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소아비만이었던 또래들
20대에 반짝 이악물고 살 빼도
40대 되니 다시 고도비만으로 돌아오네요...
애들 어릴때 관리 잘해줘야겠어요
어릴 적 소아비만이었던 또래들
20대에 반짝 이악물고 살 빼도
40대 되니 다시 고도비만으로 돌아오네요...
애들 어릴때 관리 잘해줘야겠어요
어릴때 지방세포의 수가 정해진다고 하더군요.
한번 정해지면 줄어들지 않고요.
정해준 수 안에서 다이어트하면 세포가 좀 작아졌다 다시 커졌다 한대요.
어릴때 비만까지 안가도록 해얄것 같아요.
그런데 비만은 대부분 유전이라 관리를 해도 어쩔 수 없어요...
유전쪽이 좀 더 강한것 같아요 엄마 모태마름이고 전 소아비만이었는데 30대 후반부터 귀신같이 살빠졌어요 엄마만큼 마르진 않지만 몸이 유지하려고하는 체형이 모두 다르고 어느정도 정해져 있는것 같아요
소아비만에 가까웠는데 지금고3인데 날씬해요. 저도 어렸을 때 뚱뚱했지만 대학교 다니면서부터 살 빠졌고요. 제 체질 닮은 건지 지금 162에 47킬로니까 날씬한 편이죠. 저는 165에 48~9 나가고요. 50살. 아이 때 뚱뚱하다고 그대로 가진 않는 것 같아요. 유전자, 체질 아닌 게 없음..죄다 타고난 대로 가는 듯요.
정말 강한 거 같아요.엄마가 중년까지는 통통하셨다가 환갑 지나면서부터 살이 빠지셨는데 , 저도 그러네요.
전 아빠 닮아서 평생 식욕이 왕성할 줄 알았는데 , 50 넘어가고부터 배는 고픈데 먹고 싶은 게 없는 상태의 괴로움을 느끼는 날이 많아져가구요.
아이 어릴 때 입맛이 노년기때 입맛이 된다고 해서 집밥 열심히 해먹였어요. 어릴 때 피자 햄버거 라면 즐겨먹으면 , 건강에 신경써야 할 나이인 중노년기에 괴로울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