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나름 잘한다는 떡집에서 꿀송편이랑 쑥개떡 절편 사왔어요
떡이 식감이 무슨 고무씹는것처럼 과하게 쫄깃거리기만하고 떡특유의 그맛이 없더라고요
떡에다 굳지말라고 무슨 유화제같은걸 넣는다는 얘긴 들었어요
제가 떡좋아하는 떡순이인데 떡도 이젠 그만먹어야할까봐요
옛날의 떡맛이 아니예요
어제 나름 잘한다는 떡집에서 꿀송편이랑 쑥개떡 절편 사왔어요
떡이 식감이 무슨 고무씹는것처럼 과하게 쫄깃거리기만하고 떡특유의 그맛이 없더라고요
떡에다 굳지말라고 무슨 유화제같은걸 넣는다는 얘긴 들었어요
제가 떡좋아하는 떡순이인데 떡도 이젠 그만먹어야할까봐요
옛날의 떡맛이 아니예요
애들도 안먹어서 버렸어요
그것도 사람 먹으라고 만드는건지 원
특히 찹쌀이 주를 이룬 찰떡 종류가 더 그렇더라고요
찹쌀가루로만 만들어진 그 찰지고 쫄깃한 맛이 아니라
진짜 요즘 포장되어 나오는 찰떡은 식감이 진짜 이상해요.
맛도 별로고..
잘 굳지 않는 첨가물을 넣는다는데 그래서 그런지 너무 이상하더라고요
저도 그 쫄깃함에 질려
멥쌀로 만든 백설기나 멥쌀시루떡이 더 좋아졌어요.
떡이 아니라 꼭 껌씹는거같은 느낌? 사온거 돈아까워서 다먹느라 곤욕이었어요
다시는 내돈주고 떡안살듯
다 그런 건 아닌데 찹쌀대신 타피오카 가루를 넣어서 그렇다는 얘기도...
타피오카도 찹쌀이랑 비슷하게 쫀득쫀득한데 묘하게 다르죠.
(참고로 공차에 파는 밀크티 같은 거에 들어가는 펄? 재료예요... 타피오카 빵으로도 잘 알려진 )
집은 너무 맛있던데요
요즘 떡이라고 다 맛없진 않아요
https://www.ohmynews.com/NWS_Web/Series/series_premium_pg.aspx?CNTN_CD=A000250...
이런 이유이려나요
홈베이커로 찰떡 만들어 보세요
찹쌀 이랑 설탕 넣고 만들면 너무너무 맛있어요
귀찮긴 하지만
직접 만들어 먹으면 사 먹는 떡이 맛이 없다는걸 알죠
전분이라.. 기사 링크 잘 읽었습니다.
말랑말랑한 가래떡 먹고 싶네요..
동네에서 국산 맵쌀 찹쌀 이런걸로 하는 시루떡 맞춰서 드셔 보세요.. 살쪄서 더 못 먹을 뿐 -_-
금방 굳으니 매번 쪄서 먹는데 진짜 맛있어요.
맛이 변했어요. 유화제 때문인지 너무 달고 짜서 인지 먹고 나면
소화가 너무 안되어서 떡 안 먹게 되네요.
성분표시 되어 있는 떡사서 드세요
요즘은 성분표시 정확하게 기재 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