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나 주변분들이라도요. 아이 어릴때 윗턱이 너무 좁아 턱교정을 했는데 성장이 끝난 후에 다시 봐야 한다고는 했어요. 이대로 괜찮을 수도 있고 2차 교정이나 심하면 양악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다고요. 겉보기에는 그리 심하지 않아 교정만 하면 될 줄 알았는데.. 미용이 아니라 건강 때문에 양악수술이 필요 하대요ㅜㅜ 아이가 잘 안 먹고 비쩍 마른 게 부정교합이 심해서 그랬나 봐요. 지금까지는 건강해서 그냥 입이 짧은 줄 알았어요. 걱정되는 마음에 사설만 길었네요. 세브란스와 서울대가 가장 괜찮다는 말을 들었는데 해보신 분들 계시면 어떠셨어요? 수술금액도 부탁드릴게요. 일단 집 가까운 곳들 먼저 알아보고 있는데 심란해서 잠이 잘 안와요ㅜ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브란스나 서울대병원에서 최근 양악 수술 하신 분 있을까요?
1. 같은 엄마
'24.4.1 8:34 PM (121.131.xxx.236)최근은 아닙니다
93년생이고 고3겨울방학때 수술받았어요
강남 세브란스 병원이고 고2때부터 교정과 정주령 교수님께 사전교정을 1년 정도 받고
지금은 은퇴하신 박??(가물)교수님께 수술 받았어요
한쪽 턱뼈가 자라지 않아 비대칭이 심한 경우고
당시에 수술비는 2천만원 정도 였습니다
개인 성형외과 치과 등에서도 수술을 많이 했는데 비용이 대학병원이라 더 비쌌던 거 같구요
당연히 위험한 수술이라 개인병원은 고려하지 않았어요2. 수술은 아니고
'24.4.1 9:29 PM (114.202.xxx.186)이윤지남편 정한울씨인가
그 분 유튜브 잘 보는데
서울대에서 나와서
개업 한것 같은데
유튜브 보면 참 마음이 가더라구요.
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3. ::
'24.4.1 11:36 PM (218.48.xxx.113)저희 딸도 부정교합이고 주걱턱 이고요.
어릴적애부터 교정햤는데 얺되더라고요.자라서 대학병원 갔는데 영악해야하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시켜주고싶었는데 딸이 않한다고 하더라고요.
지금은 30대인데 제가 턱관절 아파서 턱관절 카페가입해서보니 교정.해서도 않좋아지는경우가있고 딸이 않한다해서
지금 생각하니 않하길 잘했다싶어요.
저는 지금은 생각이 많이 바뀌였어요.
그냥 않건들이고 사는게 가장좋다. 뭔가를하면 또다른 문제가 생긴다. 라고요.
만약 양악하려면 많이 알아보고 하시고 대도록이면 대학병원에서 하세요.4. ㅜㅜ
'24.4.6 1:07 PM (119.66.xxx.133)흔한 수술이 아니니 알아보고 있지만 결정이 쉽지 않네요. 제 수술도 아니고 아이수술이니 비용이 많이 들더라도 꼭 대학병원에서 하려고요.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5. ....
'24.5.27 7:32 PM (115.21.xxx.164)잘안먹고 삐쩍 마른 게 부정교합과 상관은 없으니 너무자책마세요. 부작용도 있다는데 그걸 감수할만큼 만족스럽다는 얘기도 들었고 양악하면 겉보기에는 만족스러우나 부작용도 많으니 아이가 클때까지 기다렸다가 아이의견에 따라서 하세요. 병원비는 병원에 문의하시는게 젤 정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