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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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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친절한데 머리 잘하는 미용실

ㅇㅇ 조회수 : 5,226
작성일 : 2024-03-30 13:53:17

보조 없이 혼자 하는 미용실인데 예약할때부터 불친절해서 기분나빠요. 사람대하는것도 기분나쁘고. 근데 머리는 제 맘에 들게 잘 자르거든요. 가격도 커트 17000원 괜찮은 가격이죠. 오늘도 머리 자르고 나오면서 머리는 맘에 드는데 참 불친절해서 이젠 다신 안온다 하면서 나왔거든요. 여러분 같음 어쩌시겠어요? 불친절 해도 머리 맘에 들면 계속다니시나요?

IP : 222.116.xxx.74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30 1:55 PM (223.38.xxx.26) - 삭제된댓글

    만나기 쉽지 않지만 친절하고 잘하는 곳을 찾겠어요
    돈쓰고 기분 잡칠 일은 ㄴㄴ

  • 2. ...
    '24.3.30 1:56 PM (116.123.xxx.159)

    머리 맘에 들게 해준다면 참을수 있을듯요
    그런곳 잘 없으니
    근데
    얼마나 불친절 하길래요
    커트하는 그 짧은 순간에 기분나쁠 정도면 ...

  • 3. ..
    '24.3.30 1:57 PM (118.235.xxx.107)

    저도 딱 그런 미용실 다니다가 완전히 끊었거든요. 미리 예약하고 가, 현금내, 어지간하면 머리 감거나 드라이 해주는거
    스킵해, 지인이나 가족들도 줄줄이 데려와.. 뭐 더 이상 어떤 매너를 갖춰야 하는지 모르겠는데

    불친절함에 싸가지가 견디어질때까지.. 는
    참았고요. 어느 선을 넘고는 아예 끊었어요. 가끔 마주치는데 눈치보거나 살살거리긴 하는데.. 정 떨어져서 못가겠더라구요

  • 4. ...
    '24.3.30 1:57 PM (121.153.xxx.164)

    헤어 네일 음식점등 아무리 잘해도 불친절하면 두번안감

  • 5.
    '24.3.30 1:57 PM (114.199.xxx.125)

    머리는 기본 30분 정도 같이 있어야 하는데
    불친절 하면 당연히 안가죠
    그런 사람 만나면 하루가 피곤해요

  • 6. ...
    '24.3.30 1:58 PM (121.157.xxx.153)

    불친절한게 어느 결을 말하는건지...
    전 말안시키고 제 일만 하는 사람 좋은데 친구는 또 그걸 불친절하다고 보더라고요

  • 7.
    '24.3.30 1:59 PM (115.86.xxx.7)

    이미 불친절해서 안간다 하셨으니
    못가는거죠.

  • 8.
    '24.3.30 1:59 PM (175.209.xxx.151)

    17000원에 컷트 잘하는곳 요즘 드물어요
    불친절의 정도가 뭔지 모르겠지만 ..
    그가격에 20-30분 시간내에 친절을 바라는것도 무리 일듯

  • 9. ...
    '24.3.30 1:59 PM (1.177.xxx.111)

    그 가격에 솜씨까지 좋다면 전 갑니다.

  • 10. //
    '24.3.30 2:00 PM (114.200.xxx.129)

    어떤식으로 불친절한데요.???? 만약에 윗님처럼 말 안시키고 자기 일만 하는 스타일이라면
    가구요.. 말을 해도 굉장히 싸가지 없게 말하는 스타일이라면 못가죠.ㅠㅠ 아무리 머리 스타일이 괜찮아두요

  • 11. 자존감
    '24.3.30 2:01 PM (117.111.xxx.112) - 삭제된댓글

    떨어지는 기분들면 안 가요
    이 나이에 내가 이런 대접 받을 만큼 밖에 못살았나
    하는 기분이 들면 우울하잖아요

  • 12. 왠만하면
    '24.3.30 2:01 PM (222.100.xxx.51)

    참아요. 가격과 실력이 95% 비중이라.
    싸가지는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막아칠래요

  • 13. ㅌㅇ
    '24.3.30 2:02 PM (106.102.xxx.60)

    뭘 얼마나 잘하길래요 잘하는 곳은 또 있습니다 두루두루 다녀보세요

  • 14. ㅡㅡ
    '24.3.30 2:03 PM (58.120.xxx.112)

    17000원에 커트 잘하면 참을래요

  • 15. ..
    '24.3.30 2:05 PM (116.39.xxx.97)

    나한테만 그러는거면 안가죠
    근데 그 사람 케릭터라면 전혀 상관없이 가요

  • 16. ㅡㅡ
    '24.3.30 2:05 PM (106.102.xxx.94)

    음식점은 안감요..
    근데 미용실은 고민되네요
    어떻게 불친절한지 궁금하네요

  • 17. ㅇㅇ
    '24.3.30 2:05 PM (211.244.xxx.3)

    이젠 안 온다고 마음 속으로 생각한 거죠.
    저도 말 없는 불친절은 계속 간다.
    말과행동을 기분 나쁘게 하면 안 간다.

    진짜 맘에 드는 미용실이었는데 저한테는 아니었지만 스텝에게 어찌나 심하게 하는지 저까지 기분 나빠지더라구요. 손님도 많았었는데.그후 안 가요.

  • 18. 그러게요
    '24.3.30 2:05 PM (222.116.xxx.74)

    미용사가 남자인데 말없이 묵묵한 스타일이 아니고 말투가 되게 오만해요. 손님대하듯 말하지 않고 여하튼 이상하게 기분나빠요..맨날 나오면서 이제 안가야지 하면서도 계속 가네요 참나..

  • 19. .....
    '24.3.30 2:05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이미 불친절해서 안간다 하셨으니 못가는거죠2222

    이런 고민은 말로 꺼내기 전에 하는 것 아닌가요?
    저렇게 선언해놓고 다시 가면 님만 더 우스워져요.

  • 20. ...
    '24.3.30 2:07 PM (221.140.xxx.68)

    다른 미용실에서
    머리 못 잘랐을 때의 스트레스 ,
    잘 자르는 미용실 찾는 수고,

  • 21. ..
    '24.3.30 2:14 PM (223.38.xxx.134)

    갑니다
    잠깐 눈 감고 있으면 돼죠

  • 22. 저는 감
    '24.3.30 2:15 PM (211.209.xxx.141)

    거기 어딘가요ㅜㅜ
    얼마전 여기 댓글에서 본 추천 미용실 갔다가 머리 망...
    커트 잘 하는 곳 찾기 힘들어요.
    그나저나 미용실은 왜 하지 말라는 대로 머리를 해 놓는 걸까요.
    어깨선에 맞춰라, 층 내는 거 싫다 분명 얘기했는데...
    싹둑 자르고 층 내고 맘대로 앞머리까지 만들어놔서 세상 불편..
    한시간 불쾌하고 말겠어요.

  • 23. ..
    '24.3.30 2:20 PM (223.38.xxx.134)

    맞아요
    커트 잘하는 곳 찾기 힘들어요

  • 24.
    '24.3.30 2:30 PM (118.36.xxx.204) - 삭제된댓글

    남자 미용사들중에
    가끔 뭐나 되는양
    기분 나쁘게 말하는 사람 있더군요

    뭐가 멋인지 트렌디도 잘 모르고
    그냥 단지 자기가 배운거 조금 가지고
    손님이 우스워 보이나 보더라구요
    근데 이사람은
    실력은 좀 있다하니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가보시고
    그때 끊으세요

  • 25. mnm
    '24.3.30 2:37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비싼 머리 안해서 사람 차별해서 불친절한거면 다신 안가지만
    원래 그런 사람이면 가능한한 말 안섞고 머리하러 가겠어요

  • 26. 불친절하고
    '24.3.30 2:39 PM (211.234.xxx.90)

    제 멋에 빠져 시건방지면 다신 안가요
    찾아보면 잘하는 미용실 또 있어요

  • 27. ㅇㅇ
    '24.3.30 3:02 PM (223.39.xxx.18)

    그냥 무뚝뚝한 유형이면 계속가고
    헛소리 하는 유형이면 안가요

  • 28. ..
    '24.3.30 3:22 PM (124.53.xxx.39)

    말만 좀 신뢰감 있게 해도 돈 훨씬 많이 벌 것 같은 아저씨들을 요즘 넘 많이 봐요.
    저희 동네 인테리어 아저씨, 실력 좋고 가격도 양심적인데
    하아.. 시간 약속도 몇 번 물어야 하고, 가격도 물어야 말해주고..
    말만 잘해도 돈 잘 벌었을 텐데..

    비호감 말투는 자본주의사회에서 엄청난 마이너스 요인입니다..
    돈 쓰기가 싫어요.

  • 29. 무조건
    '24.3.30 3:25 PM (175.197.xxx.81)

    갑니다 암요

  • 30. 저는 다녀요
    '24.3.30 3:33 PM (223.39.xxx.98)

    잘하는 곳 만나기 어렵고. 저도 부담없이 아무렇게나 대하면 되니 편할듣도해요.

  • 31. 저라도
    '24.3.30 3:53 PM (58.234.xxx.21)

    갈등 되시겠다 ㅎㅎ
    저도 컷트 하는데 가격도 좋고 컷트 잘 하는 곳이 흔하지 않잖아요 ㅋ

  • 32. ㅇㅇ
    '24.3.30 3:54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기분 나쁜 넘이 손질한 머리라는 생각이
    계속 떠오르면 안 갈 것 같아요.
    그리고 커트만 연속으로 하면
    돈이 덜 돼서 그런지 좋아하는 미용사 별로 없어요.

  • 33. 참아요
    '24.3.30 4:03 PM (88.65.xxx.79)

    대신 나도 불친절.
    말 안하면 됨.

  • 34. 휴식
    '24.3.30 4:14 PM (125.176.xxx.8)

    머리만 맘에 들면 가요.
    아무리 친절해도 머리 마음에 안들면 다시는 안가요.
    미용실은 오로지 머리만 잘해주면 오케이.

  • 35. 워디유?
    '24.3.30 4:47 PM (223.38.xxx.113) - 삭제된댓글

    아무리 친절하면 뭐해요. 머리 마음에 안들어 가격 비싸..
    잘 자르고 가격도 싼 미용실.거기 워딘가요?
    불편함 정도는 충분히 감수할테니 정보해주세요. 제발요.

  • 36. 안가요
    '24.3.30 4:50 PM (39.122.xxx.188) - 삭제된댓글

    잘 하는 곳 또 찾았어요.

  • 37. ㅇㅇ
    '24.3.30 7:08 PM (118.235.xxx.113) - 삭제된댓글

    미용사들 중에 그런 스타일이 제법 많더라고요.

  • 38. 저는
    '24.3.30 9:01 PM (116.34.xxx.24)

    못가요
    그냥 좀 마음에 안들어도 편하게 갈래요

  • 39. 가게되요
    '24.3.31 12:11 AM (187.178.xxx.144)

    전 셋팅펌을 하는데요. 컷하고 셋팅하면되는데 자꾸 영양추가 말하고 또 뭐 회원권 말하고 많이 불편해요. 서로 불편 다시는 안가야지 하는데 머리를 너무 잘해서 저만 그렇게 느끼는게 아니고 다른사람들이 제 머릴 봐도 이쁘다 어디서 했냐? 물어서... 자주도아니니 가게되는데 머리잘해요. 최근에 보니 계속 머리에대해 연구하고 공부하는듯 하더라구요.

  • 40.
    '24.3.31 12:31 AM (116.42.xxx.70)

    잘 자르면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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