어 다행이에요
25. ....
'24.4.3 10:20 PM
(106.102.xxx.16)
-
삭제된댓글
우리도 커뮤 안하는 사람들이 보면 할일도 없고 얘기할 사람도 없나 나이는 지긋해서 인터넷에 한심하게 뭔 글을 쓰고 댓글 달면서 저러고 있냐 싶을거예요 ㅎㅎ
26. ...
'24.4.3 10:21 PM
(106.102.xxx.77)
-
삭제된댓글
우리도 커뮤 안하는 사람들이 보면 할일도 없고 얘기할 사람도 없나 나이는 지긋해서 인터넷에 한심하게 뭔 글을 쓰고 댓글 달면서 저러고 있냐 이해가 안 갈거예요 ㅎㅎ
27. ㅋㅋ
'24.4.3 10:23 PM
(125.249.xxx.220)
같은 생각!
반려동물 유투브도 마찬가지.
밥먹고 싸고 자고 산책하는 게 다인데,
의미부여 오짐.
28. ..
'24.4.3 10:24 PM
(121.190.xxx.230)
저도 저만 그런가 하고 판다 보러 그 사람 많을 때 에버랜드 간다고 하길래 속으로망 읭? 하고 말았어요.
그 영상도 귀엽긴 한데 굳이 왜 보는지 ㅜㅜ
그게 그렇게 귀여운지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제가 안보니 우리집 애들도 다 시큰둥해요 ㅎㅎ
29. ㅡㅡ
'24.4.3 10:25 PM
(1.232.xxx.65)
먹는거 말고
사육사한테 뽀뽀하고 팔짱끼고 품에 안기는거 보시지...
30. .....
'24.4.3 10:36 PM
(175.117.xxx.126)
어려서 사육사 할부지랑 교감하는 영상들 보면 넘 이쁘더라고요..
그 뒤로 엄마로부터 독립, 나름 맹수니 사육사도 약간 거리두기.. 한 이후로 좀 재미가 없는 듯...
31. ..
'24.4.3 10:36 PM
(121.169.xxx.94)
저는 f인데 푸바오영상 엄청많이봤어요.교감하는건 잘 모르겠어요.우걱거리며 먹고 어슬렁거리는것만..맨날 강아지 리트리버영상만 봐서그런가..판다가 머리가 안좋나 하는 생각도...
에버랜드에서 서사를 잘 만드네 하는 생각을 했네요
그래도 생긴건 귀여워서 자꾸 보게 되어요
32. 그리고
'24.4.3 10:37 PM
(118.235.xxx.166)
우는 이유 중에 하나는
중국의 학대 사건, 무리한 번식, 어미와 새끼의 강제 이별등
살아갈 환경이 너무나 걱정되는 것과
이적 ‘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같은 ..
. 버림받았다 생각할까봐
그런 것도 있어요.
동물원에서 태어나 사람손에 컸는데
말이 야생동물이지.. 실상은..
반려동물 같은 느낌인 거죠.
33. 010
'24.4.3 10:41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서사를 순서대로 보면 정들어요
중간중간 뚝 끊긴 영상 보면
다 대나무 씹는거라 뭐지?? 싶죠
34. ..
'24.4.3 10:46 PM
(221.162.xxx.205)
개는 하나도 안 귀엽던데 왜들 그리 개를 키우는지 모르겠어요
판다는 어부바도 하고 다리에 매달리기도 하고 팔짱도 낄줄 알아서 사육사한테 착 달라붙는게 귀여운데 개나 고양이는 이런거 못하잖아요
35. 저눈요
'24.4.3 10:49 PM
(14.138.xxx.98)
이런 글 왜쓰는지 진짜 이해를 못하겠어요. 어쩌라는건지 ㅋㅋㅋㅋ
36. 음
'24.4.3 10:50 PM
(118.235.xxx.166)
푸바오는 초기에 관람 제한이 저렇게 짧지 않아서
애정 가득한 개인유튜버들이 잔망스럽고, 귀여운 장면들을 포착을 많이 했어요.
37. ..
'24.4.3 10:51 PM
(221.162.xxx.205)
사이비 늙은 할배목사도 좋다고 찬양하는데 판다는 귀엽기라도 하죠
나라면 귀여운 판다교를 믿겠음
38. ...
'24.4.3 11:04 PM
(183.99.xxx.90)
이런 글이 더 이상해요.
각인각색
연예인을 좋아 할 수도, 판다를 좋아할 수도, 고양이를 좋아할 수도 오리를 좋아할 수도 있는거죠.
39. ㅋㅋㅋㅋ
'24.4.3 11:11 PM
(125.177.xxx.100)
하다하다 곰에게 열등의식 느끼는 분들이
이렇게만 많다니
이해를 못하면 외워요.
40. T야
'24.4.3 11:17 PM
(39.117.xxx.171)
저도 이해안가더라구요
간다고 나와서 우는 사람들...감성적인가봐요
판다가 판다지 내가 키운것도 아닌데...
41. ㅇㅇㅇ
'24.4.3 11:21 PM
(223.39.xxx.171)
열등의식 열등감 ㅋㅋㅋ
그런건 캣맘들이 욕먹으면 하던말이던데
42. ㅇㅇㅇ
'24.4.3 11:21 PM
(223.39.xxx.171)
욕하면 열등감이에요??
맨날 정치인 욕하는 82는 야당여당 정치인에 열등감 느끼나
43. ...
'24.4.4 12:03 AM
(106.101.xxx.66)
-
삭제된댓글
반려동물 유투브도 마찬가지.
밥먹고 싸고 자고 산책하는 게 다인데,
의미부여 오짐.
222
저도 개, 고양이 뭐가 예쁘다는 줄 모르겠어요
길 다니는 반려개들 다 안 예뻐요
44. 그렇더라
'24.4.4 2:18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내가 가진것만 이쁘고 나만 불쌍하고
그까짓 개고양이판다햄스터 이뻐하고
헤어지면 슬퍼하는 사람들 과몰입에 오바육바한다 흉보며
드라마영화 열광하는 이들 이해못하는척 빈정대고
나만 힘들고 대단하고 피해보고 사는거같은데
그깟 판다 간다고 우는 니들은 할일도 참 없구나
82의 주류는 이런 생각인거 같더군요
푸바오보고 울진 않았지만
남의 감정을 왜 니들이 판단하나요?
감정은 그사람의 몫인데
이런 자기본위의 무례하고 사람들에 지쳐서 말못하는 동물에 몰입하고 감정이입하며 애정을 주는거 아닐까요
45. 그렇더라
'24.4.4 2:21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내가 가진것만 이쁘고 나만 불쌍하고
그까짓 개고양이판다햄스터 이뻐하고
헤어지면 슬퍼하는 사람들 과몰입에 오바육바한다 흉보며
드라마영화 열광하는 이들 이해못하는척 빈정대고
나만 힘들고 대단하고 피해보고 사는거같은데
그깟 판다 간다고 우는 니들은 할일도 참 없구나
82의 주류는 이런 생각인거 같더군요
푸바오보고 울진 않았지만
남의 감정을 왜 니들이 판단하나요?
감정은 그사람의 몫인데
이런 자기본위의 무례한 사람들에 지쳐 말못하는 동물에 몰입하고 감정이입하며 애정을 주는거 아닐까요
46. Dd
'24.4.4 3:28 AM
(73.109.xxx.43)
저는 유튜브 열개쯤 밖에 안보고 여기 올라오는 글만 봤는데도 슬프고 안타깝고 사육사님 개인사에 또 걱정이에요
그게 교감을 못해도 정이 들더라구요
예전에 저희 마당에 매일 오는 토끼가 있었는데 진짜 예뻐하게 되고
나중에 안보이니 걱정되고 너무 슬퍼서 며칠을 울었어요
그 토끼는 제 존재를 알지도 못하는데요
잡아서 키울걸 얼마나 후회했는지 몰라요
좋아하는 감정과 정드는게 참 일방적일 수 있는듯해요
47. ...........
'24.4.4 5:06 AM
(59.13.xxx.51)
글 읽으면서 혼자 낄낄 댔어요 ㅎㅎㅎ
사실 영상 몇 개만 보면그러긴하죠.
그런데 태어나는 순간.
자라면서 일어서고 걷고 뛰고 나무 오르고...
그렇게 성장을 봐왔던 사람들은
마치 내가 반려동물 키우는느낌 이예요.
그래서 이별에 슬퍼하는거죠.
48. ...
'24.4.6 9:06 AM
(143.58.xxx.72)
글이 참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