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날씨가 화창해서 기분까지 좋아지는 날이었어요.
기분업되서 봄맞이 쇼핑하느라 강남일대를 훑었는데요.
마주치는 사람들의 옷차림에 4계절이 다 있더라구요.
밍크베스트입은 분
두툼한 숏패딩 입은 분
경량패딩 입은 분
트렌치코트 입은 분
가벼운 자켓...
스웨터 ..셔츠..
반팔티
심지어 나시티.
반바지까지!
날씨가 오르락거리니
요즘 옷입기 참 힘드네요 ㅎ
얼른 가볍게 반팔티만 입고 다니면 좋겠어요.
어제 날씨가 화창해서 기분까지 좋아지는 날이었어요.
기분업되서 봄맞이 쇼핑하느라 강남일대를 훑었는데요.
마주치는 사람들의 옷차림에 4계절이 다 있더라구요.
밍크베스트입은 분
두툼한 숏패딩 입은 분
경량패딩 입은 분
트렌치코트 입은 분
가벼운 자켓...
스웨터 ..셔츠..
반팔티
심지어 나시티.
반바지까지!
날씨가 오르락거리니
요즘 옷입기 참 힘드네요 ㅎ
얼른 가볍게 반팔티만 입고 다니면 좋겠어요.
저도 어제 위에 적으신 아이템 중 민소매 빼고 다 봤네요. ㅎㅎ
더운거 너무 싫어해서 요즘 날씨가 나은것같아요
자기 몸의 체감온도에 맞춰 옷 입는 자유로운 분위기 너무 좋아요
예전엔 남 눈치 보느라 패션도 획일화 였지요
ㅎㅎㅎㅎ 맞아요
전 어제 지하철에서 맞은편 앉아계신분들 발을 보니 샌들도 있고 부츠도 있고 그렇내요
저 민소매 봤습니다 ㅋㅋ
흑인아저씨였는데 민소매에 반바지 입고 지나가더라구요.
대낮이지만 안 춥나 하고 하고 지나갔는데 야밤에 영화 본다고 나가는 대딩딸이 속옷위에 반팔 하나 딸랑 입고 나가길래 쟤가 더 심한거 아닌가 의심을 ...
일교차가 넘 심해서
아침에는 춥더라고요
점점 날씨가 요상해서 다양한 옷차림에 익숙해지네요.
오래전 인상적인 길거리 풍경이 생각나는데
여름에 독일 청년들은 웃통벗고 맨살에
백팩메고 자전거타고, 어떤 사람들은 가죽옷입고 다니더군요ㅋㅋ
이젠 취향대로 살아가는거죠
어제 낮엔 진짜 반팔 가능한 날씨였죠.
추위많이타는 남편은 아침저녁용 패딩입고 들고다니기 귀찮아서 하루종일 입고..
저는 낮에만외출이라 얇은 긴팔하나입고 나갔네요.
아들은 체육복 안에 입었던 반팔만 입고 다니고요.
고딩아들은 하복입고갔어요 ㅜㅜ
어제 낮시간에 패딩은 더워 보였는데
그래도 입고 다니더라구요.
윗글 남편분같은 마음이었군요 ㅎㅎㅎ
옷입기 진짜 ..아침마다 미션임ㅋㅋ
어제 반팔에 경량숏패딩
아침 저녁엔 딱 좋았고
한낮엔 팔에 걸치고 반팔로 다녔어요
딱 좋더라구요 -_-
3월은 원래 춥거나 덥거나 ...
적당하려면 4월 중순 부터 인 듯
롱패딩도 많이 봅니다
어제 낮 운전할때 에어컨 틀었어요
차 양지에 새워두니 열받아서 답더라구요
우리딸 (고딩) 아침 등교시 춥다고 핫팩 가져가요
아직도;; 학교가 산속이라 너무 춥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