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 비린내? 닭 누린내? 어느 것이 맞는지...

[맞춤법]

누린내는 고기에서 나는 기름내이고

비린내는 생선이나 동물의 피에서 나는 냄새라고 알고 있는데요.

그래서 고기 누린내, 생선 비린내가 난다고 표현하죠.

그러면 닭은 누린내라고 해야 할텐데, 닭 비린내라는 말을 더 많이 쓰는 이유는 뭘까요?

[으허]

누린내라고 더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만.

[음]

닭에 비리다는. ...제겐 좀 많이 생소하네요.
그 표현은 주변에서도 듣기 힘들던데요.

[ᆢ]

이상하게 돼지 소고기는 누린내 인데
닭은 비린내로 표현해요. 저는.

[..]

고기 육질이나 기름 쪽에서 나는 냄새는 누린내예요.
고기 피냄새가 비린내고요.
근데 요즘 누린내를 비린내로 쓰는분들이 많아요.

[...]

저는 닭 비린내요. 달걀도 비린내. 우유 마신 컵도 비린내.
누린내하고는 다른데..

[계란]

비린내 처럼 닭도 생닭이면 닭비린내라고 쓰는거같아요

[…]

비린내도 누린내도 다 있어요.

[그냥]

저는 닭냄새라고 하는데

[@@]

누린내 비린내는 다른건데 무조건 육류에서 나는 냄새를 다 비린내 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신선]

신선한 닭에서도 나는 냄새가 비린내
오래된 닭이라 나는 냄새는 누린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