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애가 반팔반바지 입고서

오늘 조회수 : 2,819
작성일 : 2024-03-21 09:58:01

여기 오전 10도 낮 23도 예상인

해외인데요,

이기온에 여름 복장 괜찮나요? 

그래도 그렇지 아직 아침바람도 불고 그런데

맨날 똑같은 어러벌 옷에 저러고 다니니 

부모가 안챙기나 눈치보여서

지퍼후드 주었더니 난리치며 등교했어요ㅠ 

 

그냥 둘까요?

IP : 121.225.xxx.7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21 9:59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난리친다면서요..... 목숨에 관계된것 아니면, 옷 정도는 그냥 두세요

  • 2. ..
    '24.3.21 10:00 AM (175.212.xxx.96)

    알아서 하겠죠

  • 3. ㅋㅋㅋㅋ
    '24.3.21 10:01 AM (121.133.xxx.137)

    그런녀석 꽤 많아요
    저 미국살때 선생한테 불려간 적도 있어요
    집에 문제 있는거 아니냐구요 ㅋㅋ

  • 4. ..
    '24.3.21 10:02 AM (211.208.xxx.199)

    저는 어제 서울 저녁 기온 7도 이하인데
    (서울에 있던분들은 아시죠? 바람이 얼마나 불었는지요)
    반바지에 삼선쓰레빠 끌고 팔은 둥둥 걷어붙인. 애를 봤어요. ㅈ전혀 추운 기색이 아니었어요.
    그 나이가 열이 풀불 나나봅니다

  • 5.
    '24.3.21 10:02 AM (73.148.xxx.169)

    아침에 그런 얘들 보면서 한숨 나오긴 하더라고요.
    바람이 세게 불어서 욕나오게 추운 날이였어요. ㅎㅎ

  • 6. ㅋㅋㅋ
    '24.3.21 10:02 AM (221.145.xxx.192)

    패딩 입고 학교 가는 아이들 99%가 엄마가 입으라고 해서랍니다
    다들 그래요

  • 7. ..
    '24.3.21 10:02 AM (49.195.xxx.149)

    저 기온 같은 외국인데
    반팔 원피스 입었어요

  • 8. 바람소리2
    '24.3.21 10:04 AM (114.204.xxx.203)

    놔둬요 추우면 입겠죠
    말 안들어요

  • 9. ...
    '24.3.21 10:06 AM (223.38.xxx.154)

    남학생인가요? 말 안듣더라구요. 눈와도 반바지 입어요. 매번 싸웠는데 이젠 냅둬요. 지는 안춥다네요ㅠㅠ. 그래서 옷 안사준다했어요. 옷사줘도 여름옷만 입고다니니까요. 속터져요

  • 10. 오우
    '24.3.21 10:10 AM (115.140.xxx.39)

    유치원때 한여름에 터들넥셔츠 입고 가는놈
    고딩 한겨울에 반팔 입는 놈
    다~~~~정상임.ㅋㅋ
    넘 귀여워요^^

  • 11. ...
    '24.3.21 10:10 AM (118.221.xxx.25)

    오늘 서울 아침 기온 영하 1도, 낮기온 10도
    울집 앞 여고생이 스타킹 없이 맨다리에 치마 교복입고 등교하길래 청춘이 좋긴 좋구나 했습니다
    엊그제는 덩치 좋은 남학생이 반팔 반바지 입고 활보하길래 청춘은 넘나 후끈하구나 했습니다

    낮기온이 초여름에 가까운 곳인데 엄마가 너무 걱정이 많으시네요
    청춘은 후끈후끈 하더이다.

  • 12. ㅎㅎ
    '24.3.21 10:11 AM (222.107.xxx.62)

    저도 아들 어릴땐 다른 집 자식들 그러고 다니면 엄마가 안 챙겨주나 했는데 이젠 우리 아들놈이 그러고 다녀요ㅋ 어차피 말해도 입지 않을테고 감정만 상하니 어째요 냅둬야지. 추우면 알아서 입던데요.

  • 13. 저도
    '24.3.21 10:18 AM (223.38.xxx.67) - 삭제된댓글

    오늘 아침 저는 패딩입고 강아지 산책시키는데 반팔에 똥꼬치마 입은 여학생 봤어요.
    스타킹 안 신은 맨다리에 잔뜩 웅크리고 걸어가는 걸 보니 아이고! 아가야! 싶던데요.

  • 14. ㅇㅇㅇㅇㅇ
    '24.3.21 10:32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유지원 버스 기다리는곳에서
    여아 울어서 퉁퉁부운 얼굴에
    한복치마입은거 봤어요
    안에 바지 티셔스 입고
    한복치마입고 저고리는 없고
    ㅋㅋㅋ
    아마 엄마가 못입게 티격태격 하고
    치마로 합의 한듯요ㅋㅋㅋ

  • 15. ....
    '24.3.21 10:35 AM (118.235.xxx.165)

    23도면 반팔 반바지 충분하지 않나요?
    애를 너무 싸고 키우는거 아닌가

  • 16. 목숨과
    '24.3.21 10:36 AM (58.29.xxx.196)

    상관없는 건 내비둬 입니다. 말한다고 듣지도 않을뿐더러...
    저는 차타면 안전벨트 매는거. 이런건 확실하게 잔소리 하고 할때까지 난리치는데 먹는거 입는거는 입 안대요.
    말해도 안들으니까요.
    요새 바람불어서 추운데 반바지 입고 운동하러 나가는 고딩아들 그냥 보고만 있습니다.

  • 17. ..........
    '24.3.21 10:42 AM (211.250.xxx.195)

    그냥 두세요
    안추운거죠
    그리고 추워봐야 챙겨입어요
    (그리고 감기들면 다고생 ㅠㅠ)

  • 18. mmmmmmm
    '24.3.21 11:02 AM (211.168.xxx.148) - 삭제된댓글

    중2에 괜히 중2병 생기는게 아닌가봐요.
    아이들이 딱 그맘때 불덩이 하나씩 가슴에 품고 다녀서
    열이 펄펄 나나보더라구요

  • 19. 츠카사
    '24.3.21 11:03 AM (116.121.xxx.70) - 삭제된댓글

    어쩜 중고등 아이들은 엄마 마음도 몰라주고
    아들이건 딸이건 다들 그러는 건지 모르겠어요.
    여러분들 말씀처럼 버틸 만 하니까 그렇게 입고 다니는 거 같아요.
    지가 추워야 옷도 챙겨서 입어요.
    반대로 여름에도 왜 많은 옷 두고 기모가 있는 후드티를 입고 나가려 하는 건지
    그 속을 알 수가 없지요.

    근데 이제 그런 옷 차림의 아이들 보면
    부모가 안챙겨 줘서 저렇게 입고 나왔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부모 말 안듣고 저렇게 입고 나왔네 라고 생각하셔요. 부모 잘못 아녜요.

  • 20. 츠카사
    '24.3.21 11:07 AM (116.121.xxx.70) - 삭제된댓글

    어쩜 중고등 아이들은 엄마 마음도 몰라주고
    다들 왜그러는 건지 모르겠어요.
    여러분들 말씀처럼 버틸 만 하니까 그렇게 입고 다니는 거 같아요.
    지가 추워야 옷도 챙겨서 입어요.
    반대로 여름에도 왜 많은 옷 두고 기모가 있는 후드티를 입고 나가려 하는 건지
    그 속을 알 수가 없지요.

    근데 이제 그런 옷 차림의 아이들 보면
    부모가 안챙겨 줘서 저렇게 입고 나왔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부모 말 안듣고 저렇게 입고 나왔네 라고 생각하셔요. 부모 잘못 아녜요.

  • 21. ???
    '24.3.21 5:54 PM (222.110.xxx.133)

    23도면 반팔 반바지 40중반 저도 가능한 날씨입니다요.

  • 22.
    '24.3.21 6:31 PM (122.192.xxx.196)

    낮엔 그렇지만
    아침에 나가는데 10도는 좀 싸늘하지 않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2483 감바스를 만드려고 베트남 고추를 사왔는데 7 2024/04/09 1,539
1572482 2020년에 실손보험 가입 2019년에 백내장 진료 3 보험 2024/04/09 1,108
1572481 강남에 9명이 식사할 만한 곳 정보부탁드려요 3 ... 2024/04/09 825
1572480 정신과 진료 문의 7 ... 2024/04/09 891
1572479 대장암 분변검사가 양성이면 위험한가요 5 질문 2024/04/09 2,853
1572478 초6 여자 아이가 좋아하는 브랜드는 뭘까요 9 .. 2024/04/09 1,152
1572477 저 요즘 환경?을 위해서 슬로우 패션 추구하고 있어요~ 9 음.. 2024/04/09 1,216
1572476 이황ㅡ 빨간 헝겊 도포 5 감동 2024/04/09 1,066
1572475 문재인 이전 집값으로는 정녕 못돌아가나요 61 무주택자 2024/04/09 5,596
1572474 두어달에 한번은 가서 홀시어머니 집에서 자고 오거든요 11 외며느리 2024/04/09 3,602
1572473 걸을때 모자 뭐 쓰세요? 5 .. 2024/04/09 1,687
1572472 드디어 내일이다 3 2024/04/09 478
1572471 여기 사이트요 6 궁금 2024/04/09 546
1572470 총선끝나면 물가폭탄 시작될텐데 15 ... 2024/04/09 3,131
1572469 요즘 걷기운동에 재미붙이고 있는데요 13 오잉 2024/04/09 3,108
1572468 고쟁이로만 수업하는 수학 학원... 9 .... 2024/04/09 2,403
1572467 교대 졸업하면 임용고시 안보고 바로 학교로 가나요? 18 교대 2024/04/09 3,869
1572466 눈물의 여왕이요 의결권하나로 자식들 그지만드는게 말이되나요?? 7 ㅇㅇㅇ 2024/04/09 2,508
1572465 웃고 가세요. 한중어? 강유미 정상훈 1 ... 2024/04/09 958
1572464 최저시급을 외국인한테도 적용하는 게 맞나요? 36 최저시급 2024/04/09 2,883
1572463 투표참관인을 하게 되었어요. 4 투표 2024/04/09 1,021
1572462 반려견주분들 이것 좀 지켜주세요 6 봄날 2024/04/09 1,095
1572461 식기건조대 추천해주세요. 5 급질 2024/04/09 800
1572460 동작구는 왜 이수진을 냈던거에요? 21대 총선에요. 10 ..... 2024/04/09 2,012
1572459 교정후 유지장치와 이갈이 마우스피스.. 5 난감 2024/04/09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