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강릉인데
여기는 겨울이네요
오늘 낮에 경기도에서 출발했는데
경기도는 패딩까지는 아니여서
가볍게 입고 출발하려다
날씨 검색해보니 오늘은 한자릿수라
혹시 하고서 겨울패딩 입고왔는데
아니었으면 얼어죽을뻔 했네요
횡성휴계소에서 늦은 점심 먹었는데 푸드코트도 사람들이 없어서 그런지 난방을 안해서 추위에 떨며 먹었고
언제 내린 눈인지는 모르겠지만 고속도로 옆길에 눈들도 제법 쌓여있었네요
확실히 강원도는 강원도인가봐요
추워요
지금 강릉인데
여기는 겨울이네요
오늘 낮에 경기도에서 출발했는데
경기도는 패딩까지는 아니여서
가볍게 입고 출발하려다
날씨 검색해보니 오늘은 한자릿수라
혹시 하고서 겨울패딩 입고왔는데
아니었으면 얼어죽을뻔 했네요
횡성휴계소에서 늦은 점심 먹었는데 푸드코트도 사람들이 없어서 그런지 난방을 안해서 추위에 떨며 먹었고
언제 내린 눈인지는 모르겠지만 고속도로 옆길에 눈들도 제법 쌓여있었네요
확실히 강원도는 강원도인가봐요
추워요
춘삼월에 겨울인 강릉의 모습은 어떤지 보고 싶어요.
줌인아웃에 사진 올려주시면 좋겠어요.
부산이랑 경남쪽은 벚꽃 개화했다네요. 우리나라 땅 참 좁은데 날씨는 제각각이에요.
강원도 가고싶네요~~~
추운거 몰라요. 저도 서울서 이사올땐 얼어 죽을줄 알고 엄청 걱정 했는데
첫해 가을부터 몸이 적응하니까 서울이나 여기나 거기서 거기라 느껴짐.
강원도는 영서지방과 영동지방으로 나눠져요.
영은 대관령을 말해요.
강릉은 영동지방, 즉 바닷가라서 따뜻한 편이에요.
바람이 불 때는 춥다고 느낄수 있지만
영서지방처럼 영하 20도 내려가고 그러진 않아요.
영서지방에서 강릉에 가면 바람이 훈훈하게 느껴질 정도예요.
그래도 바람대비, 옷은 따뜻하게 준비하는게 좋아요.
정선 여행 중인데 얼어죽을거 같아요. ㅎㅎㅎ
겨울내내 따뜻해요, 서울보다 3-4도 가량 높습니다. 우리가 사회시간에 배웠잖아요. 영동지역이 따뜻한 이유. 그런데 3월 날씨는 서울보다 추운날이 좀 있어요. 바람도 많이 불고요. 이맘때 매번 그러네요. 그래도 서울살땐 늘 추웠는데 강릉오니 따뜻해서 전 만족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