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 혈압...ㅠㅠ
아주 예전 스팀다리미 초창기붐때 썼던
콘에어 스팀다리미는 이런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요,
이후로 쓰는 핸디형 스팀다리미들(브랜드들이 달라도)은
니트옷만 다렸다하면 멀쩡했던 옷들이
보푸라기가 생기네요
이 비싼 니트들 어쩌나요 아놔..ㅠㅠ
이게 옷걸이에 건 니트에다 스팀을 쏘여주면서 슥슥 살살
댔다 떼었다 하는건데 나중에 주름펴진 상태에서 보면
전체적으로 한겹(?)이 부숭부숭하게 일어났다고 해야하나
여튼 그렇게 돼요
지난번에도 넘 놀라서 다시는 스팀다리미로는
니트주름은 펴지말고 스타일러에 넣어서 펴야지했었는데
오늘 까먹고 또 스팀다리미로 다렸어요
82님들 스팀다리미도 이러나요?
전 저희꺼가 이상한줄 알고 브랜드 제각각 두개 사서
실험(?)해봤는데 니트엔 역시 똑같았어요
주름펴는데는 스팀다리미가 최고이긴한데
하...이거 진짜 넘넘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