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데기발음이라고도 하죠
이런 ㅅ발음이 유독 이상하게 되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발음 새고 어색하고 혀 짧은(?) 소리에 떼떼소리 나는...;;
와 진짜 미치겠네요
어느날부터 제가 이렇게 되었어요ㅠㅠ
이거 이유가 뭘까요
당연히 따라한적도 없었고
꿈속에서도 흉 본적도 없었고요
정확히 언제부터 이렇게 된건지 기억은 안나지만
이것때문에 진짜 고민이 많아요ㅜㅜ
학창시절에도 음성도 좋고 발음이 정확하단 칭찬도
참 많이 들었었는데 이게 무슨일일까요...
저처럼 성인이 되어서 갑자기 한순간 혀가 짧아질수도
아니 혀 짧아진 소리로 모든 ㅅ발음들이 ㄸ발음으로
나게 될 수도 있나요?
어느 순간부터 특정발음이 들어간 단어를 말할땐
유독 긴장을 하고 신경을 쓰게 되니
사람이 위축되려고까지 해요
진짜 살면서 별 이상한 일로도 스트레스를 받게 되네요ㅜㅠ
혹시 82님들이나 자녀, 식구분들중에서
살면서 중간에 저처럼 이런 경험있으신 분들 계실까요?
그리고 회복(!) 방법도 있으셨는지 조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