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집 욕실 보수와 집주인

욕실 조회수 : 2,521
작성일 : 2024-03-20 22:54:49

바닥 및 벽 타일, 천장은 그대로  두고

변기, 세면대, 수전,  선반, 그외 악세사리들을 교체하려고 합니다. 

여기 이사왔을 때부터 낡고 부식되어 있었는데  그 동안 그럭저럭 신경끄고 썼지만 이제는 못 참겠어서 바꾸려고요.

 

집주인에게 말해봤자 바꿔줄 사람도 아니고, 제 예산 내에서 

제 돈으로 바꿀건데요. 이런 경우에도 집주인에게 미리 얘기를 해야 할까요

IP : 119.70.xxx.18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의 집에
    '24.3.20 10:56 PM (58.235.xxx.97)

    돈쓰지 마세요 그냥 계약끝나고 다른곳으로 이사 가시는거 추천합니다.

  • 2. ...
    '24.3.20 11:00 PM (175.205.xxx.92) - 삭제된댓글

    그럼요. 얘기하셔야해요.

  • 3. dd
    '24.3.20 11:01 PM (211.186.xxx.173)

    네, 얘기해야 합니다.
    이사가실 때 원래 있던 걸로 해놓으라는 집주인도 있을 수 있어요.

  • 4. ......
    '24.3.20 11:05 PM (119.194.xxx.143)

    당연 말 해야죠
    대부분 주인은 솔직히 바꿔주면 좋죠
    하지만 가끔 정신 나간 주인들 원상복구하라는 경우가 있을수 있으니까요

  • 5. 욕실
    '24.3.20 11:09 PM (119.70.xxx.181)

    이번에 계약 끝나서 이사가려구 했는데 다른 집이 잘 안 구해져서 2년 더 살게되었어요. 어쨌든 정붙이고 살려다 보니 욕실은 좀 고쳐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 6. 그런 것도
    '24.3.20 11:11 PM (124.59.xxx.133)

    얘기해야 하는군요.
    저는 아직 싱글에 전세로 떠도는 처지인데
    이사갈 때마다 제가 항상 변기는 바꿔요.
    샤워 호스와 주방 수도꼭지도 바꾸고요.
    좀 찜찜해서요.
    매일 쓰는 거라 생각보다 2년이 길고, 어떨 땐 연장해서 더 오래 있기도 하니까
    아예 처음에 바꾸는 게 더 이득이다 싶고
    집주인들은 부서진 것 아닌 이상 안 바꿔 줄 테니까요.
    이사 나갈 때마다 말했는데 아무 반응이 없었고요.

  • 7.
    '24.3.20 11:15 PM (58.76.xxx.67) - 삭제된댓글

    하지 마세요. 혹 누수라도 되면 어쩌시려구요. 그리고 전세집에 돈쓰는 건 아까워요.

  • 8. 욕실
    '24.3.20 11:18 PM (119.70.xxx.181)

    말씀하신 누수때문에 바닥 타일, 벽타일,천장은 그대로 두려고 합니다. 욕조는 원래부터 없어서 그나마 다행이죠.

  • 9. 풀빵
    '24.3.20 11:44 PM (211.207.xxx.54)

    ㅜㅜ 계약갱신이면 3개월 전 통보하고 다른 집 이사 가도 되요.. 괜히 집주인 좋은 일 시키지 마시고 그 예산 이사비용 쓰시고 나은 집으로 가는게 백번 현명할텐데.. 2년 후 다시 계약서 새로 쓸때 집주인은 화장실 수리된집 가격으로 올려서 세입자분 가격제시하실껄요;;

  • 10. 바람소리2
    '24.3.21 12:24 AM (114.204.xxx.203)

    얘긴 해야죠 반반 이라도 하자 해보세요

  • 11. . . .
    '24.3.21 1:26 AM (219.120.xxx.210)

    얘기하고 반반하자 하세요.
    집주인 나쁘지 않죠

  • 12. 그냥 사세요
    '24.3.21 3:59 A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돈 쓰지마세요. 겨우 2년인데요.
    눈 감고 그냥 사세요.
    부서지면 그때 해달라하시고요.

  • 13. 햇살
    '24.3.21 8:21 AM (180.65.xxx.166)

    얘기하시고 반반하자고 하세요~
    너무 노후되서 다음 세입자 들어올때는 수리를 하셔야할텐데
    제가 부담 조금 할테니 해주실 수 있겠냐 물어보세요
    분명 긍정적인 답변 올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5700 2찍이라는 언어의 신비 4 ... 06:58:23 207
1665699 2030 남자들 이용하지 마십시요 5 .. 06:53:47 325
1665698 네이버페이(오늘거포함 많음)등 무료 포인트 받으세요 2 ... 06:51:19 206
1665697 하의 내복 입고 숏패딩 vs 내복 안 입고 롱패딩 4 추위 06:45:43 309
1665696 전대갈이 육사가서 사열받을때 5 .. 06:12:42 815
1665695 한줌극우정신병자들에 놀아나지 말아야 6 탄핵완성 06:02:40 308
1665694 거위털인지 이불이 위로 붕붕 떠서 세탁이 안 돼요 4 통돌이세탁기.. 05:31:27 875
1665693 서울경찰청장도 한패였군요. 3 흐음 05:17:07 1,891
1665692 해외정치학자들 "한국은 이제 전 세계 민주주의 등대&q.. 2 ㅇㅇ 05:01:11 1,693
1665691 헌재 인용 안하면 박그네를 다시 .. 04:52:59 762
1665690 지금 돌풍부는건가요? 20 .. 03:48:31 4,125
1665689 '햄버거집 계엄 모의' 문상호 정보사령관이 질문에 답하는 방식 4 내란의힘 03:45:51 1,921
1665688 비자림과돌문화박물관중 1 선택 03:36:57 257
1665687 헐 미친 미국주식시장... 2 ㅇㅇ 02:30:57 5,633
1665686 주말 동안 아이랑 냉파식단 괜찮나요 1 ㅇㅇ 02:29:09 829
1665685 계엄령으로 나라가 완전 갈라지는거같아요. 39 02:20:37 3,746
1665684 부동산은 누가 사준대요? 1 Ksksjs.. 02:06:46 1,042
1665683 내란범죄를 처벌하지 않으면 벌어질 끔찍한 미래 2 123계엄령.. 01:57:05 742
1665682 용감한 형사들 오늘 게스트는 또... 2 용형 01:54:10 1,255
1665681 서울대 붙고 성대 떨어질 수 있나요? 17 이름 01:47:48 3,009
1665680 국힘 비공개 의총에서 물병 던지고 도라이라 욕하던 친윤계와 중진.. 5 JTBC 01:45:39 1,600
1665679 우리가 노은결 소령 얼굴을 익혀서 시민들이 지켜줘야 할 것 같아.. 13 ㅇㅇ 01:38:33 1,922
1665678 해군 의장대 대장님 폭로 기자회견 꼭 봐주세요 2 요하임 01:33:35 945
1665677 2030남자들 윤석열탄핵에 소극적인 이유는? 24 ㄴㄷㅎ 01:31:18 3,268
1665676 이번 계엄사태에 어른거리는 김건희의 그림자 ㄷㄷ 2 .. 01:27:54 1,146