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간관계에 지쳐가요..

스토리 조회수 : 4,325
작성일 : 2024-03-26 17:36:34

원래 내향적이며 2-4명 정도와 관계는 괜찮지만 그 이상은 기가 빨리고 에너지가 많이 소모 되는 타입입니다. 조용한걸 좋아하고 방콕이지만 때론 일탈?도 한번씩 합니다

최근 아이 유치원 친구 엄마와 소원해지면서 함께 소속되어 있는 운동  모임에서도 어색해진 상태입니다. 분명 운동은 저에게 도움이 되는 부분이라 꾸준히 하고 있지만..친구 엄마와 어색해지면서 단체로 차를 마시거나, 밥 먹거나, 운동 워밍업 남는 시간들 수다타임때 많이 곤혹스러워요

한때는 그 누구보다 절친이였고, 집안사정, 쇼핑 그 모든걸 함께한 시간들이었기에 현재 이 관계가 무척 신경쓰이고 무척 불편합니다.

우리가 현재 이런 사이인줄은 다들 모릅니다. 당사자인 저희도 터놓고 대화를 하거나 개선을 위한 액션이 없습니다. 그저 같은 공간에 있어도 서로를 외면하거나 다른 무리들 속에 들어가거나 티나지 않게 외면하고 있어요

이런일들로 운동을 그만 두어야하나 깊은 고민도 해봤지만..그건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저만  도망가는 꼴인것 같아 제외구요

그저 이 시간들이 어서 지나기를...신경쓰지 않으려고. 마음을 강하게 먹으려고 제 자신을 다독이고 있습니다. 예전 관계로 회복은 힘들것같아서 차라리 서서히 멀어지는쪽이 좋을것 같습니다

 

마음주었던 사람에게 상처를 잊고..어서 제 생활을 이어나가고 싶은데 마음이 좀처럼 강해지질 않아요. 의욕도 안 나고 아이에게도 짜증을 내고 참..제  모습이 부끄럽습니다.

 

혹시 사람에게 받은 상처를 어떻게 극복하고 이 시간들을 어떻게 보내야할까요?

 

이미, 유튜부나  심리책은 잘 보고 있습니다.

어서 그 사람을 신경쓰지 않고 잔잔한 제 삶을 살고 싶습니다.

IP : 116.127.xxx.1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나도
    '24.3.26 5:42 PM (122.254.xxx.14)

    안심각한데 깊이 생각할 필요없어요ㆍ
    도망가는게 아니라 안보는게 상책이니 외면한는게
    맞죠ㆍ
    해결 한다고 대화하면 원래상태로 돌아가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거든요ㆍ
    어린 나이나 친구끼리 화해되고 다시 깔깔대는게
    가능하지
    내가족있고 나이들만큼 든 사람들은 관계회복쉽지 않아요
    걍 다른 운동 찾아보세요
    그리 불편해서 어찌 살아요?

  • 2. ...
    '24.3.26 5:42 PM (58.29.xxx.1)

    그깟 운동이 뭐라구요.
    저같음 볼때마다 이렇게 신경쓰일바에는 그 운동 안가겠네요.
    운동은 그거 아니어도 많잖아요.
    아이도 어릴 것 같은데 아이와 본인을 많이 사랑하시고 집중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3. 요거트
    '24.3.26 5:46 PM (222.234.xxx.119)

    저랑 똑같아요 어머 세상에.
    제가 쓴 글인 줄 알았어요.
    저도 5년간 친했던 엄마랑 사이가 나빠져서
    가슴속에 돌이 하나 있는거 같아요

    아이 어린이집때부터 친했고
    그 엄마도 저랑 동갑이라 술도 많이,
    여행도 아이들 없이 다닐 정도로 친했어요
    그런데 서로 서운한 마음이 생겨서
    이젠 풀지 못 할 지경인데.
    다른 사람과 함께 있는
    5명의 단톡방에서 정말 불편하고 힘드네요.

    다른 사람 서로 둘이 엄청 친했던거 아는데.
    티 안 내고 서먹하게 지내고 있고.
    저는 이 상황은 불편한데 상대는 다른 사람들과 더 다정히 지내고
    저에게는 말 한마디 안 붙이네요.

    하필 이번에 초등도 같은반되서
    참여수업에서 만날텐데
    다른 사람들은 우리가 만나서 함께 가는줄 알텐데
    벌써 그런 이목도 신경쓰이고.
    역시 동네맘은 거기까지였어야 했는데
    찐 친이라 생각했던 자체가.. 제 판단미스였을거에요
    누구보다 가까웠지만 지금 몰랐더라면 싶어요.

  • 4. .,.,...
    '24.3.26 5:48 PM (59.10.xxx.175)

    ㅇㅇ 딴운동 찾겠어요

  • 5. 학교엄마
    '24.3.26 5:50 PM (219.240.xxx.235)

    가장 힘든 인간관계죠...정말 쓰잘데기도 없고.

  • 6. 사람이
    '24.3.26 5:57 PM (123.199.xxx.114)

    자기이익을 의해서 어울니는거지 뭔찐친은ㅎ

  • 7. ...
    '24.3.26 6:18 PM (1.241.xxx.172) - 삭제된댓글

    그냥 그 모임 나가지 마세요
    어려울까요 그게

  • 8.
    '24.3.26 6:59 PM (121.185.xxx.105)

    많이 불편하시겠어요. 시간이 해결해 주기를...

  • 9. ....
    '24.3.26 7:31 PM (58.122.xxx.12) - 삭제된댓글

    운동 당장 그만두긴 힘든 모양이면 아무렇지 않은척 다른사람들이랑 얘기하고 지내야지 방법없어요
    다른사람들도 눈치 채고 있을거에요 절대 모르지 않아요
    터놓고 얘기한다고 틀어진 사이가 되돌려지진 않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9182 한탄강 물윗길 , 주상절리길은 연결되나요? 8 질문 2024/03/27 1,079
1559181 아침에 어이가 없네요 ^^ 47 .. 2024/03/27 17,961
1559180 인성나쁜거와 성깔있는거랑 다른 의미지 않나요 6 2024/03/27 1,897
1559179 의사들이 돌아선 이유 - "입틀막" 7 ,,,,, 2024/03/27 3,967
1559178 펌글 사전투표시 주의사항 1 일단가져와요.. 2024/03/27 692
1559177 시립대에 공공의대 신설 가능한거요? 19 공약 2024/03/27 2,448
1559176 신발은 어떡게 버리나요?? 11 궁금이 2024/03/27 3,551
1559175 의심병 심한 사람 왜 그럴까요? 19 신기함 2024/03/27 2,571
1559174 밥안먹는 아이들식단 4 간단아침 2024/03/27 1,569
1559173 MRA/MRI 4 검진 2024/03/27 1,685
1559172 폐자전거도 당근에서 가져가나요? 4 ... 2024/03/27 1,520
1559171 50만원 받는대신 82 다신 못들어온다면? 48 ㅇㅇ 2024/03/27 5,274
1559170 서울시내 절(사찰?) 어디가 좋으셨나요 27 궁금 2024/03/27 4,278
1559169 주식- 애플은 안 좋은 소식만 계속 나오네요 1 ㅇㅇ 2024/03/27 2,782
1559168 애들 음식안해주는 시가 저도 있어요 14 시모 2024/03/27 6,076
1559167 오늘 모든 극장 2D 영화, 7천원인가요? 4 .. 2024/03/27 1,899
1559166 눈물의 여왕 질문이에요 (스포 주의) 3 질문은요 2024/03/27 4,695
1559165 잠안자고 유튭보면서 중국은 정말이지 16 ... 2024/03/27 5,156
1559164 아산병원이 왜 1위인거죠? 50 아산병원 2024/03/27 14,493
1559163 박항서 떠난 베트남 근황 11 ..... 2024/03/27 20,240
1559162 내신 4점대도 수시를 잡고 있어야 하나요? 30 ... 2024/03/27 3,916
1559161 ㅜㅜ 아이폰 쓰시는 분들 기쁜 소식 3 ㅇㅇ 2024/03/27 5,326
1559160 한국vs태국 축구를 온라인 중계한 쿠팡플레이어 엔딩송 1 ........ 2024/03/27 2,597
1559159 총선으로 압도적 심판해야 합니다 9 ㅂㅁㅈㄴ 2024/03/27 1,152
1559158 기침에 파뿌리 끓인 물 8 기침 2024/03/27 2,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