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은 펑할께요.
원글은 펑할께요.
님이 도움을 줄 수 있는 게 아니라면
이제와서 딱히 위로는....
그다지 바라지 않을듯
아뇨
연락하지 마세요
조용히 있고싶을거에요
그 남편에게 연락하는 건 모양새가 좀 그렇죠
아이에게는 글쎄요
이유는 모르지만 안타깝네요.
저라면 지속적으로 연락할 것이 아니라면
연락 안 할 것 같아요.
아이 입장에서 생각해보셔야 할것 같아요.
평생 책임지고 챙겨줄수 있으면 모를까..
내 맘 편하자고 아이마음까지 들쑤시는건 아닌지.
놀랍네요
세상 떠난 친구 남편과 연락하려는 맘이
연락 안하게 되더군요
위로와 상관 없이
아내 잃은 남자에게 아내의 친구가 연락하는 건
오버죠.
아이들에게도 마찬가지구요.
거리 유지가 필요한 관계입니다.
전화해서 얘기해봤자 상처 들쑤시는 꼴이죠
내맘 편하고자 상대방에게 그런거 하지 마세요
작년일인데 왜?
그리고 억울하게 죽었는데 그걸 증명할것도 아님 약올리는거 같죠.
이미 친구는 없는데 친구 남편을 왜? 미혼인가
남편한테 연락은 당연히 오버고요.
최진실딸이랑 홍진경 정도 사이 아니면 아이한테도 연락 안하는 게 맞죠.
장례식장에서 연락처 주고 받을 정도면 평소 아이와 연락하던 사이도 아니었던 것 같은데요.
사연이 많이 있는 죽음인데 매체에 소개될 정도이고
지금 힘들어 하고 있는것 같아요.
장례식장 갔을 때
아들에게 연락처 주기로 하고
잊고 그냥 왔어요.
203님 친구 남편 연락 어쩌구 어이 없네요.
상황 잘 모르면서..
졸업식이나 입학식 같은 날 찾아가던가 선물 주세요..
큰 위로가 될껍니다. 진짜예요.
어릴 때부터 봐 온 아이라면
가끔 챙겨줄 것 같아요
학교 잘 다니는지 등
입시 때는 용돈도 주고요
친구에 대한 의리.
아들도 성인이고
저도 그 죽음이 너무 어이없어 계속 생각이 나네요.
매체에 소개되어 대중이 다 알게 되었는데
지인이 모른척 하고 있는게 도와주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저라면 아이한테 연락하기전에
친구남편에게 양해를 구할것 같아요
어쨌든 아이상태는 아빠인 친구남편이 더 잘 알텐데
미성년자인 아이를 만나려면
양육자에게 허락맡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만나 밥 사주거나 엄마 생각날 때 연락이라도 해라 말 한마디가 얼마나 도움이 되는데요,
위에 남편한테 연락하느니 혼자니 진짜 별 이상한 댓글에 저도 화가 나네요.
도대체 머릿속에 뭐가 들어서 저런 댓글을 다는지?
아이가 이미 성인이면…
엄마 친구가 전화하는게 무슨 위로가 될까요
아이가 30살 넘었어요.직장인이구요..
기억하는 누군가 연락준다면 망자를 그리워해주는 사람이 있구나 위로 받을거 같은데
다들 아니신가 봐요?
이 경우는 연락주면 고마울거 같은데요.
그 억울한 사연이 문제긴 하네요.
사안에 따라서 궁금해서 전화한걸로
보일수 있어서요.
죽은 지인 남편 만나
저녁 먹었다고 하더라구요.
남편분이 고맙다고 하면서
죽은 부인에 대해 얘기 나눌 사람이
없었다고 울더라고...
딸 결혼식에도 가고
서로 잘 지내더라구요
어릴때 엄마가 돌아가셨는데
그 이후 연락 하던 친구분들 굉장히 불편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거절도 못하고 만나면 상당히 불편해요.
어른되서 돌이켜보니
자기들 마음위로받자고 그런거다...라는 결론.
하지 마세요.
간 사람은 님의 마음에서 잘 보내주세요.
가족도 힘들어요.
들쑤시지 마시구요.
전 아이가 걱정되요. 젊은 애가 슬픔 억울함 다 극복하고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30살넘은 성인이 돌아가신 엄마친구 연락?
큰 위로나 필요는 없을것같네요
30살 넘었으면 놔두세요....제가 30대인데 만약 엄마 친구분이 돌아가신 엄마 다시 상기시키며 연락해오면 오히려 싫을 것 같아요. 내 친구들에게서 위로 받고 견딜 수 있어요. 엄마 친구는 솔직히 예의차려 답변하는 것도 피로한 관계...
님댓도 별로에요. 이미 성인인데 엄마 친구가 연락해서
더 혼란만 줄수도 있어요. 내맘 편하자고요.
그런데요.
남댓 가지고 비판과 비아냥은 삼가하시고 님댓만 쓰세요.
원글이가 어떤맘인지 누가 알겠어요?
님댓 가지고 비판하니 좋나요?
원글님 댓글보면서도 집요하게 연락하고싶어하는 이유가 뭔지....
스스로 생각좀 해보세요.
가족들은 친구분의 위로 원치 않는다니깐요.
특히나 30살이나 된 남자애가
엄마친구를 굳이 만나고 싶겠어요?
전 이해가 안가네요.
이미 친구는 없는데 친구 남편을 왜? 미혼인가=> 이게 정상적인 댓글인가요?
여기보면 자기 뇌피셜 굴려가며 작성자 비난하는 댓글들 진짜 많던데 왜들 이러죠?
님 말대로 어떤맘인지 누가 압니까?
그리고
님도 내 댓글 비판하지 마세요, 본인은 되고 남은 안됨?
당신 댓글도 별로요.
자신의 조언이 답인듯 다름 사람 보고 머릿속이 어찌됐는지 까지가 안써야할 말이에요.
아무데나 뇌피셜을 누가 굴려요. 당신도 당신 생각이 옳다고 썼음 그걸로 된겁니다.
다 각자의 조언이나 존중하세요.
장지 알아보고 1주기때 다른 친구들이랑 한번 묘소 가봐야 겠어요.
죽음이후 원인이 밝혀져 소송들어가고 복잡한데 저도 받아들이기 힘든 사실이라
아이가 너무 힘들어 한다고 들었거든요.
글 쓰다보니.. 다른 친구들과 연락해서 마무리는 한번 해야겠다 싶네요.
남편을 갑자기 보낸 사람입니다
아이도 저도 별로 남편 친구 만나고 싶지 않아요
위에 분 말씀처럼 자기 감정 위로 받고 싶은 것 맞아요
우리끼리 위로하고 극복하고 싶지
다른 사람 만나고 싶지 않아요
괜찮지 않은 줄 알면서 왜 연락 하시나요? 그냥 내버려두세요
20대 후반 딸도
10대 후반 아들도
저도 가족 이외에는 아무도 도움 되지않았어요
힘들어요
누구를 위한 마무리이신지요?
그쪽에서 원했다면 모를까
유가족 자녀도 30살된 성인 남자, 혼자된 옛 친구 남편
이 상황에서는 연락 안하는게 훨씬 자연스러워요
내가 30살인데 아빠 친구가 전화해서 만나자고 한다면...넘 부담이네요.
연락해서 위로라니....다른 목적이 아니라면 관두시길.
괜한 동정심 갖지 마세요.
그게 더 사람 힘들게 합니다.
무슨 마무리를 한다는건가요
오바하지 마세요..30살 넘었는데 엄마 친구 위로 하나도 필요없어요. 가족이 없는 것도 아니고 자기들끼리 추모할 일이에요. 낄 자리에 끼고 아닌 자리에 빠질 줄 아는 것도 사회성이에요.
30살 성인남자애가 타인의 위로가 필요하다면 여자친구겠지.
엄마 친구는 아닐겁니다.
낄 자리에 끼고 아닌 자리에 빠질 줄 아는 것도 사회성이에요.22222222222222
입장바꿔생각해보세요
원글님ᆢ여기 댓글 잘 받아들이세요.
가족들이 힘든 상황인데, 엄마 친구가 만나자고 하면 황당하고 더 힘들 것 같아요.
중3때 아빠 돌아가시고 뒤늦게 찾아온 아빠친구들을 아직도 따뜻한 마음으로 기억해요.
저라면 엄마 잊지 않고 연락해준거 고마울거 같아요
그쪽에서 원했다면 모를까
유가족 자녀도 30살된 성인 남자, 혼자된 옛 친구 남편
이 상황에서는 연락 안하는게 훨씬 자연스러워요
내가 30살인데 아빠 친구가 전화해서 만나자고 한다면...넘 부담이네요. 연락해서 위로라니....다른 목적이 아니라면 관두시길2222
지나친 관심은 오히려 독입니다
아무에게 위로 받고 싶진 않아요
내 의도와는 다르게 해석될 여지가 있는 행동은
애초에 안하는게 답입니다
바이든이 현 부인괴 그렇게 재혼했죠
주변에서 이런 식으로 죽은 아내 친구와 연락 주고 받다
동거로 이어진 케이스가 있습니다.
원글님 처신 잘하셔야겠어요.
넘 웃겨요 댓글읽다보니 대충 감이오는데 애들이 성인되었는데 엄마친구 위로가 무슨 의미 있을까요
혹시 애들 핑계로 친구남편 만나고 싶은건 아니죠
그런 오해 받지말고 친구가 그리우면 가끔 찾아가 보면됩니다
원글님 마음도 이해돼요.
속속들이 사정을 모르니 별소리를 다 하는데
저도 화목한 가정 있어요.
다른 친구들과 상의 해보고, 1주기때 다른 친구들하고 납골당 방문하고 꽃 보내기로 했어요. 제 감정이 해결되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는게 결론이구요.
유가족이 가해자에게 소송 걸어놓고 힘든 시
간 보내는 것 같아 걱정되고 안스러운 마음이라 그렇네요. 잘 헤쳐나가길 바랍니다.
친구잃은 맘 이해가는데 님이 그 친구가족들 안쓰러워하는거까진 어쩔수 없다하지만 남의 가정사에 필요이상으로 개입하면 오해받습니다
입장바꿔서 님 남편이 그런경우라고 생각해봐요
선한의도라 해도 님도 기분 별로 좋지 않을겁니다
그런 식으로 위로하다 불륜으로 진행되는거 봤습니다
친구남편 남편친구 ㅠ ㅠ
그사람들 인생은 그사람들 몫입니다
님은 님 인생을 사세요
ㅊㅊㅍㅍ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