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잡하면서 짧게는 3일 길게는 두달 정도
단기 알바를 많이 했어요
거의 다 육체노동이고 기술을 요하지 않는 단순업무였어요
그런데 어딜 가나 본인은 이런 일 처음한다, 남편이 힘들면 하지 말라고 했다는 사람이 있네요 ㅋㅋㅋ
어쩌라는건지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갈 것을 괜히 우스운 꼴을 자처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투잡하면서 짧게는 3일 길게는 두달 정도
단기 알바를 많이 했어요
거의 다 육체노동이고 기술을 요하지 않는 단순업무였어요
그런데 어딜 가나 본인은 이런 일 처음한다, 남편이 힘들면 하지 말라고 했다는 사람이 있네요 ㅋㅋㅋ
어쩌라는건지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갈 것을 괜히 우스운 꼴을 자처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스스로 모자란 인간이라고 인증하는 것도 모르고 ㅋㅋ
응 어쩌라고
저절로 속으로 되뇌이시겠군요
애기들 어려 도우미분 몇번 부른적있었는데 모두 그런 비슷한 얘기부터 시작하시던데요..굳이 말안해도되는데^^;;
도우미 몇번 부른적있는데 모두들 남편몰래 하시는거라고..그러더라구요 아 예..그랬죠
처음한다는 처음인거고
몰래 한다는 뭐지?
나 곱게 자랐어요.라고도 해석가능하군요.ㅋ
남편 몰래.ㅋㅋ
남편이 말리면 나 같음 좋다고 안 하겠구만
돼보이는 분, 신랑이 알바 가지말랬다고ㅜㅜ
50후, 60은 돼보이는 분, 신랑이 알바 가지말랬다고.
신랑...;;;
제발 나오지 말길..다른사람 일자리 기회를 뺏는것
중간이라고 가게 왜 입다물고 가만히 못 있을가요...참.답답하다.
묻어서 질문드려요.
기술 필요없는 단순알바 정말 가족 모르게 시작하고 싶은데 어떤 일이 좋을까요? 시작은 용기가 필요하네요.
그 과정 다 말하기는 구차해서 적응하고 확신들면 말하고 싶어요.
안벌면 굶어 죽어서 나왔어요
남편도 돈벌어오라고 난리이고~~이거보단 듣기 좋은 소리이니 그냥 그러시구나~하고 마셔야죠 뭐
어찌 하라는건 아닌거고 사실이든 아니든 일 다니면
오만가지 스타일을 다 만나실거에요
저런 사람들
딸은 죄다 교사이고
아들은 죄다 의사 아니면 공무원
그런 분들도 있겠죠.
우리 집 도우미로 오시려고 했던 분
남편 알고 반대해서 안 오신 분 있어요.
가장 맘에 들었던 분이었어요.
이런분 그런분 있는건 아는데
쓰잘데기 없이 애기하는 사람들은
자기 입으로 본인 처지 광고한다는걸
왜 모르는지
맞아요
저 마트 알바 하러가면
저런 사람들 있어요
돈 있는데 뭐하러 굳은일 하러 와요?
없으니 오는 거지
일도 피곤 스트레스 고객상대에
곳곳에 피곤한 인간에…
자존감 낮은 사람들이 저러는 거에요
그냥 돈없어 돈 벌러 간 것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데
TMI 남발하는 사람들 보면
뭔가 깽기는 게 있더라구요
걸어서 7분거리 대형마트 알바 오면서
벤츠 타고 오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 사람 반이상은 저럴걸요.
솔직히 돈 있는 사람중에 간혹 오는 사람들 있긴해요. 근데 그런사람들은 나 돈있다고 말하는걸 본적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