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검색해도 안나와서요
보라돌이맘님 집밥 책 사서 여름에 자주 해먹었는데 오이를 살짝 절궈서 양파랑 물김치 (물회?) 비슷하게 떠먹는 그런 오이김치(?)비슷한 반찬이었어요
이사하면서 책을 잃어버렸나봐요
집을 다 뒤집어도 책이 안보이네요 ㅜ.ㅜ
집근처 마트에서 간만에 오이세일하길래 집어와서 갑자기 그게 먹고 싶은데 레시피가 도무지 생각이 안나는거에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요?
인터넷 검색해도 안나와서요
보라돌이맘님 집밥 책 사서 여름에 자주 해먹었는데 오이를 살짝 절궈서 양파랑 물김치 (물회?) 비슷하게 떠먹는 그런 오이김치(?)비슷한 반찬이었어요
이사하면서 책을 잃어버렸나봐요
집을 다 뒤집어도 책이 안보이네요 ㅜ.ㅜ
집근처 마트에서 간만에 오이세일하길래 집어와서 갑자기 그게 먹고 싶은데 레시피가 도무지 생각이 안나는거에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6&num=1301996
< 칼칼한 오이무침>
오이 1개 200g
양파 1/4개 50g
고춧가루 2숟가락(넉넉하게)
진간장 1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까나리액젓 1숟가락
물엿 1숟가락
깨소금 1숟가락
(*역시 마찬가지로, 집에서 늘 사용하는 어른 밥숟가락 계량입니다.늘 쓰던 숟가락으로 편하게 쓰세요.)
(1) 적당한 크기의 넉넉한 볼을 꺼내어, 분량의 양념장 재료들을 모두 넣어서 골고루 저어서 양념장 준비를 해 둡니다.
(2) 오이는 길게 반으로 나눈 뒤에, 한 입에 넣어 먹기 적당한 두께로 썰어 준비해요.(약 0.5cm 정도가 적당)
양파도 마찬가지로 먹기 좋도록, 너무 두껍지 않도록 얇게 채를 썰고요.
(3) 준비해 놓은 양념장에 썰어놓은 오이를 넣고,
(4) 숟가락이나 위생장갑 낀 손으로, 골고루 무쳐내기만 하면 끝.
오이정구지무침 아닌가요? 그건 레서피가 안 뜨더라구요
칼칼한 오이무침
오이무침은 자주 보듯이 빨갛게 고춧가루를 넣어 빨갛게 무쳐 먹어도 좋지만, 바로 즉석에서 새콤달콤하게 무쳐내어 익혀낼 필요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반찬으로 먹어도 참 좋지요.
바쁜 아침에도 부담없이 바로 무쳐 먹을 수 있는 빠른 반찬이라 오이만 냉장고에 있으면 늘 자주자주 해 먹는 입맛도는 새콤달콤한 반찬입니다.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더 좋아하기도 하구요.
느끼하거나 기름이 많은 음식과 함께 먹으면 입안이 개운해 지는 것이 참 좋습니다.
오이 2개(약 150~170g 짜리)
양파 1개(약 180~200g 짜리)
2배식초 3스푼
설탕 2스푼(넉넉)
새우젓 4스푼(국물)
먼저 오이와 양파를 깨끗이 씻어 물기빼고 준비한 후에 양파는 채썰어 두고 오이도 적당한 굵기로 어슷어슷 썰어 준비해 둡니다.
오이는 이렇게 가시오이를 써도 좋고, 다대기 오이나 취청오이 모두 다 괜찮으니 그때그때 장 볼 때 가장 그 날 가격좋고 싱싱한 오이로 준비하시면 되어요.
오이와 양파에 써 놓은 중량은 일반적인 크기의 경우이니 일부러 무게 달아 준비하실 것도 없이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오이와 양파로 그냥 편하게 쓰시면 되겠지요.
이렇게 썰어 둔 오이와 양파는 볼에 넣어 준비해 두고 나머지 양념들도 함께 준비합니다.
그리고는 각각의 재료를 분량만큼 밥수저로 넣어 주세요.
설탕은 넉넉하게 떠서 넣어 주시면 되고, 새우젓은 건더기없이 국물을 떠서 넣어 주시면 됩니다.
건더기가 조금 들어가도 아무 문제 없으니 편하게 떠서 넣어주세요.
새우젓 국물이 들어간다고 젓갈 냄새가 난다거나 하는 일은 전혀 없으니 안심하고 넣으시면 되어요.
위생장갑 끼고는 조물조물 고루 무쳐 주기만 하면 됩니다.
이렇게 무쳐서 바로 접시에 담아 식탁에 올려서 드시면 되니 말 그대로 즉석이지요.
바로 식탁에 올려도 좋고 이렇게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고도 제법 오랫동안 두고 드실 수 있지요.
하루가 지나면 오이에서 물이 나와 국물이 좀 더 많아지는데 이 국물맛도 새콤달콤한 것이 수저로 떠 먹어도 참 맛있답니다.
특히나 집에서 짜장면을 만들어 먹을 때, 김밥을 만들어 먹을 때에 이 새콤달콤한 즉석 오이무침과 함께 곁들여 내면 목막힘도 없이 서로 그 맛이 얼마나 잘 어우러 지는지 몰라요.
저희집은 삼겹살 먹을 때에도 이 즉석 오이무침은 곁들이로 필수지요.
감사합니다.
저장합니다.
보라돌이맘 오이무침
댓글주신님들 감사합니다 근데 둘 다 아니에요
국물이 좀 흥건하게 있었는데 고춧가루도 들어가고...아무래도 알라딘이나 예스24가서 책을 사오던지 해야겠어요
수고스럽게 레시피 찾고 올려주셨는데 감사합니다
일단 올려주신 음식들 해먹다가 책 사와서 이거에요~하고 글 올릴께요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73550 | 대통령.. 국회의장.. 22 | 나름대로전망.. | 2024/04/11 | 3,881 |
1573549 | 아이바오랑 러바오는 반환 안하나요? 18 | ᆢ | 2024/04/11 | 5,425 |
1573548 | 앞으로 3년 윤석열 거부권을 지겹게 보겠네요 17 | 참 | 2024/04/11 | 3,071 |
1573547 | 한동훈 총선패배 원인은 여러분이 10 | 내일아침 | 2024/04/11 | 3,239 |
1573546 | 영남 자리는 왜케 많은가요??? 18 | ㅇㅇ | 2024/04/11 | 2,447 |
1573545 | 김명신 앞으로 못 나댈겁니다. 국힘에서 제동 걸릴거에요 19 | ........ | 2024/04/11 | 7,011 |
1573544 | 블로그 제대로 해볼까싶은데요 2 | ᆢ | 2024/04/11 | 1,660 |
1573543 | 혹시 골든햄스터 키우시거나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7 | u.. | 2024/04/11 | 628 |
1573542 | 이제43살인데 기억력이 왜이러죠ㅜㅜ 1 | enfj | 2024/04/11 | 1,876 |
1573541 | "숨쉬기 연습부터" 한동훈 발성지적, 평화방송.. 6 | 언론 입틀막.. | 2024/04/11 | 3,840 |
1573540 | 입시 물어볼 사람이 없어요.. 7 | ㅅ | 2024/04/11 | 2,414 |
1573539 | 총선표심은 파리 쎄느강처럼 좌우를 가르네요 8 | … | 2024/04/11 | 1,050 |
1573538 | 무기력해서 잠을 많이 주무시는분 3 | .. | 2024/04/11 | 2,650 |
1573537 | BBC Nesw 코리아. 윤석열 대통령 리더십 크게 약화될 것 14 | 대통령불신임.. | 2024/04/11 | 3,756 |
1573536 | 몇살부터 키가 줄어드나요? 10 | ㅇㅇ | 2024/04/11 | 3,161 |
1573535 | 49재, 절할때 트렌치코트 입어도 될까요 5 | 옷차림 | 2024/04/11 | 1,636 |
1573534 | 조국신당 12석 조금 아쉽다고 생각하는 분위기인가요? 20 | ........ | 2024/04/11 | 6,437 |
1573533 | 이수정 교수의 도전은 끝나지 않았어요 91 | ㅇㅇ | 2024/04/11 | 18,704 |
1573532 | 지금 mbc뉴스 4 | Mbc | 2024/04/11 | 3,304 |
1573531 | 최악의 경우 조국의원이 구속되면 42 | 검찰독재아웃.. | 2024/04/11 | 7,355 |
1573530 | 브리타정수기 쓰시는 분들, 이거 해보셨어요? 7 | 정수기 | 2024/04/11 | 4,574 |
1573529 | 추미애 민치한대요 37 | 추매애 | 2024/04/11 | 15,136 |
1573528 | Mbc 조국 나옴 27 | ... | 2024/04/11 | 3,712 |
1573527 | 홍준표 독설, 깜도 안 되는데 지휘 7 | ... | 2024/04/11 | 2,811 |
1573526 | 민주당 이재명 최초 타이틀 3개 12 | ㅇㅇ | 2024/04/11 | 2,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