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해인이 가난한 인턴인줄 알았을때
나름 드라마보고 배운대로
굉장히 잘 사는 티 내려고
화려한 페이즐리 문양 셔츠에 올백으로 위아래 쫙 빼입고
헤어 힘 빡 주고
(실은 완전 촌시러움)
돈봉투 주면서
떼 놓으려는 누나의 모습도
(근데 액수는 약소ㅎ, 장소는 메가커피ㅎ)
재벌인거 알고 꼬리 팍 내리고
이장선거 지원유세 해달라고 올케에게 저자세로 톡 보내고
1 없어지니까 팔짝팔짝 좋아하는것도
굉장히 속물적인데 열정적인데 늘 빙구미를 확실하게 보여주네요
연기 너무 잘 해요.
홍범자 고모(김정난)과 맞장 한번 뜨면 볼만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