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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전거 타다 길에서 바지 찢어진 썰(펌)

우울하시면클릭릭 조회수 : 2,245
작성일 : 2024-03-22 16:50:35

20살 남이 자전거 타다 바지가 쫘악 찢어진 썰인데.. 

글도 웃긴데 밑에 상황 그림이.. 대박 웃겨서 퍼왔어요.ㅎ

https://www.ddanzi.com/free/802505722

 

웃고 싶으신 분, 우울하신 분들 추천요!

IP : 76.168.xxx.2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24.3.22 4:55 PM (211.42.xxx.17)

    저는 버스 기다리면서(회사가 경기도 외곽이라 한적한 곳) 아무도 없길래 스쿼하다가 바지가 쭉 찢어졌어요(퍽소리가 남)..할수 없이 자켓을 허리쪽에 묶고 출근했는데 가랭이는 물론 허벌지까지....그 이후로 절대 길거리에서 스퀏 안해요.ㅠ

  • 2. ㅋㅋㅋ
    '24.3.22 4:58 PM (211.42.xxx.17)

    근데 저건 완전 대참사네요..회산데 웃음을 참을수가 없어서 화장실 직행했네요.. 상상하니 넘 웃김.. 당사자는 넘 비참했을 듯..근데 유쾌한 분인가봐요..ㅎㅎㅎㅎ

  • 3. 엌ㅋㅋ
    '24.3.22 5:00 PM (125.190.xxx.212)

    저렇게 찢어질수도 있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 1번님
    '24.3.22 5:02 PM (76.168.xxx.21)

    아니 왜 길에서 스쿼트를...ㅠㅠ 상상만해도 식은땀이 나네요.ㅋ

  • 5. 솔직히..
    '24.3.22 5:03 PM (76.168.xxx.21)

    저도 중학교 때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실제로 저렇게 찢어집니다.ㅠㅠ
    왜냐면 바지 박음질이 저렇게 되어 있어서 한올이 풀리면서 쫘아아악~~
    밑이 갑자기 시원해집..

  • 6. ㅋㅋㅋㅋㅋ
    '24.3.22 5:05 PM (39.118.xxx.243)

    집이어서 다행입니다. 푸하하하.

  • 7. 바람소리2
    '24.3.22 5:07 PM (114.204.xxx.203)

    그나마 집 근처였나봐요

  • 8. 어쩌니
    '24.3.22 5:14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저기 자전거 그림에서 위화감 있는것 저만 보이나요?
    헷맷을 안썼네요! 저런 안된놈은 다 봤나. 저러다가 쓰러지면 뇌 바스라집니다.
    보호모자 꼭 쓰세요.

  • 9. 아이고
    '24.3.22 5:16 PM (223.62.xxx.194)

    유사시를 대비해서 마스크 꼭 하나씩 들고다녀야겠네요

  • 10. 아ㅎㅎ
    '24.3.22 5:43 PM (183.96.xxx.167)

    ㅋㅋㅋㅋㅋ
    진심 울고있습니다ㅜㅜ
    ㅋㅋㅋ

  • 11. 워메
    '24.3.22 5:59 PM (116.43.xxx.47) - 삭제된댓글

    그림은 남자인데 82에서 이 글을 읽으니
    어쩌면 그가 여자일 수도 있었겠다는.^^
    저는 자전거에 신발끈이 말려들어가
    지옥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자전거가 지독한 아군이지만
    수 틀리면 무기가 되더군요.

  • 12. 배가
    '24.3.22 7:00 PM (118.235.xxx.195)

    하도 웃어서 아파요. 웃음이
    멈추질 않아요.

  • 13. 꽉끼는 바지
    '24.3.22 8:30 PM (61.84.xxx.71)

    입는 이유가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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