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aohealing.ulog.kr/647984#_PA
아...강바오님 ㅠㅠ
모친상이라니 그 와중에도
푸바오를 중국까지 데려가는
일정을 강행하신다니...
그 마음이 어떠실지 감히 짐작도 못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푸바오 잘 보내주시고 오시길
감사합니다.
푸바오...우리의 영원한 아기 판다
여기서 큰 사랑 받고 씩씩하게 자랐듯이
거기서도 기 죽지 말고 잘 지내거라.
힘든 코로나 시기에 널 만나
진심으로 행복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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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강바오님 ㅠㅠ
모친상이라니 그 와중에도
푸바오를 중국까지 데려가는
일정을 강행하신다니...
그 마음이 어떠실지 감히 짐작도 못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푸바오 잘 보내주시고 오시길
감사합니다.
푸바오...우리의 영원한 아기 판다
여기서 큰 사랑 받고 씩씩하게 자랐듯이
거기서도 기 죽지 말고 잘 지내거라.
힘든 코로나 시기에 널 만나
진심으로 행복했어.
우찌 이런일이ㆍ
강바오님 어째요 ㆍ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푸바오, 안녕..
좋은 곳에서 더욱 행복한 판생이 펼쳐지기를..
그래도.. 모친상인데..
어머님께서도 강바오님의 결정을 존중하고 지지해주셨을 것 같아요....
편히 안식하시길 바랍니다
ᆢ
'24.4.3 6:47 AM (218.155.xxx.211)
그래도.. 모친상인데..
.
.
.
이런 댓글 달릴까 설마 했는데 역시나
푸바오와 강바오님 그간 사정 몰라서 쓴 댓글인지?
가족분들이 가라고 하셨을만큼 푸바오는
유독 강바오님 바라기예요.
한달간 사육장에 갇혀 방역하는 동안도
오로지 강바오님 오시면 눈 맞추고
등 긁어달라고 조르고...
후이루이 쌍둥이 태어나고 바빠서 자주
못들러 보실 때 밥도 안먹고 삐져 있던 푸바오
강바오님이 급히 가셔서 어르고 풀어주고야
밥 먹었을 정도고요.
제발 그 분의 고귀한 선택과 행보에
감히 이러니 저러니 제3자가 입질 하는
무례함은 적어도 자중하시자고요 ㅠㅠ
본인과 가족들이
오죽 알아서 잘 결정하셨을까요
강사육사님 마음이 너무 힘드시겠어요
위로를 보냅니다
여러모로 힘드시겠네요 ㅠㅠ
장례식장이 전북 순창이에요. 비오는데 먼길 오가시겠음.
푸바오도 사육사님한테는 이미 친손주니...ㅠㅠ
혼자 못 보내겠는 마음도 이해가 갑니다..ㅠ
비도 오는데 너무 슬픈일들이 많네요..
에고 중국 가시는 길 얼마나 슬프실지
또 푸바오도 놓고 오셔야하고 ㅠ
마음 잘 추스르시길...넘 슬퍼요
어머니 가시는길 모시지도 못하고 푸바오 델다주는 그 마음이 얼마나 아프실지ㅠ
푸바오 손녀가 강바오님만 바라보니
가족분들도 푸바오 잘 데려다 주고 오라고 할거 같아요
강바오님 힘내세요
마음이 많이 아프겠지만 푸바오는 정말 귀한 아이니까.
강철원 사육사님은 사명감도 있고, 정말 존경할만한 분같아요. 나이차이도 얼마안나지만, 새삼 저렇게 자기일을 사랑하는 분이 많진않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슬픔이... 여러가지 여건상 푸바오와 함께 중국을 가야할거에요.이미 중국측에다도 가는 사람 다 통보되었을테고.. 뭐 외국에 살아서 부모상때 못오는 사람들도 있고, 코로나때 장례식도 못치루신분들도 있고,, 돌아가신 모친도 자기일 열심히 하는 아들이 자랑스러울겁니다.. 혹시나 집안 가족들 의견에 따라 장례식 자체를 며칠 미룰수도 있을것 같구요.. 하여간 고인의 명복을 빌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가족분들도 어머니가 푸바오 잘 데려다주는 걸 더 응원하실 거라고 했대요. 잘 다녀오시길. 푸바오 잘 보내주시길.
본인과 생각이 다르다고 무례하고, 입질이라니...
강 사육사님의 어머님이고 그 집안 일인데
그래도 모친상인데 운운하는 거
무례하고 입질, 맞습니다.
저도 처음 기사 접했을 때는 모친상을 발인도 안 보고 간다고…?
약간 당황했지만 강 사육사님이 그냥 감상에 젖어서 팬더 따라 가는거
아니잖아요. 그분한테는 평생 해 온 일이고 책임이고 약속인겁니다.
저는 사실 팬더 사랑에 완전 공감은 못하지만
자기 일을 소중히 여기고 일로 맺은 책임과 약속을 지키려는 마음
그 마음은 너무나 알고 이해합니다
그런 아들을 길러내신 어머님이라면 아들이 어떤 마음으로
그런 결정을 했을지 이해하실 겁니다.
개인마다 생각하는 잣대가 모두 다른게 아닌가요
본인과 생각이 다르다고 입질이라는 업신여기는 말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24.4.3 8:57 AM (219.248.xxx.71)
본인과 생각이 다르다고 무례하고, 입질이라니...
.
.
.
내생각이 아니죠.
강사육사님의 선택에 왜 님이 왈가왈부 하나요?
감히 그분의 삶에 본인이 뭐라고요.
무례하게 선 넘는 발언 한것도 모르는 스스로를 돌아보길...
모친상 발인에도 안가보는 이상한 사람으로 몰지 말고요.
그분의 뜻이 얼마나 힘든 결정이었을지 공감은 못할망정
아버지 별세 소식을 듣고도 무대에서 노래 부르던
조수미씨는 그럼 부모가 돌아가셔도 장례식도
안와보고 화려하게 차려입고 노래하던 불효녀겠네요?
본인의 편협한 기준으로 남의 고귀한 뜻을 뭉뚱그려서
폄하하지 마세요.
저 또한 강사육사님의 결정은 보통사람은 하지 못할 사명감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 글에 강사육사님의 결정을 폄하하는 내용이 있나요?
저는 원글님의 생각과 같지 않다고
입질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건 너무 과하다는겁니다
제발 그 분의 고귀한 선택과 행보에
감히 이러니 저러니 제3자가 입질 하는
무례함은 적어도 자중하시자고요 ㅠㅠ
ㅡㅡ
원글님 글 말고 댓글 읽어 보니. 강사육사님 사명감도 강하신 분이고 마음 힘드시겠구나
내 댓글이 오바 겠구나 생각이 들었네요.
그런데
원글님.
님 생각도 다르다고 다루사람한테는 이런식으로 입질하고 무례해도 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