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포유. 저 오늘 파묘보고 왔어요.

... 조회수 : 2,768
작성일 : 2024-03-25 19:50:06

다 이해하고 그러진 못했는데요.

그래서 두번 세번씩 보시나봐요.

그냥 멋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초반에 김고은 굿하는 장면 보고 울었잖아요.

슬픈게 아니고 감동받았달까요.

명작같은거 보고 감동받아 우는 걸 뭐라 부르던데 모르겠네요.

검색하러갑니다. 

 

IP : 122.38.xxx.15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3.25 7:51 PM (117.111.xxx.6)

    스탕달 효과?

  • 2. 앗 ㅎ저와 비슷
    '24.3.25 7:52 PM (112.152.xxx.66)

    저도 굿하는 장면에서 잠깐이지만
    위로? 같은게 느껴져서 눈물 나더라구요

    이래서 옛날 사람들 굿 하는구나~~싶었어요

  • 3. 스탕달신드롬?
    '24.3.25 7:52 PM (112.212.xxx.115)

    ??????

  • 4. 스포
    '24.3.25 7:52 PM (122.39.xxx.74)

    이제 신경 안쓰고 하고픈말 하시면 돼요
    볼만큼 본걸요 뭐 ㅎㅎ

  • 5. ...
    '24.3.25 7:53 PM (122.38.xxx.150)

    핑거프린세스 안하려고 손가락 한참 놀리고 왔더니 다정하신 회원님들이 알려주시네요.
    점세개 버릇돼요.
    막 알려주지마세요 ㅎㅎㅎ

  • 6.
    '24.3.25 7:54 PM (122.39.xxx.74) - 삭제된댓글

    체루라고 할랬는뎅ㅋ

  • 7. 하림이
    '24.3.25 7:55 PM (61.101.xxx.163)

    굿하는데 전 참 곱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영화중 제일 맘에 드는 장면이예요..
    저 굿 좋아하나봐요 ㅎㅎ

  • 8. 00
    '24.3.25 7:56 PM (121.190.xxx.178)

    저 굿 무서워하고 점도 안보는 사람인데 영화속 김고은의 굿 춤사위는 아름답더군요

  • 9.
    '24.3.25 7:58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저도 굿하는 장면에서 잠깐이지만
    위로? 같은게 느껴져서
    ////////
    30여년전에 티비 단막극인지에서 배뱅이굿이란 제목인가로 사기꾼 이야기가 나와요.
    ....나중에 사기꾼들에게 딸아이에게 주려던 예단물품을 다 안겨주잖아요.
    주인마님에게 하인이 저것들 사기꾼같아 보이는데 왜 저리 주냐고 했더니만,,그들이 우리가족의 마음을 위로해주었기에 그게 고마워서 준거라고 마지막에 말하는 장면이 있어요.

  • 10. ..
    '24.3.25 8:20 PM (27.124.xxx.193)

    오늘 두번째 보고 왔어요
    처음은 겁나 험한게 나올까봐 미리 미리 눈가리고
    보고 해서 대충 봤는데 영화 리뷰 보니 놓친 부분도 많고
    공부도 더 해서 오늘 다시보니 새롭게 보이는 장면이
    많네요 두번 봐도 재미있었어요
    하림이 굿할때 봉길이 북치는거 너무 인상적이였어요
    최민식 한마디 한마디가 다 감동적이네요

  • 11. 선플
    '24.3.25 8:47 PM (182.226.xxx.161)

    어머~ 저 오늘 혼자 보고 왔는데! 비슷한 기분이었거든요..북소리가 둥둥 김고은이 펄러펄럭 하는데 뭐랄까..정화된달까.. 후반부는 실눈 뜨고 봤네요

  • 12. 좋은
    '24.3.25 10:09 PM (221.143.xxx.13)

    예술작품의 궁극적인 목표는 카타르시스.

    파묘 천만 돌파 하니
    안 보신 분들도 어떤 영화인지 궁금해서 관객들이 계속이어진다는 뉴스봤어요.

  • 13.
    '24.3.25 11:36 PM (218.38.xxx.75) - 삭제된댓글

    중후반까지 봐도 재미난 부분이 하나도 없어, 깜빡 졸다가 그냥 나왔어요.
    영화보다 끝까지 안 보고 나온건 처음 입니다.
    취미가 극장에서 영화 보는건데요.
    이건 무섭기라도 했으면 그런대로 끝까지는 봤음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9179 현대 무역점 백화점 상품권 봄 꽃 2024/03/26 516
1569178 자동차 비교해주실래요 13 ㅇㅇ 2024/03/26 1,970
1569177 발레 운동강도 최고네요 15 ㅇㅇ 2024/03/26 5,890
1569176 이종섭 규탄 윤석열 탄핵 시드니 집회 동포들 100여 명 참석 4 light7.. 2024/03/26 1,086
1569175 대구한복 대여점 추천부탁드려요 2 희망으로 2024/03/26 505
1569174 시어머님이 저희 아이 빠르다고 하셔서요 24 어머님 2024/03/25 6,444
1569173 조국이 한동훈 특검법 국짐도 윤통도 거부권 안쓸거라 했는데 9 .... 2024/03/25 2,087
1569172 시댁문화에서 시어머니도 피해자라고 생각합니다.. 17 ........ 2024/03/25 4,324
1569171 루이비통 매출이 떨어졌다네요 61 111 2024/03/25 22,678
1569170 이렇게 외교를 한번 더 말아먹네요. 7 ㅇㅇ 2024/03/25 3,237
1569169 기왕에 하는 김에 기름값도 900원대 2 Ksksk 2024/03/25 686
1569168 한동훈, 여의도에선 반응 ‘냉랭’ 8 거품 2024/03/25 3,761
1569167 넷플에 리플리 강추요 6 넘잼나요 2024/03/25 3,762
1569166 다 벗고 주무시는 분 계세요? 28 .... 2024/03/25 5,130
1569165 55세에 할머니냄새 원인이 뭘까요? 27 ........ 2024/03/25 16,304
1569164 반도체 학회에서 나서야 할듯한데... 1 윌리 2024/03/25 1,734
1569163 오늘 대파 3000 11 man 2024/03/25 2,585
1569162 남편 기분나빠요 20 2024/03/25 4,486
1569161 4050세대 조롱, 막나가는 조선일보 16 ㅇㅇ 2024/03/25 4,789
1569160 힘들 때 도움이 됐던 말이 13 2024/03/25 3,811
1569159 한량세력입니다, 4 ........ 2024/03/25 817
1569158 초딩친구 톡방 현명하게 탈퇴하는법..좀 있을까요? 6 현명하게 2024/03/25 1,723
1569157 대파 한단에 진짜 875원에 판답니다 29 2024/03/25 5,795
1569156 코로나인 줄도 모르고 엄청 아팠네요.. 12 윤수 2024/03/25 4,818
1569155 요즘 정말 좋은 이유 하나씩 들어보세요. 5 굽신 2024/03/25 2,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