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홀로 제주도 가려구요

ㅡ,ㅡ 조회수 : 2,780
작성일 : 2024-03-26 20:28:34

아들과 남의 편은 호주로 가고 

둘이 좀 친하게 지내라고,,,

전 제주도 가렵니다.

4월초에요

많이 걷고 많이 먹다 오려구요.

푸욱 쉬고요.

4월 초지만 제주바람이니

경량패딩 입고 나서야겠죠?

지방감량 많이 한 50대 아짐인데

추위 많이 타기도 합니다.
원래 

집에서 혼자서 푸욱 쉬려 했는데

82게시판에서

절 깨워 일으켰네요.

길은 아는 것이 아니라 걸어야 한다고요.

제주도는 알지만 제주도 길은 잘 모르더군요.

공항 렌트카 호텔 해변이나 식당이나 까페

이정도더군요

제주올레길도 걷고 한라산도 등반하고 오렵니다.

집순이인데

암튼

떠납니다.

 

IP : 112.212.xxx.11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24.3.26 8:35 PM (58.232.xxx.43)

    응원합니다.
    그런데 4월초면 경량패딩보다 내피있는 바람막이랑 스카프류를 챙기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정 추위타신다면 조끼정도 더 챙겨보세요.

  • 2. 원글이
    '24.3.26 8:51 PM (112.212.xxx.115)

    한라산 등반도 할려 합니다.
    그래서 경량패딩 입고 가려구요.
    4월 한라산 경량패딩 오바인가요?

  • 3. ...
    '24.3.26 9:10 PM (58.232.xxx.43)

    한라산 어느코스로 가실지는 모르겠지만
    걸어올라가면 더워서 경량패딩 필요없으실꺼예요.
    정상까지 가신다면 기온이 떨어지니까 바람막이 챙겨가서 꺼내입으시면 되구요.

  • 4. 원글이
    '24.3.26 9:15 PM (112.212.xxx.115)

    감사합니다.
    경량패딩 제외합니다.

  • 5. 얇게
    '24.3.26 9:24 PM (58.230.xxx.211)

    정 추위 걱정되시면 경량 조끼 같은거 하나 챙기시고..바람부는 제주에선 바람막이가 제일 좋은 거 같아요. 저도 얼마 전에 제주 홀로 다녀왔는데 정말 너무너무너무 좋았어요!!!

  • 6.
    '24.3.26 9:39 PM (180.228.xxx.130)

    같이 가고 싶네요

  • 7. ..
    '24.3.26 9:41 PM (119.197.xxx.88)

    올레길 인적 드물때는 피하세요. 사람 많이 다니는 곳으로 다니시구요~

  • 8. 우왕
    '24.3.26 10:06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저도 4월 초에 제주 예약했어요
    올레 군데군데 구멍난 코스 이어서 걸으러 갑니다
    제주도는 바람막이 필수
    토렌쉘 없으면 하나 사세요 비옷도 되고
    제주도는 이거 하나면 끝이에요

  • 9. ㅇㅇ
    '24.3.26 10:31 PM (121.165.xxx.203)

    홀로 제주 가시면 어디가시나요?
    한라산은 엄두가 안는데 잘 다녀오세요
    부럽기만 합니다

  • 10. ....
    '24.3.26 10:36 PM (121.157.xxx.245)

    올레 앱까시고 함께 걷기 신청하셔서 일행과 같이 걸어도 좋아요 대부분이 중장년 여자고요 남자도 조금. 안전하고 재밌어요

  • 11. 한라산은 7월에도
    '24.3.26 11:34 P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추워서 덜덜떨다 온 적 있어요.
    경량패딩 부피도 적은데 꼭 챙기시고 비옷을 가지고 다녀야되요.
    위에만 안개비 올때도 있는데 진짜 추움.
    바람이라도 안 통해야 살아요.

  • 12.
    '24.3.26 11:43 PM (14.48.xxx.149)

    저 제주에 살아요. 바람막이랑 경량패딩조끼 입으면 요즘 비바람에 괜찮아요. 그냥 비옷은(일회용) 갈기갈기 찢어지기도 하니 스포츠 브랜드에서 판쵸비옷 하나 구입 추천드립니다. 올레길은 으쓱한 곳이 나름 많으니 안전에 유의하시고 웰컴입니다.^^

  • 13. ㅎㄹ
    '24.3.27 5:37 AM (27.100.xxx.196)

    저도 혼자 와있습니다. 너무좋습니다. 하루하루 즐거워요.
    나이땜에 걱정했는데 게스트하우스도 괜찮네요. 조식도 먹을수있고 외국인들도 있고. 눈인사나 가벼운 수다떨 사람있은 덜 외로워요. 산티아고길 걷던 시절 생각나네요. 즐거운 여행되시길

  • 14. ....7
    '24.3.27 8:42 AM (106.101.xxx.135)

    아웃도아 ㅡ토렌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4651 시청 부근 오늘 5 혹시 2024/04/15 1,028
1574650 나만 빼고 다들 외제차에 백화점 다니네 14 ㅎㅎ 2024/04/15 5,153
1574649 퀴노아라는 곡물 어떤가요? 4 시도 2024/04/15 2,027
1574648 고야드보헴과 하디백 6 고민 2024/04/15 1,690
1574647 땀이 솟아요. 6 아재 체질 2024/04/15 1,111
1574646 비오는 소리 4 듣기 좋네요.. 2024/04/15 1,473
1574645 신용카드 승인 마감날짜 여쭤봅니다 6 카드 2024/04/15 742
1574644 등촌역 치과 추천 부탁드려요 1 치과 2024/04/15 363
1574643 걷기 후에 발뒷꿈치가 넘 아픈데요 8 운동화 2024/04/15 1,796
1574642 월요일아침부터 청소하는 아줌마가 기분나쁘게 69 월요일 2024/04/15 7,572
1574641 달지않은 어리굴젓 아시는분 추천 부탁드려요 !! ~~ 2 간절히 2024/04/15 445
1574640 커피, 카카오,올리브유 국제가격이 심상찮은가봐요 4 ... 2024/04/15 2,061
1574639 여행 캐리어에 스티커 붙이는 이유가 34 ㅍㅋ0 2024/04/15 13,010
1574638 입대 글을 보니 궁금해서 올해 재수하는 아이 5 입대 2024/04/15 1,553
1574637 성인 자녀들 독립 9 원주댁 2024/04/15 3,462
1574636 저 전공의 대표는 사태가 수습되도 수련받을 마음이 없나봐요 21 dd 2024/04/15 3,018
1574635 정말인가봐요. 투표한 장소가.. 부산 명지동 2000 16 와~~ 2024/04/15 6,663
1574634 매일 플랭크 1분 하기 8 플랭크 2024/04/15 5,081
1574633 재료 본연의 맛을 즐기게 되는 건 언제부터일까요 6 음식 2024/04/15 1,221
1574632 회춘에 매년 27억 쏟아붓는 억만장자 25 ..... 2024/04/15 20,715
1574631 호떡군만두 굽기 편해서 좋네요. ㅇㅇ 2024/04/15 1,778
1574630 남자들이 제게 재산 얘기를 많이하는데 왜그럴까요? 26 ㅇㅇㅇㅇ 2024/04/15 7,560
1574629 햇빛알러지 때문에 간지러워서 못 자고 있어요 9 ㅠㅠ 2024/04/15 2,383
1574628 세탁기조차 내 돈으로 사야하는 내 팔자 11 청계천 2024/04/15 6,686
1574627 남편과 안맞아서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긴글 27 잠도 오지 .. 2024/04/15 7,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