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청양고추 대형지퍼백에 두개있습니다.
후훗 있시 사는 자의 삶이란~
작년에 시골에서 야채를 몇상자 보내주셨는데 그중에 청양고추가 한상자였어요.
청양고추 한상자는 대체 어떻게 다 먹는건가 차마 버리지는 못하고 냉동실에
방치해뒀었는데 이런 날이 오네요 (뭔 수상소감같네)
저는 청양고추 대형지퍼백에 두개있습니다.
후훗 있시 사는 자의 삶이란~
작년에 시골에서 야채를 몇상자 보내주셨는데 그중에 청양고추가 한상자였어요.
청양고추 한상자는 대체 어떻게 다 먹는건가 차마 버리지는 못하고 냉동실에
방치해뒀었는데 이런 날이 오네요 (뭔 수상소감같네)
재밌어요 ㅎㅎㅎ
축하한다고 해야 하나요 ㅎ
저희집엔 새우 육젓 쟁여 놓은 게 젤 비싼 거네요.
저번에 저녁 먹고 사과를 깠더니, 남편이 우리 부자라고ㅋㅋ
축하 감사드려여 ㅋㅋㅋㅋㅋ
전 명란이요
전에 동네 할머니들이 주신 대파 청양고추 썰어서 얼려놨어요. 그득합니다. ㅎㅎㅎ
청양고추 애호박 ..부의 상징 ㅋ
축하드려요
대파 얼린것 있는데 한단에 875원이라니 폭망했고요
그래도 요리때 쓰일까싶어서 사과 갈아서 얼려둔것 있어요
전 청양고추 작년에 수확한거 한팩. 명란젓 20개쯤?
사과 10개. 금태5개. 보리굴비 5개.
소고기 안심.채끝.살치살.알새우살 각 3팩씩
소고기 사태
돼지고기 삼겹 5kg. 항정 2kg
대파는 밖에 화분에 한 10뿌리 있네요.
저 엄청 부자죠?
음.. 사과 있어요 10개정도..
그리고 문어 5키로정도?
전 작년 두릅 데쳐서 얼려둔거랑
대파, 쪽파, 청양고추 얼린거 한봉지씩 있어요 파값 비싸서 아껴먹는중입니다
수입소갈비 있는데
소갈비보다 더 비싼
선물받은 남자주먹만한 큰 사과가 있네요...
소꼬리있슈
인덕셔에 끓이기 싫어서
해넘기게 생겼슈
제주 옥돔이요ㅎ
제주 친구가 떨어질만하면 보내줘서 늘 있어요
요새 진짜 물가가 늠 비싸죠.
저흰 명절 선물 들어온 한우와 옥돔이 아직 남았네요. 애껴 먹는중
내돈 주고는 절대 안사먹는 식재료네요.
은대구 있슴다 =333
가을에 배+사과 즙 갈아놓은거 있어요 패트병 두병이예요 김치담글때 넣을려고 준비해놨어요
사과 12개
지금까진 제가 좀 사는 여자같네요 그죠?
자랑 좀 할랬더니 다들 있시사시네요. 시무룩
세상에나ㅡ
다들 부자시네요
우리집은 만두 한두개 남은거
고기꼬다리
돈가스 먹다남은반개
어묵 한두장남은거
국멸치 쬐금
각종 곡식류 쬐금씩
이런거만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