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킨시켜먹고싶은데 꾹 참았어요

조회수 : 2,385
작성일 : 2024-03-25 19:40:50

한마리에 2만원. 배달비까지하면 24000원

  저한테는 너무 부담스러운 금액이예요

 

  그돈이면 계란 두부 대파 넉넉히 살수있는데 싶어서

   배민주문하려다가 참았어요

 

  이렇게 구질구질 짠순이가 되어감니다

IP : 58.239.xxx.5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질구질아님
    '24.3.25 7:42 PM (112.146.xxx.207)

    알뜰한 거죠~
    요즘 냉동 치킨 잘 나오는데 찾아서 에어프라이어에 데워 드세요,
    1만 원 정도면 한 봉지 사서 먹고 싶을 때마다 꺼내 구워 먹으면
    다섯 번쯤 먹을 수 있어요. 맛있음!

  • 2. 다들
    '24.3.25 7:42 PM (112.212.xxx.115)

    그러고 살아요.
    구질구질 아닙니다.

  • 3.
    '24.3.25 7:44 PM (58.239.xxx.59)

    치킨도 못시켜먹냐고 비웃음살줄 알았어요.
    저에게 치킨은 뭔날에나 시켜먹는 특별한음식이네요

  • 4.
    '24.3.25 7:48 PM (116.42.xxx.47)

    통큰치킨이나 부어치킨 갓튀긴 후라이드처럼
    착한가격도 있어요
    픽업하면 사천원? 할인도 있고

  • 5. 어디가
    '24.3.25 7:48 PM (213.89.xxx.75)

    구질구질 인가요.
    보통사람들은 다들 그렇게 참고 넘기고 생활해왔답니다.
    여태까지 원글님이 풍족하게 생활한거 같네요.
    두마리 치킨 2만원어치 사와서 4가족 먹는게 일주일 외식 이었답니다. 배달비도 아까워서 걸어서 받아오고요. 차비도 아깝습니다.

  • 6. 어디가
    '24.3.25 7:49 PM (213.89.xxx.75)

    다음달 생활비 나올때까지 쓰고픈거 참고 안쓰고 안먹고 버티는것.
    서민의 생활 이에요.

  • 7. 저도그랬어요
    '24.3.25 7:53 PM (58.227.xxx.205)

    그런데 지금은 치킨이 전혀 먹고싶지않네요.
    요즘들어 생각해보니 한번씩은 눈 딱 감고 뭐든 드시고싶을때 맘껏 즐기며 드시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 8.
    '24.3.25 7:55 PM (14.42.xxx.44)

    그럴 수 있어요
    가끔은 치킨도 피자뎌 시켜 먹어요
    남으면 냉동실에 뒀다가 데워 먹어요.

  • 9. 당연하죠
    '24.3.25 7:57 PM (122.39.xxx.74)

    지인이 배달전문 치킨점하는데
    미칠라해요
    너무 주문이 줄었대요
    축구하는날은 대목이라
    재료도 평소 서너배 준비하곤했는데
    지금은 전혀라네요
    다들 힘든 세상....

  • 10. ..
    '24.3.25 7:58 PM (121.163.xxx.14)

    글쿤요 …
    먹고 싶당 ㅠㅠ

  • 11. 비둘기다
    '24.3.25 7:59 PM (118.235.xxx.81)

    라고 외쳐보세요.

  • 12. ㅇㅇ
    '24.3.25 8:12 PM (125.179.xxx.254)

    저희도 지코바 치킨 레서피있길래
    소스 만들어두고 생닭사놧어요
    미친 물가때문에 자영업자들. 서민들 다 죽어나갈듯 ㅜㅜ

  • 13. ...
    '24.3.25 8:33 PM (211.241.xxx.247)

    외식에 진심인 프로외식러인데 배민 외식 다 끊었어요.
    저 같은 사람이 외식 끊을 정도면 남아날 자영업 없을듯요..
    앞으로 자영업 정말 큰일입니다.

  • 14. ㅇㅇ
    '24.3.25 8:42 PM (125.248.xxx.182)

    내일모레 27일수요일날 sk텔레콤 티멤버쉽회원이시면 자담치킨7천원 할인해준데요 참고하세요

  • 15. ..
    '24.3.25 9:13 PM (117.111.xxx.112)

    유일한 외식겸 배딜이 치킨정도라
    질렸어요 맛을 모르겠어요
    근데 닭강정은 맛있어요
    차라리 컵으로 조금 사먹으세요
    그게 먹기에 사이즈도 맞아요

  • 16. ...
    '24.3.25 9:36 PM (180.71.xxx.15)

    치킨 판매가격이 이미 제 정신 수준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구질구질 아니고 비합리적 소비를 잘 절제하고 계신겁니다. ^^

  • 17. 먹어봤자
    '24.3.25 10:12 PM (117.111.xxx.4)

    살만 찔뿐

    배달음식 퀄리티 별로고

    포장해서 오는 환경호르몬 까지 몸에 축척됩니다.

    잘하셨어요

  • 18. 저희집도
    '24.3.25 11:50 PM (218.147.xxx.17)

    치킨과 배달 음식 참은지 한참되었어요
    어휴…물가가 물가가 말도 못해요 파도 뿌리부터 끝까지 먹어요
    내가 이럴 줄 몰랐다 증말 ㅠ

  • 19. ㅇㅇㅇ
    '24.3.26 5:19 AM (187.190.xxx.235)

    다이어트 했다생각하세요. 돈과 건강 다 지키셨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9159 초딩친구 톡방 현명하게 탈퇴하는법..좀 있을까요? 6 현명하게 2024/03/25 1,723
1569158 대파 한단에 진짜 875원에 판답니다 29 2024/03/25 5,795
1569157 코로나인 줄도 모르고 엄청 아팠네요.. 12 윤수 2024/03/25 4,818
1569156 요즘 정말 좋은 이유 하나씩 들어보세요. 5 굽신 2024/03/25 2,946
1569155 임차인이 월세를 5 ㅡㅡ 2024/03/25 2,403
1569154 그냥 결혼하지말고 17 아아아아 2024/03/25 4,459
1569153 이런 사이트, 어디 통해 만들 수 있나요. 3 .. 2024/03/25 987
1569152 근종 증상이 이런걸까요 2 궁금 2024/03/25 2,644
1569151 시부모님 생활비 병원비 15 병원 2024/03/25 6,964
1569150 이수지 파묘 ㅋㅋㅋㅋ 29 ㅋㅋㅋㅋ 2024/03/25 18,906
1569149 내용펑 10 메밀차 2024/03/25 2,203
1569148 조선의사랑꾼 산다라박 2 .. 2024/03/25 3,671
1569147 복도식아파트 옆집 담배냄새 옷방에 배일까요? 냄새 2024/03/25 668
1569146 갈비탕 어디꺼 사드세요? 18 ㅇㅇ 2024/03/25 4,020
1569145 따귀때리고 싶은 지인 16 ashj 2024/03/25 8,906
1569144 멀미와 어지러움 증 3 멀미 2024/03/25 1,241
1569143 집 자가라고 말하시나요? 8 오옹 2024/03/25 3,067
1569142 김광진의 편지 리메이크 버전 중 여러분의 최애는요? 15 ... 2024/03/25 2,219
1569141 피아노 당근 나눔 기도중이에욤.... 5 2024/03/25 3,115
1569140 호르몬 검사는 비뇨기과에서만 하나요? 1 ㅡㅡㅡㅡ 2024/03/25 710
1569139 건강검진에서 혈관나이 1 .... 2024/03/25 1,595
1569138 본인보다 2단계 높은 결혼? 6 ㅡㅡ 2024/03/25 2,930
1569137 염장다시마 하루종일 물에 담가도 되나요? 2 2024/03/25 640
1569136 동물농장 백돌이 보고 오열했어요 ㅠㅠ 19 00 2024/03/25 6,466
1569135 새로운 운동 추천해 주세요 4 .., 2024/03/25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