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개월 만에 유행 끝나, 하루 10개도 안 팔려" 탕후루 가게 사장 '한숨

zzz 조회수 : 22,881
작성일 : 2024-03-21 21:02:42

9개월이나 버틴 게 대단한 듯.........

 

https://v.daum.net/v/20240321132643747

 

 

IP : 119.70.xxx.17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21 9:03 PM (119.194.xxx.143)

    그러고보니 울집애들도 요즘 안사먹네요

  • 2. .....
    '24.3.21 9:04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너무 예견되는 일 아니었나요?
    대만카스테라도 겪었는데...

  • 3. ..,
    '24.3.21 9:07 PM (183.102.xxx.152)

    그거 한 개 먹어보면 됐지 얼마나 먹겠어요?

  • 4. 그냥
    '24.3.21 9:08 PM (121.133.xxx.137)

    과일값이 금값이니...더더욱

  • 5. 안되기는
    '24.3.21 9:10 PM (211.226.xxx.80)

    하는가봐요
    우리골목에 탕후루집 있는데
    그제 지나가는데 음식물봉투에
    과일을 하나가득 버렸더라구요..
    아깝게..

  • 6. 다행이네요
    '24.3.21 9:43 PM (14.32.xxx.155)

    몸에 좋을게 1도 없는 음식

  • 7. ...
    '24.3.21 9:48 PM (58.234.xxx.222)

    애초에 월세 비싼 매장에서 팔만한 음식이 아닌데..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팔거나 야시장 매대에서 팔법한 걸 그 비싼 매장에 줄줄이 생긴게 신기하죠.

  • 8. 탕후루가게
    '24.3.21 9:49 PM (223.62.xxx.51)

    마라탕으로 바뀌겠네요

  • 9. 아직도
    '24.3.21 10:08 PM (118.235.xxx.118)

    사먹는 우리집 큰아이..근데 확실히 빈도가 줄었네요

  • 10. 동네
    '24.3.21 10:33 PM (210.100.xxx.239) - 삭제된댓글

    탕후루 가게들이 부업을 하더라구요
    한곳은 닭꼬치 팔고
    한곳은 타코야끼 팔아요
    여름까지 버텨보뤼는 거겠죠
    전 한번도 안먹어봤네요

  • 11. ㅇㅇ
    '24.3.22 5:57 AM (116.32.xxx.100)

    누가 봐도 유행타는 아이템이기야 했죠
    거기다가 찐뜩하고 이에 잘 붙고 치과의사가 그걸 먹어보더니
    저거 많이들 먹으면 자기는 강남에 집 사겠다고 하면 알 만하죠

  • 12. 여기다
    '24.3.22 6:59 AM (118.235.xxx.65)

    돈 투자했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이예요. 누가봐도 안될 가게인데

  • 13. 그리고
    '24.3.22 7:01 AM (118.235.xxx.65)

    요즘 아이들은 입맛이 떡이 별로라 모찌도 수능때나 먹어요

  • 14. 투자
    '24.3.22 7:13 AM (121.166.xxx.230)

    어리숙한 젊은아이들이 비싼 월세내고 가게 얻어 차린게
    결국 조선족들한테 이용당한거죠.
    탕후루 뿐 아니라 마라탕도 조선족들이 하는 곳에서만 재료를 사야지
    개업하게 한다고 하는 소문이

  • 15. 흠.
    '24.3.22 7:37 AM (211.234.xxx.84) - 삭제된댓글

    저 한번도 안먹어봤는데 사업 접기 전에 한개라도 먹어봐야할까요?
    아무튼 그때 열풍불때도 곧 문닫겠네 했는데 창업한 사람들이 신기함

  • 16. ...
    '24.3.22 7:50 AM (58.29.xxx.101)

    탕후루가 떡인줄 아는 사람이 있네요.
    떡 아님요.....

  • 17. 멍청한거죠
    '24.3.22 8:05 AM (121.172.xxx.87)

    유행 먹거리템 반짝하고 지나가는거 어제오늘 일인가요?
    저기서 돈 번 사람들은 초장에 들어가서 유행 만들어놓고 미리 빠져나온 사람들이고,
    그 유행때 들어가서 지금껏 하고 있는 사람들은 손해보는거죠
    애시당초 유행먹거리템에 투자하는게 아니에요
    저런 케이스 한두번 보나요. 그것도 모를 정도면 장사머리 어지간히 없는겁니다

  • 18. ..
    '24.3.22 8:22 AM (221.162.xxx.205)

    뒤늦게 들어간 사람들은 세상물정몰라서 장사는 하면 안될 사람이예요
    우리집에서는 밀키트가게 내려다보이는데 손님들어가는거 한명도 못봤어요

  • 19. 흠흠
    '24.3.22 9:56 AM (182.210.xxx.16)

    처음엔 바삭하고 달콤시원한 맛이 신기해서 몇번 먹었는데요
    점점 안찾게 되네요. 애들두 요샌 탕후루 사달라고 안하구요

  • 20. 그런 것 같아요
    '24.3.22 10:12 AM (63.249.xxx.91) - 삭제된댓글

    미국인데 Quizno 샌드위치가 이탈리언 식이라고 들어 와서 유행 치고 사라진지 10 년도 넘었는데
    요즘 가끔 한국 드라마 보면 퀴즈노 ppl 로 나오더라구요

    게다가 subway sandwiches 도 유행 지난 지 한참인데 이 샌드위치는 드라마에 진짜 자주 나오긴 하더군요

  • 21. ....
    '24.3.22 11:05 AM (118.235.xxx.195)

    동네 탕후루는 안되고 프랜차이즈 탕후루는 꾸준해요. 이게 똑같은 설탕입혀도 아주 얇게 입혀야 맛있는거래요. 동네는 식감이 미묘하게 두껍다는걸 여러군데 먹으니까 알겠던데요. 그런 가게는 꾸준해요.

  • 22. 중국이란
    '24.3.22 1:24 PM (24.147.xxx.187)

    나라 자체가 9개월만에 끝났으면 좋겠다..그놈의 역한 마라탕 그놈의 탕후루 …Stop China!!!

  • 23. 짜짜로닝
    '24.3.22 2:47 PM (172.225.xxx.236)

    서브웨이는 유행템 아니라 맥도날드처럼 평생템인디..

  • 24. 본래
    '24.3.22 3:30 PM (211.206.xxx.180)

    이런 사업은 남보다 빠르게 치고 빠져야죠.
    대왕카스테라 등 그동안 학습효과 사례가 얼마나 많은데
    계속 할 생각으로 늦게 들어갔다면 자영업 소질 자체가 없는 것!

  • 25. so
    '24.3.22 4:29 PM (118.139.xxx.18)

    안 그래두 울 동네 광장에 지난 여름 탕후루 체인점 거창하게 차려 밤이고 낮이고 사람이 바글했는데 며칠전 지나가면서 보니 휑하니 한사람도 없어 뭐지 했네요.
    탕후루 유행은 잘 지나 갔어요.
    꼴보기 싫은 마라탕도 끝장나야 하는데요

  • 26.
    '24.3.22 5:41 PM (61.255.xxx.96)

    일단 너무 비싸게 팔잖아요

  • 27. ...
    '24.3.22 5:53 PM (122.34.xxx.79)

    재빠르게 품목 바꿔서 장사해야죠 뭐

  • 28. 예견된일
    '24.3.22 9:01 PM (61.109.xxx.211)

    짧게 유행하고 말 아이템이었잖아요
    무슨 맛일까 궁금해서 한두번 먹어보고
    마는거지 저걸 계속 사먹진 않을테죠

  • 29. 문득
    '24.3.22 9:26 PM (74.75.xxx.126)

    대만 카스테라였나 그거 생각나네요. 그 때도 망한 사람 많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8547 한동훈은 중학생 반장 선거 치르는가요. 연설 수준이 29 ........ 2024/03/23 4,830
1568546 17세 여자아이 대화패턴이에요. 무엇이 문제일까요? 6 ... 2024/03/23 2,265
1568545 미국 대기업 정직원들 급여와 연금이 어마어마 하네요 10 *** 2024/03/23 5,356
1568544 눈물의여왕 캐스팅 액면가 불만 11 뒤죽박죽 2024/03/23 6,827
1568543 이석증있는 사람은 플라잉 요가하면 안되나요. 17 2024/03/23 2,760
1568542 얼마전에 코치백을 버렸는데요 49 당근 2024/03/23 22,255
1568541 클래식 여행 투어를 해 보셨나요? 6 2024/03/23 2,196
1568540 스테로이드약: 부작용 현기증 빙글빙글. 가능한가요? 5 dddd 2024/03/23 1,364
1568539 조국. 노래도 잘하네요 목소리가 참 좋아요 12 이럴수가 2024/03/23 2,240
1568538 아웃백 이제 옛날이랑은 좀 다른것 같아요 11 .. 2024/03/23 6,626
1568537 회사 일 조언 구합니다 24 .. 2024/03/23 3,009
1568536 고려. 거란 전쟁 끝나니까 낙이 읍네요 2 .. 2024/03/23 964
1568535 kbs드라마 1 드라마 2024/03/23 1,153
1568534 늙으니까 예능 너무 재미없어요. 18 나이 2024/03/23 5,721
1568533 뷔페에서 뭐먹어야 본전 뽑나요? 10 식사 2024/03/23 3,928
1568532 할머니 팬티 추천해주세요 9 뚱녀 2024/03/23 3,097
1568531 장예찬 학력 논란 있네요. 3 ... 2024/03/23 3,997
1568530 왜 자꾸 부자아니라고 할까요? 14 2024/03/23 5,163
1568529 백남준씨 다큐멘터리 넷플에 떴어요 23 거장 2024/03/23 1,594
1568528 부페가서 많이 먹고 싶어요 14 2024/03/23 3,863
1568527 오트밀을 샀는데 이걸 어떻게 해서 먹어야 맛있나요? 13 ... 2024/03/23 3,693
1568526 눈썹 정리기(?)쓰시는분 계세요? 1 ,,, 2024/03/23 1,030
1568525 마그네슘 한두알만 먹는거 없나요? 9 ㅇㅇ 2024/03/23 2,482
1568524 귀찮아서 하루종일 안 먹고.. 7 귀찮 2024/03/23 3,333
1568523 (정치글)몇 달 전 여기 게시판에서 읽은 글 찾아요. 6 2024/03/23 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