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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들 환기는 언제 시키나요???

워킹맘 조회수 : 2,171
작성일 : 2024-04-02 19:19:44

4월 1일부터 2달간 아는 지인 사무실에서 

잠깐 일하는데요.

와 일하면서 초딩2명 중딩1명 간식,저녁해서 먹이기

너~~~무 빡세요.

우리애들은 학교갔다오면 일단 배고프다하는데

주로 만들었는데  시간이없어서 어제는 햄버거.오늘은 떡볶이 튀김 가게에서 사서 간식 먹었어요.

피곤해서 저녁도 대충 볶음밥해서 떼우고.

숙제도 봐줘야되고

샤워도 아직 씻겨줘야되서 너무 피곤하네요.ㅠ

이제 이틀했는데 지쳐요.

어린애들 키우면서 일도하시는 엄마들 너무 대단하세요~~~

 

IP : 58.29.xxx.2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4.2 7:22 PM (222.101.xxx.97)

    먹고나면 바로요

  • 2. ㅇㅇㅇ
    '24.4.2 7:42 PM (203.219.xxx.179)

    사다 놓고 본인들이 알아서 꺼내 먹게만 하고 있어요
    바나나, 귤, 사과 등등..
    샤워는 알아서들 하게..
    밤 9시 전에 일찍 재워버립니다 ㅎㅎ
    일주일에 한번 정도 코스트코 가서 빵 좀 사다 와플기에 눌러 주거나 피자 푸드코트에서 사다 냉동.. 고기 덩어리 에프에 로스트 해서 잘라만 먹구요. 오이, 토마토 정도 잘라서 샐러드 애들 시켜 만들게 하고 있어요. 세탁기에 옷 넣고 꺼내 너는 것도, 본인들 옷은 걷어서 서랍에 넣기 등등.. 초1부터 시켜서 막내 초2인데 잘해요, 수건도 착착 개서 놓고.. 폭풍칭찬하고 주말엔 또 데리고 나가 열심히 놀구요

  • 3. ㅌㅌ
    '24.4.2 10:12 PM (58.228.xxx.36)

    종일 일하면서 남편 아이 밥 다 차리고 치우고 쓸고 닦고 학업도 봐주고 빨래도 하고 계절옷 정리 세탁소 맡기고 환기하고 그런거 다 하고 못삽니다. 스스로 완벽주의를 버려야 오래가죠. 물론 다 해내는 분 계시고 존경합니다.

    저같은 경우 일을 하면서 애들 학업은 포기안했고
    (그래서 애들이 공부를 무척 잘합니다.)
    살림과 요리는 완전히 포기했습니다. 환기는 뭐 주말에 하고 저녁에도 하고 할수 있을때 합니다. 지금 학원 픽업해왔는데
    싱크대에 그릇들이 그득하네요. 오늘 안할 예정입니다. 이런걸로 스트레스 받지 않습니다.

  • 4. ㅇㅇ
    '24.4.2 10:14 PM (39.117.xxx.171)

    저녁먹고 해요 설거지하면서
    저는 프리랜서로 일 했다가 안했다가 하는데 할때는 너무 하루종일 바쁘고 할게많아 힘들고 일 안할때는 너무 한가하고 할일이 없어요
    풀타임말고 파트타임 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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