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자보다
신인새싹 황정민군이 부른걸 이제야 듣는데
심금을 울리네요,
가사 하나하나 가슴에 박히고,
눈물이 나요,
제 이름 생각인건지
우리 고둥아이 이름 생각하며
눈물 난건지 아리쏭하지만
간만에 느낀 음악이 주는 감동이 있어요,
원곡자보다
신인새싹 황정민군이 부른걸 이제야 듣는데
심금을 울리네요,
가사 하나하나 가슴에 박히고,
눈물이 나요,
제 이름 생각인건지
우리 고둥아이 이름 생각하며
눈물 난건지 아리쏭하지만
간만에 느낀 음악이 주는 감동이 있어요,
원래는 장민호 곡 아닌가요?
장민호가 세상 떠난 아버지를 생각하며 만든 곡 맞나요?
장민호가 부른 건 사랑의 콜센터에서 들어본 적은 있어요
네 맞아요, 장민호보다
아직 청소년 아이가 부르는데 더 와닿네요,
제 아이 이름 생각에 그런거 같아요
저는 아직 장민호만큼 부르는 사람을 못봤어요.
그 노래는 감정을 굉장히 절제하며
담담히 불러야하는 어려운 곡인데
감정과잉들이 많아요.
저는 장민로 음색이 뭔가 탁한듯해서요
장민호가 부를 때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나서 울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