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속 배가 고파요ㅜ

아니 조회수 : 4,014
작성일 : 2024-04-02 23:38:05

오늘 고3 아들 입시설명회가 있어서

5시반부터 9시반까지 학교에 있었어요

다녀와 10시쯤 저녁을 먹고

과자며 약과며 이것저것 주워먹었는데

지금까지 배가고파요

이게 무슨 일이죠?

너무 힘들면 이럴 수 있나요?

저 저체중이예요 그런데 뭘 먹어도

밑빠진 독에 물붓기 같은 느낌예요

뭘 먹어야하나요?

IP : 210.100.xxx.23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2 11:39 PM (221.151.xxx.109)

    아! 부럽다
    주무세요

  • 2. ..
    '24.4.2 11:40 PM (117.111.xxx.112)

    저 체중이라면 단것만 계속 먹어도
    더 허기가 지니
    차라리 완전 만족할만한것
    제 기준엔 잡채라던지
    아주 맛있게먹으면 그 허기도 좀 사라졌을텐데
    거 배고프고 허한것만 먹어서 일거같아요

  • 3. 밤이늦어
    '24.4.2 11:41 PM (210.100.xxx.239)

    미역국에 밥말아서 허겁지겁 먹었어요
    배고파요ㅜ
    탄수화물 덩어리를 먹어줘야하는군요

  • 4. 지구별
    '24.4.2 11:43 PM (218.157.xxx.3)

    만두요,,,만두,,고기꽉찬 만두,,,그게 정답이에요

  • 5. 만두
    '24.4.2 11:50 PM (210.100.xxx.239)

    냉동실에 얇은피 그거 있는데
    녹일까요?

  • 6. 82
    '24.4.2 11:53 PM (121.167.xxx.250)

    단백질 드세요!
    탄수화물은 혈당 급상승후 급강하 할때 더 더 음식갈망이 오게 하죠

  • 7. 82
    '24.4.2 11:54 PM (121.167.xxx.250)

    견과류 같은거 드세요

  • 8. 방금
    '24.4.2 11:55 PM (210.100.xxx.239)

    믹스커피랑 프링글스 반통 먹었는데도
    만족이 안되네요
    계속 허한느낌이예요

  • 9.
    '24.4.2 11:57 PM (175.112.xxx.57)

    저 저체중인데 제가그런적이 있는데 생리때가가까워와도 그렇ㄱㆍ 수분섭취량이 부족해도그렇더라구요ㅣ물이나 이온음료 드셔보세요~그리고나서 든든한 단백질식단과 밥이요~

  • 10.
    '24.4.2 11:58 PM (175.112.xxx.57)

    몸에 수분이 부족해도 계속 배고프고 밑빠진독

  • 11. 오늘은 물
    '24.4.3 12:01 AM (222.102.xxx.75)

    고3 어머님이시면..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든 때니까
    심리적 요인도 있겠고요
    처음부터 밥을 드셨으면 좀 나았을텐데..
    과자 과일보다 계란후라이라도 드세요
    자주 그러신다면 혈당체크도 해보시구요

  • 12.
    '24.4.3 12:02 AM (114.203.xxx.205)

    한동안 단백질, 소고기 구워서 고3이랑 함께 드세요.
    아이도 든든히 먹이고 엄마도 기운 나게요.
    옛날 울엄마는 그럴땐 사골국 끓여서 주시더라구요.
    저체중인데 뭔들 못드시겠어요 부러워요.

  • 13. .......
    '24.4.3 12:02 AM (119.194.xxx.143)

    심리적으로 힘들어서 그런건데 저같은 체질같아요(저체중에 저혈압에_
    그거 간식종류로는 안되구요
    비빔밥이나 탕이나 뭐 그런 거한걸 좀 먹어줘야 합니다

  • 14. ...
    '24.4.3 12:17 AM (223.38.xxx.135)

    저도 고3 맘이에요. 인간적으로 저체중이시면 좀 드셔도 돼요. 저는 굽네에서 나온 닭가슴살 김치만두 사두고 데워먹어요.

  • 15. 단백질을
    '24.4.3 12:41 AM (70.106.xxx.95)

    단백질 안드시고 믹스커피나 단것만 드셔서 그래요

  • 16.
    '24.4.3 1:06 AM (116.127.xxx.175)

    혈당검사 한번 해보세요

  • 17.
    '24.4.3 6:18 AM (121.163.xxx.14)

    스트레스 받은데다 혛당스파이크 일어난듯해요

    그냥 오늘은 일단 먹고싶은 거 먹고 푹자요
    지금은 방법 없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224 명신이, 경기대 미대마저 김충식파워때문이라는 얘기도 있네요 ㅎㄷ.. 1 ㅇㅇㅇ 19:19:49 392
1741223 종로서 14k 잘판거겠죠?.. 19:19:23 113
1741222 동생 쓰레기집.. 도와주세요 6 ㅠㅠ 19:16:13 654
1741221 거니는 얼마를 슈킹한 걸까요? 2 .. 19:14:27 299
1741220 원룸 전기요금이 너무 많이 나와요 3 ... 19:09:15 561
1741219 냉동꼬리 조리 팁 부탁드려요 질문 19:07:52 72
1741218 노란봉투법으로 뭐라 하는 사람들 4 19:03:06 295
1741217 7시 정준희의 역사다방 ㅡ 이준석에 대한 압수수색, 준적준 / .. 1 같이봅시다 .. 19:02:42 229
1741216 에어컨 안 틀고 선풍기로 지내려 했는데ㅠ 8 ㅠㅠ 19:01:50 836
1741215 이젠 계엄선포한걸 고맙다고 해야할까봐요 4 .. 19:01:39 628
1741214 만다리나 덕 캐리어 쓰시는 분 계세요? 3 ..... 18:57:57 334
1741213 조국 대표의 샤우팅이 절실합니다 5 3년길다 18:57:04 329
1741212 조국의원 좀 빨리 풀어줬음 좋겠어요 9 18:52:09 394
1741211 음악 취향이 바뀌었어요 1 18:51:04 260
1741210 아이랑 가기 좋은 해수욕장 추천해주세요 2 속초 18:46:30 253
1741209 막바지 다다른 대미 관세협상…대통령실 "결과로 보여드려.. 4 ... 18:46:24 639
1741208 기도로 하느님께 딜을 했거든요.. 감히 제가. 6 기도로 재물.. 18:44:49 638
1741207 민생지원금으로 춘천소방서·119안전센터에 '커피 100잔' 돌린.. 5 낭만 18:44:45 1,241
1741206 17억 자산글 사라졌네요 8 18:37:46 1,596
1741205 책상용 의자는 어떻게 청소하시나요? ..... 18:37:38 109
1741204 딸이 남친이랑 여행다녀온 것 같은데요 28 uf.. 18:26:21 3,358
1741203 윤썩열이 사우나 좋아하던데... 2 .. 18:23:37 619
1741202 윤석열, 술 먹고 군의관 불러서 링거 맞았다. 15 어메이징 18:18:32 2,717
1741201 당뇨전단계인데 짜파게티 먹을까말까 고민중.. 16 점셋 18:14:18 1,324
1741200 이 의학용어 뜻 좀 알려주세요. 5 며느리 18:11:09 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