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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사들 사직서 제출..푸틴 선거도 이렇게 했겠지요?

누가 공산주의인지 조회수 : 2,172
작성일 : 2024-03-25 18:55:26

모두 모여서 누가 왔나 누가 안왔나 확인하고 제대로 내나 안내나 유리통으로 확인.  진짜 놀라운 집단행동력. 집단세뇌주의.  자발적이라고 명시하지만 암묵적 강요

 

 

IP : 58.123.xxx.12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가공산주의인지
    '24.3.25 6:57 PM (58.123.xxx.124)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64342?sid=102

  • 2. ㅡㅡ
    '24.3.25 6:58 PM (114.203.xxx.133)

    그렇게 믿고 싶으신가봐요

  • 3. 근데
    '24.3.25 7:02 PM (61.101.xxx.163)

    버텨봤자 병원이 줄도산하게 생겼고?
    보니 학생들하고 전공의들은 꼼짝도 안하고.
    학생들이 전공의들보다 더 완강한거같던데요.
    교수들은 어떻게 정부랑 얘기라도 하지요.
    지금 전공의나 학생들은 대화도 거부.
    지금 복지부 똥줄탈텐데 정작 일 저지른 용산은 남의 일 보듯이 보고 이미 다른거 건드리고 다니고...
    지금 교수들도 학생들과 전공의들이 이렇게 나올지 몰랐을거같아요.
    복지부도 전공의들 의사들 파업 각오하고 압박하려고 했는데 사직서를 내버리니 처음부터 당황해서 쎈 발언들을 한거같구요. 근데 요즘 애들이 겁 먹나요..
    암튼 병원은 망할거같고..
    가르칠 수련의나 학생들은 안돌아올거같고..
    차라리 단체행동할때 같이 묻어서 나가는것도 한 방법이다..생각할수도요.
    굳이 침몰하는 배에서 뭐하러 버텨요. 얼른 내려야지요.

  • 4.
    '24.3.25 7:03 PM (58.143.xxx.5)

    단체사표 아니더라도 미래가 없다고 보고
    개인적으로 사표 내는 경우도 많다고 들었어요.

  • 5. 이렇게
    '24.3.25 7:05 PM (221.143.xxx.13)

    사태를.키운 건 정부 탓이 크죠
    논의 과정도 예산도 대책도 없이
    툭 던질일이었던가요?

  • 6.
    '24.3.25 7:05 PM (211.36.xxx.96)

    다니는 사이트 마다 이 내용 올리기로 지령이 내렸나
    동시에 올라오네요
    복지부 지령인가

    몇주 전부터 회의 토론 찬성 반대 이루어졌고
    사직 참여 안해도 아무도 뭐라 안하는 분위기인데
    저걸로 꼬투리 잡아보려고 해도 이제 안통해요

    왜 전공의 면허 정지 안하고 질척거려요

  • 7. 당신같으면
    '24.3.25 7:10 PM (211.176.xxx.163)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에 남아서 과로사 당하고싶겠어요?

  • 8. ...
    '24.3.25 7:13 PM (27.162.xxx.176) - 삭제된댓글

    잘한거에요 그럼?


    앞으로 면허있는 직업들은 다들 들고일어나면 되나요?

  • 9. ...
    '24.3.25 7:14 P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2000명 증원으로 미래가 없다고 보면
    하루라도 빨리 개원해서 자리잡는게 낫죠
    의대교수라고 누가 알아주는것도 아니고
    사명감과 명예도 의새라며 땅에 떨어져버렸는데요뭐
    과학자들에게도 그렇고 의대교수들한테도 그렇고 경험치와 노하우를 무시하고 대우를 안해주는지 모르겠네요
    그들이 떠나버렸을때 다시 그상태로 회복시키려면 시간과 돈이 수십배는 더 들텐데요

  • 10. ㅇㅇ
    '24.3.25 7:22 P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2000명 증원으로 미래가 없다고 보면
    하루라도 빨리 개원해서 자리잡는게 낫죠
    의대교수라고 누가 알아주는것도 아니고 22222222
    ㅡㅡㅡㅡㅡㅡㅡㅡ
    전공의시절부터 빠듯한 월급 받아가며 대학병원에 있었는데
    십년뒤 아수라장 되기 전에 개업해서 자리잡아야죠

  • 11. ㅇㅇ
    '24.3.25 7:23 PM (211.109.xxx.157)

    2000명 증원으로 미래가 없다고 보면
    하루라도 빨리 개원해서 자리잡는게 낫죠
    의대교수라고 누가 알아주는것도 아니고 22222222
    ㅡㅡㅡㅡㅡㅡㅡㅡ
    전공의시절부터 빠듯한 월급 받아가며 평생 대학병원에 있었는데
    십년뒤 아수라장 되기 전에 개업해서 자리잡아야죠

  • 12. ㅇㅇ
    '24.3.25 7:25 PM (211.109.xxx.157)

    그런데 친구 메이저필수과교수인데
    이 사태에 딱히 동참하고 싶지 않다고 사직서 안 내던데요?
    강요도 없다 하구요

  • 13. ……
    '24.3.25 7:33 PM (118.235.xxx.158)

    개인적으로 제출하면되지
    저건 뭔가 굉장히 이상하네요 줄줄이 단체로 줄서서 투명함에 제출이라니
    퍼포먼스인가요?

  • 14. .....
    '24.3.25 7:43 PM (175.117.xxx.126)

    전공의가 복귀해도 한 달 이상 쉬고 나면 올 한 해 전공의 수련을 마친 걸로 인정이 되지 않아서, 전문의 시험을 어차피 예정된 해보다 1년 늦게 봐야하는데
    어차피 그렇게 되면 올 해 전공의 업무에 복귀할 이유가 없어집니다.

    교수들이 어떻게든 당직 서가면서 메꾸고 있지만
    당직, 외래, 수술까지 다 도맡아 하게 되면..
    어차피 전공의가 1년 뒤에 돌아온다해도
    1년까지는 교수들 체력적으로 못 버팁니다.
    일을 하다하다 지쳐서 이러다 내가 죽겠다 싶어서 사직서를 낸다고 보는 게 맞는 듯요.

  • 15. ……
    '24.3.25 8:39 PM (118.235.xxx.158)

    건보료 엄청 내는데
    도대체 이게 뭔가요 ..수술밀리고 응급실도 제대로 못간다소리들으니 국민들만 피해보고 ..

    대책없이 지른 정부도
    금밥그릇 사수투쟁하며 조금은 양보도 안하는 의사집단도
    진짜 우리나라 두 적폐집단 인증이네요

  • 16. 이제는
    '24.3.25 8:45 PM (61.101.xxx.163)

    양비론이네요..
    먼저 우리의료라는 황금거위의 배를 가른게 정부인데..
    정부가 어떻게 하든 국으로 당해야하는 시대는 아니잖아요.지금 이사태는 정부가 책임져야하는게 맞아요.

  • 17. 교수들
    '24.3.25 10:29 PM (223.39.xxx.144)

    뛰쳐나간 전공의들 미쳤다고 치고, 전공의들 다 나갔는데 교수가 무슨수로 한달 이상 버틸까요? 제대 앞둔 인턴 안한 공보의 보내주고, 초짜 간호사 PA라고 보내주고 생색내고, 삼일에 한번씩 당직서고, 젊어봤자 40대 초반인 사람들한테? 환자가 죽거나 교수가 죽거나 둘 중 하나인데…36시간 당직서고 집에 오는 엘리베이터에서는 “정부가 의료개혁을 완수하겠습ㄴ다.” 이런 광고나 해대고…

  • 18. 지금 상황이
    '24.3.25 10:43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의사들~
    누가 나서지는 않지만
    흩어지지도 않고 돌똘 뭉쳐서 행동들하고 있죠
    그만큼 이정부가 의료를 급속도로 위태롭고 망가지게 하고 있는겁니다

  • 19. 참나
    '24.3.25 11:15 PM (61.81.xxx.112)

    원글은 알지도 못하면서 다 아는것마냥 글을 올렸네요.
    교수들이 모이란다고 다 모이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원글 생각은 본인 상상이겠죠.
    교수는 남 눈치를 안봐요. 꼴통들이 많아서

  • 20. 미치겠네
    '24.3.26 1:49 AM (211.217.xxx.156)

    그러니까 빨리 2000명 증원 철회하고 교육현장에서 받을 수 있는 수만큼 점진적 증원하자구요. 교육현장 학생들도 혼란이고. 양질의 의사를 교육할 수 없어요. 도대체 총선 망할까봐 2000명 증원철회도 못하고. 교육현장에서는 못 가르친다 난리고. 출구 전략도 없이 이 뭔짓이래요.

  • 21. 진짜 누구
    '24.3.26 1:55 AM (211.217.xxx.156)

    머리통에서 나온 2000명인지. 졸속도 이런 졸속이 없어요. 밥그릇 프레임도 웃겨요. 지방의료. 필수의료부족이 의사수 부족이 아니란 말이요.
    국민들 의료서비스 이용의식의 전환. 실손보험 감시. 필수의료분야로 의사가 지원하고 돌아갈수 있게끔 수가 현실화. 계획에 따른 건보료 인상. 고령화.저출산 상황에 맞는 의사 수 조정이지.. 도대체 깨진 독에 물 붓기 하고 있네. 역대급 꼴통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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