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세 남편들 식사량이 어느정도 되나요?

조회수 : 2,512
작성일 : 2024-03-23 08:03:16

나이들수록 소식해야 건강하다고 하는데

제 남편은 점점 더 먹을걸 밝히는거 같아 걱정이네요

요즘 걷기운동을 너무 빡세게 해서 살이 많이 빠졌거든요

옷 사이즈가 100에서 95로 줄어들었어요

나이들어 너무 과하게 하면 역효과 난다더라 

적당히 하라 해도 말 안듣고

식탐은 더 늘고

운동 좀 적당히 하고 적당히 좀 먹었으면 좋겠어요ㅜ

 

 

IP : 223.38.xxx.8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23 8:04 AM (223.42.xxx.14)

    냅둬요.

  • 2. ..
    '24.3.23 8:16 AM (211.208.xxx.199)

    저희 남편도 예전보다 잘 먹어요.
    하루에.2만보 걸어요.
    혈압도.내리고 체중도 빠지고
    배도 들어가고. 허벅지와 종아리.근육이 좀 붙었네요.
    저는 월말 부부라 제가 남편 먹는걸 컨트롤할수가 없는데
    매일 얼마나 뭘 먹었나 꼬치꼬치 제가 캐물어
    먹는걸 짐작해보면 예전보다 더 먹고 있어요.
    과자나 기름진것은 안 먹으니 제가 식사량으로 뭐라고 안해요.

  • 3. 제 남편은
    '24.3.23 8:19 AM (223.38.xxx.170)

    과자 기름진거 안가리고 다 먹어요ㅜ

  • 4.
    '24.3.23 8:19 AM (125.135.xxx.232)

    95사이즈시고 운동 많이 하시면 외형적으로 아주 탄탄해 보이시겠네요ㆍ그런 분들이 나이 들어도 양은 그대로더라구요
    즈이 남편은 1/4로 확 줄었어요 ㆍ밥도 두숟가락도 먹을동 말동 식사 때 마다 티격태격이네요 ㆍ아픈 것도 아닌데 입맛이 없대요ᆢ젊었을 땐 엄청 먹었는데ᆢ ᆢ저는 원글님이 부럽 ㅜ

  • 5. . .
    '24.3.23 8:31 AM (220.116.xxx.135)

    식욕이 있다는건 건강한거에요.
    더 나이들면 먹고싶어도 안들어가서 고생하시는 분들 많아요

  • 6. ㅎㅎ
    '24.3.23 8:43 AM (119.206.xxx.53) - 삭제된댓글

    89세 어머니 하루 4끼 드셔요 우리 어머니 아들보다 많이 드신다고 놀리는데 끄덕도 않으세요 아침 많이 집에서 점심저녁 센터에서 집에 와서 또 저녁 많이. 간식으로 대치하려는데 밥 달라시니 방법이 없어요 고지혈증 당뇨 걱정되는데 또 노인분 먹을 거 제한하다 나중에 두고두고 한이 될까 달란든대로 드리고 있어요. 89세면 먹고 싶은 거 맘대로 먹어도 별 일 있을까 싶네요 고지혈 당뇨 다 기준치 살짝 위인데 고민입니다

  • 7. 지나가다
    '24.3.23 8:45 AM (67.70.xxx.142)

    식욕이 있다는건 건강한거에요.- 2222222

    소화에 문제없고 맛있게 먹는다면 윗님말씀데로 아직도 건강하다는거죠 ㅎㅎ.

  • 8. ㅇㅇ
    '24.3.23 9:05 A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건강이 걱정이라면 나이들수록 잘먹고 운동 잘하고
    이게 건강한거에요
    소화안되고 소식이 편해질수록 늙은거

  • 9. ...
    '24.3.23 9:07 AM (117.111.xxx.233) - 삭제된댓글

    제가 요즘 빡세게 운동해서 3kg 빠졌는데
    예전보다 소화 잘되어서 그런가 맨날 배가 고파요

  • 10. ..
    '24.3.23 9:50 AM (210.179.xxx.245)

    아들보다 더 잘 먹어요
    지금도 운동하러 나갔어요
    다녀오면 식욕 폭발

  • 11.
    '24.3.23 9:56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먹는 양은 일정
    출근 전ㅡ커피 한 잔 계란국이나 죽 한 그릇
    점심 ㅡ 직장에서 정식
    저녁ㅡ밥 두 숟갈 과일 조금 채소 샐러드 한 접시 고기나 생선 김치 반찬 한 두가지 끝

  • 12. ..
    '24.3.23 1:46 PM (121.163.xxx.14)

    원래 걷기가 운동 아니라고 하는 이유가

    유산소 만빵으로 채우고 나면
    식욕이 불같이 일어나요
    밥 많이 먹는 거죠
    저도 어제 2만보 걷고 와서 폭식 ㅋㅋ
    관절 닿아 손상되고
    근육도 종아리나 좀 생길까

    걷기 반으로 줄이라 해보세요
    식욕 줄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8687 이재명 “전국민 가구에 평균 100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지원”.. 43 ... 2024/03/24 4,013
1568686 저의 유일한 사치? 7 2024/03/24 4,755
1568685 푸바오 짠하네요 ㅠ 21 aa 2024/03/24 7,224
1568684 아이가 치과 교정장치를 6 까밀라 2024/03/24 1,506
1568683 해외여행동안 성향차이 8 여행성향 2024/03/24 2,385
1568682 고등아이가 만약 일방적 폭행이라도 맞고 대응안한대요 27 글쎄 2024/03/24 3,061
1568681 강원랜드 가보신 분들 7 강원 2024/03/24 1,351
1568680 친구의 억울한 죽음 이후 29 ㅇㅇ 2024/03/24 23,674
1568679 둘째(막내) 고양이가 자꾸 이불에 오줌을 싸요 23 미호 2024/03/24 2,076
1568678 고양이 발톱 흉터 7 봄봄 2024/03/24 731
1568677 명언 *** 2024/03/24 680
1568676 눈물의여왕 어제 웃겼던 장면 13 2024/03/24 6,590
1568675 루이비통 알마bb 태닝 어떻게 하는건가요? 1 drxl 2024/03/24 1,662
1568674 중고 사기는 물건 안보내면 신고하는거죠? 4 루비 2024/03/24 590
1568673 곧 성인되는 청년 정장 어디서 사나요? 6 푸른 2024/03/24 1,081
1568672 받았던 선물 중에 가슴에 남는게 어떤 거 있으세요? 4 선물 2024/03/24 2,299
1568671 추미애 "이재명, 차은우보다 잘 생겼다" 51 ... 2024/03/24 2,947
1568670 급질)) 112 문자신고 2 .... 2024/03/24 1,528
1568669 급하게 정장자켓 사려는데 5 블랙 2024/03/24 1,700
1568668 먹어도 살 안찌는거 뭐 있을까요 18 ㅇㅇ 2024/03/24 4,530
1568667 유주택자분들 집값 올랐으면 하나요? 12 ... 2024/03/24 2,392
1568666 벨기에 진짜 인종차별 심한가요? 28 로기 2024/03/24 5,112
1568665 뭐를 피하니 뭐가.. 3 ㅇㅇ 2024/03/24 1,269
1568664 체르노빌 hbo드라마 봤어요 수작이네요 6 ㅇㅇ 2024/03/24 1,527
1568663 신세계 면세점 선글라스 교환돼나요? 3 웃음의 여왕.. 2024/03/24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