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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말했지

.... 조회수 : 1,003
작성일 : 2024-03-24 19:46:46

감기 다 나아가는데 맘에 드는 바지 없다고 

그렇게 말렸는데도 펄럭이는 반바지 입고 나간 아들

감기 걸린 거 같다며 체온계 달랍니다

왜 그렇게 사람 말을 안 들을까요 어리석게?

 

IP : 223.38.xxx.5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24 7:50 PM (1.232.xxx.61) - 삭제된댓글

    내가 말했지? 쌤통이다 비웃기 보다는
    스스로 깨우치게 도와주세요.
    비난하지 말고, 비웃지 말고
    꼭 말하고 싶다면
    봄날씨가 원래 이렇게 변화무쌍해서 감기 걸리기 쉽다, 생각보다 따뜻하게 입고 더우면 벗는 게 낫단다, 하고 알려 주세요.
    그런 건 엄마말 잘 들어야겠지만
    꼭 엄마말 잘 듣는다고 좋은 건 아니에요.
    엄마말 잘듣는 아들로만 키우지 마세요.
    행복한 아들로 키우세요.

  • 2. ...
    '24.3.24 7:58 PM (1.232.xxx.61)

    내가 말했지? 쌤통이다 비웃기 보다는
    스스로 깨우치게 도와주세요.
    비난하지 말고, 비웃지 말고
    꼭 말하고 싶다면
    봄날씨가 원래 이렇게 변화무쌍해서 감기 걸리기 쉽다, 생각보다 따뜻하게 입고 더우면 벗는 게 낫단다, 하고 알려 주세요.
    그런 건 엄마말 잘 들어야겠지만
    꼭 엄마말 잘 듣는다고 좋은 건 아니에요.
    엄마말 잘듣는 아들로만 키우지 마세요.
    자기 스스로 자기 길을 찾아 갈
    행복한 아들로 키우세요.

  • 3. ㅇㅇㅇ
    '24.3.24 8:41 PM (211.251.xxx.199)

    꼭 엄마말 잘 듣는다고 좋은 건 아니에요.
    엄마말 잘듣는 아들로만 키우지 마세요.
    자기 스스로 자기 길을 찾아 갈
    행복한 아들로 키우세요

    ...님 진짜 좋은 말씀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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