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원래 많은 사람이 머리 아픈
일들이 생기면 방황하게 되네요
생각의 스위치를 꺼버리게
혼자서 바람이라도 쐐러 가고 싶어져요
그럴 때 갈 곳이 어디가 좋을까요
생각이 원래 많은 사람이 머리 아픈
일들이 생기면 방황하게 되네요
생각의 스위치를 꺼버리게
혼자서 바람이라도 쐐러 가고 싶어져요
그럴 때 갈 곳이 어디가 좋을까요
종교와 상관없이 사찰이나 성당 가세요
절에는 여러 전각들이 있어 산신각등 혼자 앉아 있어도 됩니다
저는 그냥 프로그램 다 따라했는데
요즘은 민원이 하도 들어와서 프로그램도 간소화했고 그나마도 안해도 된다고 설명하더라구요.
저는 이럴때 안하면 언제하나싶어서 저녁새벽예불까지다했는데 안해도 된대요.
딸아이랑 갔었는데 숙소에서 밤하늘 별도 보고 숙소 문 열어놓고 이불 덮고 도란도란 수다떨다왔어요..코끝은 쨍한데 이불속은 뜨시고..ㅎㅎ 밤하늘에 별도 좋고 조용하고 캄캄하니 꿀잠자구요..
혼자오는 사람도 있어요.
저도 딸아이도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ㅎㅎ
오늘 시설 좋은 영화관에서 영화 보고 쇼핑하니 잠시나마 생각에서 벗어나요
머리 복잡하면 무조건 걸어요.
위험하지않게 큰대로변으로 걷고 또 걷고
머릿속 정리될때까지 며칠이고 걸어요.
그게 습관화된건지 걷다보면 좀 나아져요.
해결은 안되더라도 머릿속은 좀 가벼워지는 느낌요
저도 걷는게 제일 낫더라구요.
굳이 산바다 아니어도 너무 복잡하지 않은 산책로있는 곳이면 어디든..
영화관가요. 몰입할수있는걸로
백화점이요 눈으로 정보가 많이 들어오니 다른 생각들이 덮여버리더라구요 그냥 아이쇼핑 사람구경 하는거죠 뭐
전 등산, 둘레길 걷기요.
혼자 가니까 길 찾으랴 주변 둘러보랴 바빠서 딴 생각이 안 나더라고요. 중간중간 쉬면서 머리도 비우고요.
아니면 빡센 운동도 괜찮습니다. 타바타나 크로스핏을 미친 듯이 하다보면 정신이 리셋되는 기분이에요.
저도 걸어요
생각이 정돈되고 돌아올땐 평화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