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통의 이미지로 이명박은 명박산성
박근혜는 수첩공주.
MB 촛불집회 때는 집근처가 광화문이어서 거의 매주 나가다시피 했고
박근혜 탄핵집회도 많이 참여했는데
지금 윤석열을 보면 이명박, 박근혜보다 훨씬 불통이고 오만하지 않나요.
그런데 사람들이 이제 마음속으로 포기를 해서인지 (저 XX는 어차피 안돼 이런건가요)
바깥으로 들고 나오시진 않네요.
현재 유명보수 유튜버들 중에서 윤석열 비판 안하는 유튜버가 제가 알기로 거의 없는 것으로...
전원책 ,공병호, 심지어 조갑제, 이병태 이런 사람들도 전부 정부 비판하고요.
지금 암투명 중이고 오로지 보수 집권을 사명으로 하는 전여옥 정도가 그나마 비판 안하고 (참고) 있는 것 같은..
윤석열은 어떻게 이렇게 못할까요?
일사분란하게 반대의견 못내게 하는 그런 리더십은 있는 것 같아요.
지금 장관들이며 정무직 공무원들 입닫고 시키는 대로 하고 있는거 보면.
근데 어떻게 이렇게 일을 못할까요?
외교면 외교, 경제면 경제, 민생이면 민생.
소통도 못하고 도대체 용산에서 뭘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아둔해서?????
아니면 김건희를 너무 사랑해서 그 이슈에 빠져서 야당에 적대적으로 대하느라 그런건가요?
지향하는 지향점이 뭔지도 모르겠고
원래 저렇게 극우도 아니었는데 극우표 얻기 위해서 오바하다 보니 저렇게까지 된건지.
이명박은 적어도 뒷산에 올라가 아침이슬을 불렀다는 쑈라도 했습니다.
지금 광화문에 사람들 예전처럼 나가면 발포라도 했지 싶은 생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