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이벌을 제거하려고 한 미국 피겨스케이팅선수 토냐 하딩~

봄비 조회수 : 3,232
작성일 : 2024-03-28 23:02:55

며칠전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우승자 일리야 말리닌 영상을 보고 감격하다 

연아영상까지 보며 또 감격하다 1994년 영상까지 보게 되었는데요..

미국 토냐 히딩이란 선수가 전남편을 사주해서 라이벌 캐리 멀리건 무릎위를 내리쳐서 습격한 사건이 있었네요.

미국이 발칵 뒤집혀서 난리가 나고 릴리함메르 동계올림픽에 우여곡절끝에 출전,토냐 하딩이 경기중 스케이트 끈이 풀려 심판에게 울면서 호소, 심판이 재경기를 할수 있도록 해줌..(이것도 이해가 안감)

습격당한 낸시 케리건도 부상에서 회복해서 출전,은메달을 따긴 했는데,토냐 하딩은 8위했나봐요.

올림픽후 FBI수사받고 혐의를 시인, 악녀로 찍힌 하딩은 내리막길...

트리플 악셀을 최초로 한 여성선수라고 해요.

이런 일들이 있었다니 놀랄일이네요.

1994년 이니까 30년전이네요..

IP : 175.192.xxx.11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봄비
    '24.3.28 11:04 PM (175.192.xxx.113)

    우승한 일리야 말리닌 진짜 잘하네요..

  • 2. ㅇㅇ
    '24.3.28 11:06 PM (59.17.xxx.179)

    유명했던 사건이죠. 저는 저런쪽 거의 모르는데 토냐 하딩 이름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어요.

  • 3. 영화로도
    '24.3.28 11:08 PM (1.241.xxx.73)

    만들어졌을꺼에요..

  • 4. .....
    '24.3.28 11:09 PM (211.246.xxx.24)

    악녀 어쩌구 그랬죠? 기억나요

  • 5. 캐리 멀리건?
    '24.3.28 11:10 PM (211.222.xxx.145)

    이름이 낸시 케리건 아닌가요?

  • 6. 봄비
    '24.3.28 11:13 PM (175.192.xxx.113) - 삭제된댓글

    윗님~
    제가 잘못 알고있었네요..
    낸시 케리건이 맞네요^^
    수정할게요~

  • 7. 봄비
    '24.3.28 11:15 PM (175.192.xxx.113)

    윗님~
    낸시 케리건이 맞네요.
    제가 잘못알고 있었어요^^
    수정했어요,감사합니다^^

  • 8. .......
    '24.3.28 11:41 P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

    하딩의 사주를 받고 습격했던 그 남친(지금은 전남편)이랑 찍은 ㅅㅅ 비디오가 유출돼서 인터넷에 돌아다니고 한동안 시끄러웠죠.
    하딩은 복싱 선수로 전향했는데 새로 사귄 남친을 때려서 처벌받기도 했어요.

  • 9. .......
    '24.3.28 11:42 P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

    하딩의 사주를 받고 습격했던 그 남친(지금은 전남편)이랑 찍은 ㅅㅅ 비디오가 유출돼서
    인터넷에 돌아다니고 한동안 시끄러웠죠.
    하딩은 복싱 선수로 전향했는데
    새로 사귄 남친을 때려서 처벌받기도 했어요.
    기본적인 인성을 갖추지 못하면 평탄한 인생을 살 수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 10. 외모
    '24.3.29 12:01 AM (211.250.xxx.112)

    분위기까지 두선수가 대조되서 더 극적이었어요.

  • 11. 마고로비가
    '24.3.29 12:16 AM (116.41.xxx.141)

    토냐하딩으로 나와요
    호주출신에 저영화에서 이쁜줄 모르겠던데
    월스트리트에서 넘넘 섹시하게나와 깜놀

  • 12.
    '24.4.23 9:13 PM (216.246.xxx.71)

    앞으로 20년이 더 지나도 회고 될걸요 ㅎㅎㅎ 하딩 스케이팅이 그렇게까지 매력적은 아니던데 트리플 악셀이랑 캐리건 사건 때문에 더 높게 평가되는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289 농사가 가업인 집들은 5 나아무 2024/04/27 1,410
1589288 부러운 여자 17 부럽 2024/04/27 5,280
1589287 김볶밥은 넘나리 맛있지 않나요 24 ㅁㄴㅇㄹ 2024/04/27 3,049
1589286 실업급여 와건강보험 2 건강 2024/04/27 943
1589285 비빔면. 불량(?)하지만 입맛이 돌긴 하네요 10 인정! 2024/04/27 1,223
1589284 유기 중 광명, 놋향, 거창, 놋담, 오부자 등 중에서 어느것이.. 10 .... 2024/04/27 710
1589283 전 음식점 사소한거에 재방문이 결정돼요 9 사소한것 2024/04/27 1,777
1589282 남자향수 폴로 블루 맨 이요.. 1 ... 2024/04/27 452
1589281 쥬베룩이 뭐예요? 보톡스예요? 2 ㅇㅇㅇ 2024/04/27 1,689
1589280 타이어 비싼 게 더 오래가나요? 8 중간 2024/04/27 931
1589279 아이가 서울로 교육을2년간 갑니다 8 부산 2024/04/27 2,410
1589278 너무 세상물정 모르는 언니… 어쩌죠 32 하.. 2024/04/27 8,962
1589277 참새 로드킬 했어요 ㅠㅠ 3 oooo 2024/04/27 1,582
1589276 여의도 더 현대에 맛집이 있나요? 6 기대만발 2024/04/27 1,570
1589275 2,3월이 풋마늘대가 최고일 때네요 6 풋마늘대김치.. 2024/04/27 1,277
1589274 민희진씨 옆에서 군불때는 사람이 있다보니 일어난 일이라네요 28 유튜브 2024/04/27 4,554
1589273 범죄도시 4 6 루시아 2024/04/27 1,746
1589272 제가 좋아하는 유튜브 채널들은 영상이 잘 안 올라오네요 1 .. 2024/04/27 683
1589271 복싱 격투기 그런 거 배우면 말더듬 없앨 수 있을까요? 2 t 2024/04/27 450
1589270 혼자 있을곳이 차 안 뿐이라니... 18 ... 2024/04/27 4,593
1589269 삼겹살도 이렇게 해도 될까요? 2 ... 2024/04/27 1,222
1589268 시어머니는 제가 시조카들 생일까지 챙기길 바라시네요. 27 .. 2024/04/27 4,599
1589267 NYT “미 연준, 완고한 인플레이션에 연내 금리 내리지 않을 .. 2 ... 2024/04/27 1,501
1589266 해와 달의 크기가 거의 비슷해 보이는데 우연일까요? 3 신기 2024/04/27 533
1589265 배추김치양념으로 깎두기 만들어도 되나요? 2 멍멍 2024/04/27 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