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겠네....ㅎㅎ
백세시대도 끔찍해 죽겠구만
무슨 120세시대...
120세시대를 맞이해서 무슨 준비를 해야될까요?
70세부턴 건강검진 안하기??
적극적 치료 안하기?
미치겠네....ㅎㅎ
백세시대도 끔찍해 죽겠구만
무슨 120세시대...
120세시대를 맞이해서 무슨 준비를 해야될까요?
70세부턴 건강검진 안하기??
적극적 치료 안하기?
이러니 의대 열풍이지 자격증 있어야 늙을때까지 일하지
젊은시기를 늘린게 아니라 (30대정도의 기간을 뭐 수십년 연장한것도 아닌)
그저 노년 수명만 늘려놓은거잖아요
누워서 거동도 못하고 살아있더라도 기력도 없는 노년기.
콧줄끼고 요양원에서 숨만쉬는 사람들까지 모두 합해
통계낸거라 결코 그때까지 건강하게 살아있다는 통계가 아니에요
70이면 귀 못듣고 말 안통하고 심장에 스텐트 무릎 나가고
말도 못하게 안좋은 사람들이 많아요.
국가 차원에서 정년을 65세로 늘리기 +
80넘으면 안락사 자유선택하게 해주기 ㅠㅠ
노년만 길어지는 장수는 재앙........점점 더 수명이 늘텐데 어쩌나요.
우리 친척이 미국사는데 요양원 들어가셨어요
두 부부가 하루 정해서 알약하나씩 먹고 가는거 있대요. 사실
아무리 의학이 발달 했다고 해도
윗님 말씀대로 70넘으면 신체적으로 기능이 확
떨어지더군요
근력 좋으신 분들이 80세까지 건강 하신 것
같아요
조력사망 허용일뿐..
50만 넘어도
몸상태가 확연히 달라지는데
120세라니
축복이 아닌 재앙
조력사망 허용뿐..
50세만 넘어도
몸상태가 확연히 달라지는데
120세라니
축복이 아닌 재앙
아... 너무 오래 살아요.
7-80으로 끝내야 모두에게 좋은 기억이 될텐데.
이전에 직장 그만두고 반년을 무슨 돈으로 산다고.
장수욕도 욕심임.
제 몸 스스로 건사 못하면서 100세 넘게 살고픈 욕심.
신체 정신적 기능의 노화가 늦춰져야 의미가 있는 거지
수명만 길어지는 건 인류에게 저주라고 생각해요
50만 되도 노안에 체력이나 기억력등 정신적 능력도 확 떨어지는 걸 느껴요
나는 노후를 위해 계속 일하고 싶더라도 능력이 떨어지면 다른 사람한테
피해를 주는 거잖아요
120세는 무슨!!!
탐욕이고 추해요
겨우 50세 넘고 갱년기 되자 마자 이렇게 아픈데 120 생각만 해도 무서워요.
저는 이제 그만 살고 싶어요.
양가 부모님들 보니 60이후로 노인되시고
70부터 못걷거나 걸어도 여기저기 아프고 기력없다가
팔순되니 매일같이 자식들 호출해대요. 병원이며 치과며 집안에 뭐 고장나도 부르고 장도 봐드려야 하고
시설은 아직 안가시는데 자식들이 안도우면 꼼짝없이 시설 가는거고요
자식들도 중년인데 죽을맛이에요
무릎수술하고나서는 완전 못걷고 옆에 항상 며느리나 자식 있어야 거동하는 분 생기고 나니까 자식들도 삶의 질이 추락이에요
상주 간병인이나 몇시간 간병인이라도 쓰라지만 그 돈은 또 좀 비싸나요?
한달에 다달이 삼백씩 낼 사람들이 얼마나 된다고
시설간다해도 너무 저렴한곳은 또 욕창관리도 잘안되고 금방 돌아가시고.. 그렇다고 고급시설은 또 한달에 수백인데
미쳤다 120세시대 끔찍해요
건강하게 어니라도 자기몸 자기가 돌볼 수 있을때까지가 생명의 마지노선 아닌가요
내 자식들이 나와 남편때문에 하루종일 매어산다면 진짜 못할짓이죠.
정말로 웰다잉이 웰빙보다 중요한 문제 같습니다
지금이나 이런생각도 하는거고
친정 시댁 어른들 보니 칠십 중후반 넘으니 병원을 정말 매일 다녀요
온갖 검사와 검진 다 받고 아픈데라곤 없어요
오히려 중년의 자식들은 어른들 모시고 여기저기 다니느라 정기검진도 못가는데
어느날은 나도 몸이 아픈데 시어머니 피부가 가렵다고 해서
피부과 가느라 동동거리는데 현타오더라구요
이러니 노인들이 더 오래사는거죠 자기몸 끔찍하게 생각합니다
어떻게 하면 자연사 할수 있을까 고민중입니다.
진짜 끔찍하네요
할일 끝내고
알약하나 먹고 가고싶을때.
가고싶어요
두 부부가 하루 정해서 알약하나씩 먹고 가는거 있대요. 사실 -----> 이게 무슨 의미에요?
지금 힘들게 키운 자식들(많이 아팠었어요 ㅠㅠ) 대학가고 조금 나아지나 싶으니 80대 부모님이 50대중반 아들을 매일 매시간 찾으십니다.
남편도 당뇨 고혈압으로 자기몸 돌보기도 힘든데 ...
평생 헤프게 쓸줄만 알던 분 돈한푼없이 97세예요
자식들은 다퇴직하고 본인들 노후자금도 빠듯한데 요양원비 때문에 힘들어 하더라구요
저 위 부부가 알약하나씩 은
안락사 말하는 거에요? 미국에서요?
궁금하네요. 무슨 얘기인지
전 50에도 이렇게 힘든데 120은 못 살겠어요.
그냥 전 65살 정도 되면 조용히 가고 싶어요.
와 미쳤네요. 지금도 이렇게 사는게 지루한데. 120살이라니요.
지금도 이렇게 못생겨지고 세상에 관심이 없어지고 차츰 아픈데가 생기는데.
무슨 낙으로 사나요?
솔직히 오십부터 슬슬 늙다가 육십되니 노인얼굴 나오고
칠팔십 되니 그냥 고목나무같은 형상으로 변하는데
이십대로 쭉 살다가 120세에 사망하는거면 또 몰라요
고목나무 노인으로만 수명 연장하면 뭐하나요
차라리 젊음연장술이나 개발하지
돈없는 노후는 재앙이에요.
그나마 돈있고 건강하기라도 하면 그냥저냥 살아가면 되지만
돈없으면 본인도 주변에도 민폐인생되는겁니다.
50넘으니 여기저기 쉽게 아프고 이러고 100세는 너무 두렵네요.
늙으면 더할텐데 장수가 축복은 절대 아니죠.
얼마전 법의학교수 유성호씨 쇼츠를 봤는데…
100세시대란 말은 보험사에서 만든 말이라고 하더만요
그러면서 100세보장 이거 선택하지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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