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도에 오른쪽 오십견이 왔어요.
처음엔 한의원, 정형외과 엄청 다니고
이렇게 평생 살아야하나 우울했는데
우연히 간 정형외과에서 시간만 보내면 낫는거라고
희망을 주셔서 맘편히 지냈더니 1년 지나고 좋아졌어요
며칠전부터 팔이 아파서 수영을 해서 아픈 줄 알았는데
오십견 왔을 때 같은 증상이더라구요.
그때도 지금도 다행히 심하게 아프진 않아요.
오늘 오후에 정형외과 예약은 했는데
갈까 말까 고민이예요.
그래도 가서 정확한 병명을 들어야할까요~
결정장애.. 참견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