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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보건소에서 900원 주고 약 지어왔어요

시골 조회수 : 2,641
작성일 : 2024-04-02 22:03:54

감기로 엄청 고생했어요.

거의 다 나아서 고만 약 먹어도 될듯한데

 

항생제를 끊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그거 물어보러 5천원 내기 좀 그랬거든요.

 

시골 보건소 갔더니

900원 내고

 

진료 보고

약도 타왔어요.

 

항생제는 안먹어도 되고

증상 사라지면

약도 안먹어도 된다고....

 

보건소도 친절한곳 아닌곳 있다고

소문 듣고 옆 면으로

친절한 곳에 다녀왔답니다

IP : 211.235.xxx.1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건소는
    '24.4.2 10:19 PM (182.228.xxx.67)

    동네 사람만 갈 수 있는거 아닌가요?
    아직도 900원이예요? 5-6년 전에 900원 주고 다녔습니다

  • 2. 네에
    '24.4.2 10:27 PM (211.235.xxx.188)

    아직도 900원이에요..^^

    저는 옆 면으로 갔는데요.
    꼭 그런건 아닌듯요.

    오래전에
    어느 섬에서
    아이 갑자기 아파서 갔었구요.

    저의 주소가 처음엔 수도권으로 떳다가
    지금 주소로 나중에 바꿨는데

    따로 말씀없더라구요

  • 3. ...
    '24.4.2 10:35 PM (118.235.xxx.190)

    보건소 다른 지역 사람 가도 될껄요
    친척이 관광지로 유명한 지역에서 보건진료소 근무하셔서
    휴가철에 친척들 다 같이 가곤 했는데
    휴가철에는 휴가온 관광객들 진료, 다친데 치료, 약 주느라 바쁘셨어요.

  • 4. ...
    '24.4.2 11:09 PM (124.60.xxx.9)

    다 차출된건 아닌가보네요.

  • 5.
    '24.4.3 6:38 AM (121.163.xxx.14)

    우리 동네도 친절해요
    왜 사람들이 안가는지 모르겠어요
    감기나 가벼운 질병 등 보건소 이용하면
    근거리라 편하고
    가격도 저렴하고
    친절해요
    공공의료는 이용해야 존속하고 개선되며
    나아지는 거에요

  • 6. 보건소 진료는
    '24.4.3 7:54 AM (124.58.xxx.131)

    지역 상관없이 누구든 거의 가능합니다.
    보건지소는 공보의,진료소는 보건진료요원이 처방 또는 조제하구요. 간혹 지역주민에 한해 하는것도 있지만 거의 모든사업이 누구든지 이용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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