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달력을 보니 4.3희생자 추념일이라 적혀진 달력도 있고 아닌 달력도 있네요.
제주여행 중 아픈 기억을 가진 동네를 보고 잘 몰랐던 역사를 알게 되었네요.
다시는 이런 일들이 일어니지 않기를...
오늘 달력을 보니 4.3희생자 추념일이라 적혀진 달력도 있고 아닌 달력도 있네요.
제주여행 중 아픈 기억을 가진 동네를 보고 잘 몰랐던 역사를 알게 되었네요.
다시는 이런 일들이 일어니지 않기를...
7년에 동안 이루어진 학살
ㅠㅠ
7년 동안 자행된 학살
ㅠㅠ
어린아이까지 무차별적으로 학살한 4.3
이번기회에 젊은이들에게 4.3 역사공부할 기회가 되기를
제주 올레 18 ~19 코스를 걷다
마주한 4.3건 사건이 기억이 오래토록 납니다.
바닷가 앞쪽에 분명 사람의 집터이고 아름다운 곳이건만
도로 쌓은 낮은 담터만 남아있었지요
조금 더 가보니 4.3사건 때
온 마을 사람들이 영문도 모르게 몰상당했던 곳이라고
합니다
조금 더 가면 너븐숭이 기념관이 있습니다
거기엔 희생된 어린 아기들 무덤도 있어요
이름도 몰라서 위패도 없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까지 빨갱이라고 몰려
학살당했는데
이승만이 이 나라의 국부입니까?
민간인을 이리 무도하게 죽인 자가 국부입니까?
역사적 비극이죠
정확히 밝혀져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영혼이 위로받기를
집 달력 확인했네요. 4.3 희생자 추념일이란 표시가....
성당달력이니 당연하겠지요.
조금 후 평일미사에 가서
억울하게 돌아가신 영혼을 위해 기도드려야겠어요.
희생자 가족분들의 평안을 빕니다.
남한 단독선거 및 단독정부 수립 반대
통일 독립 주장
이때 학살로 입틀막 안했다면..
남한 혼자 이승만 세우는 대선을 치루고 남과북이 갈라져 오늘까지 오는 비극으로 이어지지않을수있었을까요
온 마을이 제사날이 같다고...
이 집은 누구 제사
저 집은 누구 제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