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때 정부가 추진하려 했던 500명?
250명? 아니면 증원은 절대로 안 된다는 건가요
이도 저도 아니면 "일단 증원은 없다고 선언해. 그 다음에 대화하자."
이건가요.
문재인 정부 때 정부가 추진하려 했던 500명?
250명? 아니면 증원은 절대로 안 된다는 건가요
이도 저도 아니면 "일단 증원은 없다고 선언해. 그 다음에 대화하자."
이건가요.
플랜을 세워서 의협과 타협을 해야겠지요
줄여야 한다는 것 같던데요.
의대교수
의협
전공의
전부 의견 달라요
걍 속내는 동결하고 수가나 올려라인듯
이재명은 유세 돌다
전공의 만났을 때
400명 얘기하더라고요
근데 삐끗한거라고
의협회장이 지금 기존의대정원보다 더 줄여야한다고 했어요
결론은 1명도 안된다는거
의협은 줄여야 한다고...
정말이에요? 의협은 줄여야 한다고 했어요? 와!!
의협 회장말 전공의들은 듣지도 않는데요.
교수들이랑 전공의들은 400-500이고
그 외에 필수의료 패키지도 문제인데요.
아마 이건 개원가쪽 문제라 의협이 협상하겠죠.
그건 의협회장 지 혼자 생각이고
줄일 수는 없고 잘 되면 몇 백에서 천 정도에서
타협하려 하겠죠
누가 줄이는데 동의하겠어요
그건 어차피 불가능..
필수진료 보험수가 정상화되면 부족한 필수진료 쪽으로 의사가 채워진다니까요 피부 성형 일반의들이 왜 넘쳐나겠어요 필수과쪽은 비현실적 초저 보험수가로 묶어두고있으니 기피하는거고 필수과 의사 부족으로 보이는 거죠
필수과가 피부과보다 많이 벌게해야 간다는데
더 얼마나 벌게해달라는건지
진짜 너무 한다싶네요
수가 올려줘도 개원의시장만 배불리게 상대가치인지 매겨놓은다던데
적당히 좀 합시다
증원해도 또 서울 수도권으로 올라가려할가고.. 그거에
대한 보충은 인원정하고 일까요? 그냥 주먹구구식으로 늘리면 기피과도 밀리면 갈것이다인가요? 어찌 저리 무능하게 일처리를 하는지.. 예전에 화물연대파업 이런식으로 무대포로 진행하고 성공한거에 취했나봅니다.
의사들 말이 왜 다르냐면
문제해결하는데 증원이 답이 아니기 때문에.
사실은 늘릴 필요가 없다가 정답인데
정부가 자꾸 땡깡을 부리니
타협하는 선에서 제시해보기 때문
정답은 딴데 있다.
곪이 터지는 곳은 모르쇠하고
가렵지않은 곳을 이천번 긁을까 하니
그래
500번 긁던지
줄여야한다는게 타당한게
OECD기준 의사증가율 2.7배로 최소수준이고
출생률은 점점 쪼그라들어서 0.7?정도니까요
그리고 지금 부족한건 필수과의사인데
필수과전공하는 의사는 많아도 그걸 본인의 진료과목으로 운영하는 의사가 없는거잖아요
왜그런지는 아시죠?
저수가와 의료사고시 고소고발당하는 형국의 시스템..
이걸 누누히 의사단체에서 주장해도 모르쇠~로 일관한 정부는 대오각성해야해요
줄여야한다는게 타당한게
OECD기준 의사증가율 2.7배로 최고수준이고
출생률은 점점 쪼그라들어서 0.7?정도니까요
그리고 지금 부족한건 필수과의사인데
필수과전공하는 의사는 많아도 그걸 본인의 진료과목으로 운영하는 의사가 없는거잖아요
왜그런지는 아시죠?
저수가와 의료사고시 고소고발당하는 형국의 시스템..
이걸 누누히 의사단체에서 주장해도 모르쇠~로 일관한 정부는 대오각성해야해요
늘려서 안좋은건 하방 부셔지는것 외엔 크게 없어요
지금 필수과랑 지방의료 부족한거고
정부는 미용 실비쪽 하방 부시려는거고
그거에 사회적 비용은 들겠지만
필요하니 하는거죠
너무나 선명한 목적인데
웃기게 뭔 대의를 위하는척 하나요
정부에서 주장하는 필수의료를 살리는 방향이 아니라는 거죠
필수의료를 살리고 지방의료를 지키는 방향으로 정책을 하라는 게 요구임
되도 안되게 OECD 타령 하지 말고
윗님은 사회적 비용이라 하는데
당장 내 건강보험료가
오르는 건데요.
충북의대
당장 200명 수용할 강의실도 없어
인증 못받으면 폐교수순
https://www.medigatenews.com/news/1620515185
생각보다 의료체계는 복잡해요
단순히 몇명증원으로 해결될일이 아니에요
필수의료과 의사수부족을 해결해야하는데
더 필수적이고 리스크많은
응급의학 산부인과 소아과 외과 등의 인력부족을
해결하려면 의사수증원 이 아니라
- 수가조정 (어렵고 고난이도 의료수가는 더 높게)
이게 안되니까 대형병원에서 수술하면할수록 손해니까
필수과의사를 안뽑아요
- 소송에서의보호(의료사고에서 최소한의 의사보호가 필요해요. 외국처럼. 사고가날수있는 분야이므로) 우리나라에서는 이부분이 약해서 의사들이 소송당하고 파산하고..
이런이유로 필수과 계속 기피해요
의사수만증원하면 피부미용의사만 많아져요
유재인
크로커다일 남자훈련소
조갑제
유튜브보시면 설명잘나와요
대한 대책을 세우면 지금 의대생들로도 필수과는 채워져요.대학병원에서 필수과 인력을 더 채용해도요.
의사는 혼자서 못해요. 병원과 보건인력이 충분히 갖춰져야할수있는거예요.
의사가 만능인줄 ㅎㅎ
직장 다니시면 기피부서 다들 있으시죠?
일 힘들고 책임 크고 소송 위험 매일 도사리고.
필수과가 그런 데인에 월급은 반의반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신입사원 두 배 증원하면 필수과로 갈까요?
10배로 늘리면 누군가 필수과 간다고 손들까요?
얼마까지 해줄수 있는데요... (그대사 생각나네요)
2천명은 말도 안돼죠. 300-400명선이면 맞겠고 울나라 의료 시스템 문제인 필수과기피, 지역의료부재 솔루션은 없잖아요. 그럼 2천명 3천명이든 이들이 수도권으로 가고 손쉽게 돈버는 미용으로 가겠죠? 윤정부 인사들 자식 대입앞두고 의사만들고 싶어 의보 두배올려 증원하려는 모양이네요. 뭔넘의 oecd요? Oecd국가들에서 많이 살아봤는데요 전문의 구경도 못해요. 울나라가 쵝오에요. 저 다 통계의 오류에요
피부 미용도 부족한거맞잖아요
그러니까 그렇게 비싸죠
돈쓸어담고
단 1명도 증원하면 안되고
오히려 의대정원 줄여야 한다는 의견임
의협회장왈 500~1000명 줄이라던데요
필수과 의사들은 필수과도 의사 공급과잉이라고 생각해요.
이세라 외과협회장이 솔직한 마음 얘기했어요. 증원하면 의사들 사이의 경쟁 치열해진다고요. 이거예요. 면허증 숫자 늘어나면 경쟁 치열해지니 싫다는거예요.
필수과 의사들이 원하는 적절한 보상을 해주려면 비필수진료는 환자 본인부담금 확 늘리고 처방전 발급 위해 불필요하게 의사 진료보는 일을 없애야하죠. 결국 동네 개원의를 타격해야하는건데 의협에서는 이것도 반대겠죠. 의사들은 비필수과도 지금처럼 고고씽하게 해주고 필수과도 비필수과 수준으로 맞춰달라는 거예요.
의사 늘려서 피부미용의사 많아지면 최소한 그쪽은 경쟁 심해져서 단가라도 내려갈 거 쟎아요.
공급이 증가하면 서비스 단가는 내려가는게 상식이구요. 그렇게 치열해지면
피부미용으로 몰리는 것도 좀 덜해질텐데 그건 왜 반대해요?
우리나라가 OECD에서 1년동안 1인당 의사보는 숫자가 최고에요. 감기심하다고 바로 집앞에서 예약도없이 의사만날수있는 나라 지구상에 없어요
의사수가 부족한게아니라 필수의료과 의사가 부족한거에요
의협은 개원의중심단체에요
전공의는 대학병원소속이고 의대교수들과 연관있죠
전공의단체 의협 의대교수위원회 다 각기 다른단체라서
사실 의협이 의사대표단체라고 하는것도
정확하지않은거같아요.
처음에 의협에서 350명 증원안 들고 나왔었어요
제대로 타협했으면 500은 넘었겠죠
국민들이 느끼는 의사부족=몇시간기다려서 3분진료본다
이 문제해결은 지역의료살리고+필수과인원보강 이 두개가
골자인데
무조건 2천명 늘려서 해결되는게 아니고
정부가 지역의료현장 병원/의대 기관장들과
필수과 의사선생님들과 논의해서 해결해야할 문제에요
그리고 원글님께서 오해하시는게..
피부과의사가 많아지면 가격이 내려간다
이게 일반수요공급처럼 그렇지가 않아요
저도 처음에는 원글님처럼 생각했는데요
일반 공산품처럼 공급늘어나면 가격이 떨어지는것이 아니라요
의사경우는 의사수가 늘어날수록 가격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피부과 10개 가 20개로 늘어나면
레이저값이 반이 되는게 아니라요
공급초과된 피부과에서도 생존하고 수익창출해야하므로
가격저하로 출혈경쟁을 하는게 아니라
새로운 수요를 유도한다고 합니다
ㅇㅇ기법적용한 새로운 레이저시술 이런식..
시장경제가 결국 그렇게된다고 하네요
그건 일방적인 의사들 논리 아닌가요? 공급이 초과되면 새로운 걸 만들어서 가격이
더 올라가니 뽑으면 안 된다는 게. 근데 실제로 경쟁이 치열해져서 가격이 올라가는 경우는
드물어요.
옛날에 로스쿨 만들 때도 변호사들이 변호사 숫자가 증가하면 경쟁이 심해져서
질 낮은 법률서비스로 법률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는 그럴 듯한 대의를 내세웠지만
지금 보면 결과는 안 그렇쟎아요. 변호사들 경쟁이 심해지니 못 버는 변호사는
기업체나 공공기관에 취직하고.....정부 말이 맞았는데요.
ㄴ 그럴지도 모르죠..
근데 변호사랑 다른게 의사는 수가가 정해져있잖아요
저도 잘모르겠어요 위에서 썼듯이 저도 첨에는
원글님처럼 생각했었거든요
이제 곧 닥칠테니 알게되겠죠..
지금 의사수 가지고 건보료 조정과 인력 재배치 해보고
안됐을때 보완하면 괜찮을듯
경비도 나가지 않는데
왜 나랏돈 쓰려고 난리들인지
원글님 다시 생각이 든건데..
피부미용의사는 일반 의사 랑도 다른데
또 변호사직군이랑도 다르다는 생각이들어요
변호사는 딱 내가 필요한 사건 맡을 1대1 변호사만
필요한거잖아요
피부미용 경우는 의료라기보다는 사치재에 가까운거같아요
즉 쇼핑을 할수있는..
치료 나 변호 처럼 해당 문제해결을 위한 최소한의 처치/변호만 받으면 딱 끝나버리는것이 아니라
마치 사치재처럼 내가 원하는 시술이 더 좋고
내가 돈이 많다면 한번이 아니라 여러개를 쇼핑할수있는?
더 비싸면 더 잘 팔리는?
하여간 뭔가 흐름이 그렇게 갈수도 있을거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여간..저라고 뭘 알겠어요..그냥 일반인인데..
어찌됬건 유튜브이것저것 많이 보면서
이런저런 설명많이들었는데
생각보다 의료계가 참복잡하구나
그리고 개인적으로 의사들도 진짜 핵심을 제대로 설명못했고
국민들에게 충분히 이해못시킨거 참 답답하다고 생각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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