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찌 해야 하나요?

엄마 조회수 : 1,070
작성일 : 2024-04-03 14:58:17

3월에 86세 친정아버지가 주무시다가 심장마비도 돌아가셔서 장례을 치뤘어요

혼자 계신 친정엄마 생신이 낼모레인데 그냥 지나가기가 서운하네요

미역국, 잡채,불고기,전이라도 해서 갖다 드리려구요(워킹맘이라서요)

이런 경우 생신 챙기는것도  아닌것 같아서요

엄마두 그걸 원하시지 않구요

안하는게 좋겠지요?

IP : 222.111.xxx.2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란하게
    '24.4.3 3:00 PM (211.48.xxx.130) - 삭제된댓글

    챙기는 것도 아닌데 싫다고 하시나요?
    진심 싫다고 하시면 안해야죠 뭐...

  • 2. ㅇㅇ
    '24.4.3 3:02 PM (116.42.xxx.47)

    가져다 드리지만 말고 주말이니 같이 드시고 오세요
    드시라고 나두면 입맛 없으시다고 안드실겁니다
    엄마가 건강하게 오래 사셔야 내가 힘이 난다는
    위로와 함께요 ㅜ

  • 3. 바람소리2
    '24.4.3 3:12 PM (114.204.xxx.203)

    미리 주말에 가서 같이 외식하고 바람 쐬세요

  • 4. ...
    '24.4.3 3:12 PM (106.102.xxx.122) - 삭제된댓글

    굳이 생일 음식 차리진 말고 엄마 좋아하시는 메뉴 밥 먹고 같이 있다 오세요

  • 5. .....
    '24.4.3 3:14 PM (118.235.xxx.83)

    갑작스레 배우자 떠나보내고 바로 맞이하는 생일은
    몇배나 더 슬플꺼 같아요.
    생일 파티가 아니라 옆에서 위로하고 챙겨드리세요.

  • 6. .........
    '24.4.3 3:29 PM (59.13.xxx.51)

    우울하실텐데...같이 외출하고 외식하시는거 추천요.
    기분전환 필요하실것 같아요.

  • 7. 저도
    '24.4.3 3:42 PM (61.109.xxx.211)

    갑자기 돌아가셔서 상실감이 크시겠어요
    혼자 계시니 누구라도 말상대 해드리고
    외출해서 기분전환 하는게 좋겠어요
    벚꽃구경도 하고요

  • 8. 기분전환필요
    '24.4.3 4:39 PM (175.120.xxx.173)

    미리 주말에 가서 같이 외식하고 바람 쐬세요22222

  • 9.
    '24.4.3 4:47 PM (223.39.xxx.127)

    원글님 계획대로 하시고

    주말에 한번 더 만나뵈세요

  • 10. 그냥
    '24.4.3 5:37 PM (14.55.xxx.218) - 삭제된댓글

    반찬해 갖고 가는 거 .. 그렇게 하면되죠.
    잔치상도 아니고, 생일축하한단 말 안하시고
    이심전심 그냥 밥 먹고 냉장고에 반찬 넣어드리고 오시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0804 천천히 빼도 요요는 한방이네요 13 ........ 2024/04/03 5,057
1570803 국회 150석, 180석, 200석 권한 비교 3 .. 2024/04/03 1,815
1570802 다중배송 가능한 쇼핑몰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 혹시 2024/04/03 478
1570801 알타리 김치 1 .... 2024/04/03 1,296
1570800 먹고 싶은 음식들이 눈앞에 왔다갔다 해요 7 위염 2024/04/03 1,840
1570799 오늘이 4.3 추모의 날이네요. 7 대한민국힘내.. 2024/04/03 700
1570798 50대 이상이신 분들 건강을 위해 드시는게 있나요? 13 수요일 2024/04/03 5,172
1570797 여러나라에서 다들 중국 싫어하네요 ;;; 28 .. 2024/04/03 4,581
1570796 네이버 뉴스 정치면에는 왜 한동훈 기사만 있나요? 4 ㅁㅁㅁ 2024/04/03 1,145
1570795 여론조사 박경미 지역구는 어떤가요. 13 .. 2024/04/03 2,101
1570794 오늘 해야할 일 중 못한 거 ........ 2024/04/03 1,133
1570793 푸바오 정도면 사회에 좋은 영향 준 거죠 10 2024/04/03 1,930
1570792 중2 수련회 불참하면 불이익있을까요? 7 푸바옹 2024/04/03 1,629
1570791 커튼 색 어느게 좋을까요? 8 ... 2024/04/03 1,575
1570790 석촌 호수 벚꽃 상황이 어떤가요? 4 2024/04/03 2,458
1570789 혼자 드라이브 해서 꽃놀이 갈만한 여행지 추천 부탁드려요 3 ㅇㅇ 2024/04/03 1,393
1570788 산부인과 추천해주세요. 2 2024/04/03 659
1570787 치아가 너무 누래요 14 ㅇㅇ 2024/04/03 6,022
1570786 [펌]여론조사꽃- 동작구 을 여조입니다 13 가즈아 2024/04/03 4,154
1570785 드디어 한동훈 닮은 사람 찾았어요ㅎㅎㅎ 12 허허허 2024/04/03 3,594
1570784 다시는 판다 안받으면 좋겠어요 11 어휴 2024/04/03 4,412
1570783 조국이 오늘 이수역에 간 이유 설명 하신 말씀 12 이러니 2024/04/03 3,202
1570782 애초에 판다의 어디가 매력인지를 모르겠어요 37 노이해 2024/04/03 3,795
1570781 결혼 19년차 남편한테 정 떨어진 이유 98 쪼잔하지만 2024/04/03 24,908
1570780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2024총선 ㅡ 조국 쇼핑 , 믿는.. 3 같이봅시다 .. 2024/04/03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