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부모님들은 무슨 이유 때문에 그러신걸까요
이런 문제는 대놓고 물어보기도 좀 그렇지 않나요
그런 부모님들은 무슨 이유 때문에 그러신걸까요
이런 문제는 대놓고 물어보기도 좀 그렇지 않나요
모르는 사람이 와서 자기 몸 만지고 그런게 싫다시네요
도둑을 집에 들이지않겠다는거 아닐까요
자산이 많다면 죄다 사기꾼이라고 이미 터득하신분들이라
그럼 자식더러 간병 하라는건가요?
돈 많이줘도 가족같은 정성 보살핌 없더라고요
돈만 챙기려는 안간군상을 너무 봐서
거짓말/낙상/윗돈요구/
거의 90프로 거짓말에 학을뗌
모르는사람 집에 들이기 불편해서 맞아요..
그럼 어쩌라는 건지요.? 자식들 돌아가며 등꼴빼라는건지...
자식이 백수여야 간병을 하지요..
너무 이기적인 거 같네요.
나만 편하면 된다. 라는 이기심이죠
모르는 사람 들이기 싫으면, 내 자식이 힘든데, 너 힘든것 괜찮아 나만 편하면 돼
이기적이죠
근데 늙을수록 이기심만 강해지시더라구요
이기심이죠
보통 간병인이 하는게 별로 없다고 하시지 않나요? 누군가 있긴 있어야하지만 간병인까지 쓸 정도는 아니라고 혼자 계시겠다고 하시는거죠.
병원에서 직접 간병했는데 부모님이 아니라 간병하는 아들이 부자.
아들이 효자라서 직접 했어요
제 시어머님..
친정어머님 병문안 가셨는데
그때 간병인이 또 오줌 쌌다고
마구 때리는 그때에..
굉장히 충격을 받으셨고 그 간병인에게
무섭게 화를 내셨다고 합니다.
친정 어머님이 먼저 가시고 시어머님 암투병 하실때
그 심정 이해가 가서 시댁형제들이 돌아가면서 간병..
좀은 힘들었지만 지금은 그 시절이 그리워요.
두분이 무척 친하셨거든요.
지금은 하늘나라에서 수다 떠시느라
바쁘실 듯..
수치심도 없어져서 아들이건 며느리건 자기 기저귀 갈고 벗은몸 씻기고 이런것도 아무렇지 않아하고.
며칠 하다가 내가 죽을거 같아서 관뒀어요. 이젠 다른형제네가 바톤터치 했지만요.
버티다 안되면 사람 쓰겠죠.
저희는 할머니 폐암 걸려서 투병하실 때 엄마가 직장 다니셔서 제 여동생이 간병했어요.
어려서 저희 키워주셨거든요.
엄마는 공무원이라 퇴직이 어렵고 본인도 위암 환자시라 여동생이 직장 그만두고 1년 간병했어요.
저희 가족은 돈 문제는 생각 안 해 봤고 할머니 마지막 가시는 길 저희가 보살펴 드려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사실 여동생이 안 되면 저라도 그만두고 간병할 생각이었어요.
자식이나 부인이 간병해야한다고 생각하셨어요
시어머니 와서 해주는것 없다고 싫다 하더라고요.
계속 발발발 거리며 움직여야 하는데 아니니까요
간병한다고 남편이 직장 관둬 버림 어찌되나요?
여자라 억울한거 맞나요?
저희 그 때 미혼이라 남편은 상관없었어요.
여자라 억울하다는 게 무슨 의미인가요?
남동생은 군대가서 어쩔 수 없었고 상황이 되면 손자 누구라도 할 수 있다 생각했어요.
설득했어요
간병인 안쓰면
엄마 딸하고 아들이 힘들다고 ..
맞아요
폭행도 있어요.
학대하고..ㅜ.ㅜ
요양병원도 그래요
가족들한테만 친절하면
환자한테도 친절한줄 알죠?
절대 아니에요.
지방은?말도 안통하는 외국인노동자 투성이라
더더욱 간병? 안돼요
아버지요.
뭐 아주 긴 기간은 아니었지만 전업인데 애 셋 보던 언니가 낮에 하고 잠깐 비는 시간에 엄마가 오시고 그리고 일하는 제가 병원으로 출퇴근하기를 2주정도 하면서 아버지 간병했습니다.
다복한 가정이라고 주변에 알리고 싶어서 그러신 것 아닐까요?
물론 간병후에 저희들한테 간병비 이상의 금일봉을 주시기는 했는데, 몸이 무지 힘들었습니다. 특히 전 24시간 근무였으니까요. 그래도 사랑하는 아버지라서 하긴 했는데...
다시 하라면, 제발 간병인 쓰자고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